목포교육지원청 다중이용시설 이용 점검 실시
목포교육지원청(교육장 김재점)은 30일에 학생들의 다중이용시설 이용 현황 점검 및 생활지도를 위
해 도교육청, 시청, 학교전담경찰관 등과 함께 합동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다중이용시설 이용 현황 점검 및 교외생활지도는 관내 중학교 학생 확진자 발생에 따라 학생들
이 많이 활동하는 다중이용시설에 대해 다시 한번 위생 실태를 점검하고, 시설 운영자들에게 손세정
제 및 홍보 자료를 배부하며 협조를 부탁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오락실을 운영하는 한 관계자는 “코로나19 발생 이후 생활속 거리두기에서도 출입하는 모두의 인적
사항을 기록하고, 하루에도 수차례 소독을 실시하고 있다.”며, “방역 및 학생 생활지도에 적극 협조
하겠다.”고 했다.
교육지원청의 관계자는 “비상상황 발생에 따라 다중이용시설과 주변의 업소들에서 방역과 생활지도
를 위해 적극 협조해주신 것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민관이 함께 최선
을 다하자.”고 당부했다.
목포교육지원청은 7월 3일까지 학교 단위로 교외생활지도 집중 운영 기간을 두어 학교 주변을 점검
하고 있으며, 다중이용시설에서 시청, 학교전담경찰관과 함께 특별합동교외 생활지도를 실시할 예정
이다고 밝혔다.
기사더보기:
http://www.miraenews.co.kr/news_gisa/gisa_view.htm?gisa_category=04010000&gisa_idx=17820
#목포교육지원청 #김재점교육장 #합동점검 #목포확진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