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이나 특성을 지닌 대만 방어: 서부 태평양을 위한 우크라이나 전쟁의 교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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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이나 특성을 지닌 대만 방어: 서부 태평양을 위한 우크라이나 전쟁의 교훈

2024년 10월 30일 - ISW Pr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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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이나 특성을 지닌 대만 방어: 서부 태평양을 위한 우크라이나 전쟁의 교훈

Riley Bailey와 Frederick W. Kagan의 글

2024년 10월 30일

요약

우크라이나 전쟁은 중화인민공화국의 잠재적 침략에 대항하여 대만을 방어하는 데 많은 중요한 교훈을 제공합니다. 전쟁터와 전투원 간의 명백한 차이로 인해 우크라이나에서 나타난 전쟁의 성격에 대한 중요한 변화가 가려져서는 안 되며, 이는 거의 모든 미래의 주요 갈등에 적용될 가능성이 큽니다. 성공적인 상륙 작전은 지상 전투로 끝나기 때문에 일부 교훈은 직접 적용될 것입니다. 다른 교훈은 추상화와 주요 적응이 필요합니다. 그러나 PRC는 전쟁을 연구하고 서부 태평양에서 미래의 갈등에 대비하는 방법에 대한 자체 결론을 도출하고 있으며, 미국, 대만, 동맹국 및 파트너도 마찬가지로 해야 합니다.

우크라이나 전쟁은 다섯 가지 주요 방식으로 전쟁의 성격에 극적인 변화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1) 집중적이고 복잡한 공습/미사일 공격에 대비한 통합 공습/미사일 방어(IAMD)의 효과성(이란의 이스라엘 공격에서도 확인된 현상)

2) 양측에서 수백만 대의 드론을 사용하는 엄청난 규모의 전술 드론을 이용해 부분적으로 투명한 전장을 만들고 전투를 위치 형태에 따라 제한할 수 있는 능력.

3) 공중 및 해상 드론을 모두 포함한 통합 드론-미사일 공격으로 주요 및 소규모 수상 전투원을 임무 수행에 필요한 살상은 물론 치명적인 살상까지도 달성할 수 있는 능력.

4) 전투에서 전에 본 적이 없는 규모와 효과로 전자전(EW) 역량이 확장됨.

5) 드론과 전자전 기술 간의 경쟁으로 인해 엄청나게 빠른 전장 기술-전술 혁신 주기가 등장했습니다. 이로 인해 단 2~3주 만에 1,000km에 달하는 전선에 큰 변화가 생길 수 있습니다.

공중 미사일 전쟁

러시아와 우크라이나는 모두 지상 및 공중 발사 순항 미사일, 탄도 미사일, 드론을 결합한 점점 더 복잡해지는 공격에 대응하여 통합 방공/미사일 방어 시스템을 배치했습니다. 이러한 IAMD는 대규모 공격을 통해서도 양측이 결정적인 효과를 달성하지 못하도록 막는 데 성공적임이 입증되었습니다. 이러한 IAMD의 효과는 어떤 국가도 전통적인 미사일 시스템에 의존하여 목표물을 관통할 수 있는 능력에 의문을 제기합니다. 이러한 현실은 이러한 시스템의 높은 비율이 의도한 효과를 달성할 것이라고 가정한 대만 갈등 시나리오를 재고해야 합니다.

양측은 이러한 IAMD의 개발에 대응하여 일시적인 이점을 얻기 위해 공격 패키지와 패턴을 혁신했습니다. 특히 러시아는 우크라이나의 방공/미사일 방어를 정찰하고 침투하기 위해 드론, 순항 미사일, 탄도 미사일의 다양한 조합을 끊임없이 실험했습니다. 그들의 접근 방식은 방어를 포화시키려는 시도와 악용할 약점이나 취약점을 찾는 것 사이를 번갈아 가며 시도했습니다. 이스라엘에 대한 이란의 두 가지 주요 공격은 이러한 러시아의 모범 사례 중 일부를 구현하고 스스로 혁신하려는 (성공하지 못한) 노력을 보여주었습니다.

공중에서의 공격-방어 경쟁의 비용 곡선은 시스템 설계의 한 요인이 되었습니다. 대량 생산되는 고급 요격기의 희소성, 비용 및 어려움으로 인해 우크라이나(및 이스라엘)는 파괴할 수 있는 표적에 대해 가장 저렴하고 가장 이용 가능한 방어 시스템을 할당하고 가장 희귀하고 가장 비싼 시스템을 가장 어려운 위협에 대해 보존할 수 있는 IAMD를 설계해야 했으며 공격의 특성이 변화함에 따라 우선순위와 통합을 동적으로 조정해야 했습니다. 때로는 가장 평범한 기술을 사용하여 중요한 혁신이 이루어집니다. 예를 들어 우크라이나는 산탄총과 소총을 장착한 이동식 화력팀을 배치하여 값비싼 시스템에서 많은 드론을 격추하는 부담을 덜었습니다.

대만 시나리오에서 잠재적 전투원은 더 부유하고 정교한 시스템을 대량으로 생산할 수 있는 능력이 더 뛰어나지만, 그들은 동일한 현실에 의해 제약을 받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단순히 정교한 방어를 압도할 수 있는 저렴하고 덜 복잡한 시스템을 대량 생산하는 것이 더 쉽고, 방어자는 간단하고 저렴한 자체 방어로 이러한 시스템을 물리칠 수 있어야 합니다. 따라서 결과적으로 나오는 IAMD는 비용과 가용성, 그리고 효과성을 위해 알고리즘적으로 최적화되도록 구축되어야 합니다.

수백만 대의 드론

우크라이나에서 무인 시스템 사용의 규모는 내부적으로 파악하기 어렵습니다. 러시아와 우크라이나는 2024년에 300만 대 이상의 드론을 배치하고 사용할 가능성이 큽니다. 이러한 드론은 약 10km 범위의 핸드헬드 쿼드콥터부터 단방향 공격 모드에서 최대 40-50km의 범위를 가진 장거리 쿼드콥터, 2,000km 이상의 범위를 가진 고정익 드론까지 다양합니다. 러시아는 이미 최대 2,500km의 범위를 가진 6,000대가 넘는 Shahed 유형 드론을 사용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러한 드론은 광범위한 기능을 수행하지만 거의 투명한 전장을 만드는 데 특히 혁신적이었습니다. 드론 조종사는 점점 더 통합된 공통 작전 사진에서 전장 전체의 거의 모든 개별 장갑차와 많은 소규모 보병 부대를 볼 수 있으며 볼 수 있는 거의 모든 것을 공격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현상으로 인해 전쟁은 현재의 위치적 성격을 띠게 되었고, 양측 모두 일시적인 이점(아래에서 자세히 설명)을 얻지 않는 한 작전상 의미 있는 진전을 이루는 것이 거의 불가능해졌습니다.

소형 공격 드론은 임무 수행(대상을 일시적으로 무력화)과 탱크 및 장갑차에 대한 치명적 처치를 모두 달성할 수 있습니다. 대형 드론은 미사일과 함께 사용되어 주요 및 소규모 수상 전투원과 (수상) 잠수함의 임무 수행 및 치명적 처치를 모두 달성했습니다. 드론은 여전히 ​​중요한 한계에 시달리고 있으며 전통적인 포병, 로켓, 미사일 및 폭탄 시스템을 부분적으로만 대체할 수 있지만, 이전의 모든 갈등보다 장갑차를 대량으로 파괴하는 데 훨씬 더 성공적이었습니다.

바다의 드론

우크라이나 전쟁은 해군이 사실상 없는 국가가 강대국에 큰 해군 패배를 안겼다는 점에서 극히 이례적입니다. 우크라이나 군은 해상 및 공중 드론과 미사일을 다양하게 조합하여 러시아 흑해 함대의 약 3분의 1을 격침시키고 세바스토폴에 있는 모항 및 사령부에서 동쪽으로 200마일 떨어진 예비 기지로 몰아냈습니다. 우크라이나는 드론과 대함 미사일을 조합하여 흑해 함대의 기함(방공 순양함)과 수많은 주요 및 소규모 수상 전투함과 잠수함(부두)을 격침시켰습니다. 우크라이나의 해상 드론은 BSF가 서부 흑해에서 작전을 수행하지 못하도록 했고 러시아가 광범위한 전술 및 기술 방어를 개발하고 배치하도록 강요했습니다. 우크라이나의 무인 수상 차량(USV)은 동부 흑해에 있는 러시아 진지를 공격할 수 있는 범위를 가지고 있지만 우크라이나 군은 아직 러시아 방어를 위한 오프셋을 개발하지 못했으며 특히 회전익 항공기를 사용하지 못했습니다.

전자전

양측 모두 전자전에 막대한 투자를 했고 극적인 새로운 역량을 창출했습니다. 러시아는 광범위한 지역에서 GPS 신호를 방해하는 재머를 배치하고 어떤 경우에는 거의 모든 전자 통신 수단을 완전히 차단하여 2023년 우크라이나의 반격을 방해했습니다. 전자전 시스템은 다양한 거리에서 드론 작전을 정기적으로 방해하고 양측 군인은 개인용 대드론 전자전 시스템을 가지고 있습니다. 우크라이나는 전자전을 사용하여 러시아의 샤헤드 장거리 고정익 드론 작전을 방해하는 데 능숙해졌으며, 발사된 샤헤드의 상당 비율을 정기적으로 방향 감각을 잃게 했다고 합니다.

빠른 공격-방어 사이클

전자전의 발전은 드론 개발자들 사이에서 매우 빠르게 순환하는 경쟁을 주도했으며, 이들은 새로운 전자전 발전에 직면하여 통신 회복력을 회복할 방법을 끊임없이 찾고 있습니다. 드론-전자전 경쟁은 매우 빠르게 진행되며, 2~3주 안에 1,000km 전선 전체에 중대한 변화가 파급될 수 있습니다. 개발은 세 가지 핵심 영역에서 서로 다른 속도로 이루어집니다. 플랫폼(가장 느리며 보통 몇 달), 전자(더 빠르고, 종종 몇 주 내), 소프트웨어(어떤 경우에는 며칠 만에)입니다. 양측은 새로운 주파수, 주파수 호핑 및 기타 개선된 통신 시스템을 찾아 차단하기 위해 노력합니다. 양측 모두 전자전이나 드론 통신에서 장기적인 이점을 확보할 방법을 찾지 못했습니다.

그러나 양측 모두 근접 전투에서 드론과 전자전의 충돌을 해소하는 방법을 개발하지 못했으며, 이로 인해 드론 아군 사살율이 매우 높아졌습니다. 군인들은 본능적으로 보이는 드론을 모두 격추하고, 러시아와 우크라이나는 드론이 아군인지 적군인지 군인들에게 알려주는 신뢰할 수 있는 시스템을 배치하지 않았습니다.

대만에 대한 의미

통합 전술 정찰-타격 복합체(TRSC)가 전장 양쪽에 등장했는데, 이는 드론과 전통적인 화력/타격 시스템, 성공적인 작전 수준의 기동을 당장은 엄청나게 비용이 많이 들게 만드는 통신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대만과 PRC는 PRC가 성공적으로 상륙할 경우 서로 마주하게 될 지상군을 위해 적절하게 개조된 TRSC를 배치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해상 작전의 일부로 사용할 수도 있습니다. 가장 일반적인 드론의 제한된 범위는 대만, 일본, 그리고 아마도 필리핀 군도를 최대한 활용하여 상쇄할 수 있습니다. 수만 또는 수십만 대의 장거리 쿼드콥터를 이러한 군도에 배치하면 펑후에서 규슈까지 단 하나의 상당한 격차만 있으면 거의 연속적인 커버리지를 제공할 수 있습니다. 장거리 쿼드콥터를 더 작고 훨씬 더 많은 수의 핸드헬드 쿼드콥터로 보완하면 대만을 포함한 개별 섬에 상륙이나 수상 공격에 대한 심층 방어의 기회를 제공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모든 시스템의 피드를 통합하면 레이더와 위성 기반 감시를 저고도 시각 관찰로 보완하여 해상 전장을 거의 투명하게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쿼드콥터가 함선을 침몰시킬 수 없다는 사실이 상륙 작전을 방해하는 데 큰 잠재적 유용성을 박탈하는 것은 아닙니다. 들어오는 함선을 맴도는 수천 대의 드론은 함선을 혼란스럽게 하고 방향 감각을 잃게 할 수 있으며, 타겟팅 및 방어 시스템을 압도하고 취약한 정보 수집 및 통신 구성 요소를 공격할 수 있습니다. 적절한 대상에 충분한 임무 킬을 달성하면 상륙 작전을 포기하거나 다른 시스템의 치명적인 킬을 지원할 수 있습니다.

대만과 그 파트너들은 또한 PRC가 그러한 역량을 배치하는 것을 방어할 준비가 되어 있어야 합니다. 예를 들어, 함선은 뛰어난 전자전 플랫폼이 되며, 장거리 통신을 방해하는 데 사용될 수 있습니다. PRC의 공중 및 해상 드론은 또한 대만, 일본, 미국의 필수적인 함선과 지상 기반 시스템에 대해 혼란을 일으키고, 압도하고, 임무 수행을 파괴할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대만과 그 파트너들은 비교적 짧은 갈등 속에서도 극도로 빠르고 지속적인 적응이 필요하다는 요구에 대비해야 합니다. 양측이 전쟁을 시작하는 데 사용한 시스템은 전쟁이 끝나기 전에 효과가 없어질 가능성이 큽니다. 성공은 규모를 더 빠르게 혁신하고 역동적인 계획과 유연한 운영을 통해 그 혁신을 활용할 수 있는 측에 돌아갈 것입니다. 수백만 대의 드론을 현장에 배치할 수 있어야 한다는 요구 사항은 수백만 대의 드론을 신속하게 생산할 수 있어야 한다는 요구 사항이며, 미리 창고에 보관해야 한다는 요구 사항이 아닙니다.

우크라이나(와 이스라엘)는 강력한 혁신 센터와 분산된 혁신과 창의성을 지원할 능력과 의지, 그리고 매우 유연한 계획과 운영을 갖춘 자유 사회가 훨씬 더 크고 우크라이나의 경우 더 나은 자원을 갖춘 적들을 막을 수 있음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대만은 이 사례 연구에서 용기를 얻어 중화민국을 방어하기 위해 적절히 수정하여 사용할 수 있는 접근 방식을 면밀히 탐구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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