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들은 5월 9일자 '타임'지 의 것들을 찍음)
대망의 '슷하워즈 에피3' 가 개봉했다.
본인 "내가 니 애비다"의 극성 팬으로서 안보고 넘어갈 수야 없다만 모종의 사정으로 발을 동동 구르고 있는 중.
얼마 전 우연히 서점에서 '그분'께서 타임지 표지모델로 올라 있는 걸 보고 사버렸다.
그분의 막강한 포스-_- 가 느껴지지 않는가?
영문판이라 해석하기 귀찮다만 '하드코어팬'을 위한 관전포인트 가 있어 옮겨본다. 본인도 아직 안봐서 확인은 못해봤다.
1. 조지 루카스의 등장 : 오페라씬에서 푸른 얼굴로 바론을 연주한다고...
2. 자자 빙크스의 귀환(무슨 왕의 귀환도 아니고;) : 하지만 말은 하지 않는다고...;
3. 제트 루카스(조지 루카스의 아들) 등장 : '제트 주카사' 역으로 등장한다고..
4. 레이아의 'blockade runner' 등장 : 시리즈 첫 작품인 에피소드4에서 베이더가 처음 등장하여 레이아를 사로잡을때 레이아가 탔던 우주선이 등장한다. 끝이 시작이 되고 시작이 끝이 되는 것인가...?
5. 그랜드 모프 타킨 이 살아있다! : 클래식 시리즈에서 그분에게는 비록 밀리지만 나름대로 제국군총독-_- 으로 등장하다 죽었던(...) 그랜드 모프 타킨이 생생한 모습으로 등장.
(당시 역을 맡았던 피터 쿠싱은 94년 타계)
그래픽으로 되살렸는지, 다른 닮은 배우를 기용했는지는 아직 확인 안해서 모름.
덧붙여,
젊은 제다이가 '그분'으로 변모해가는 과정을 연기한 크리스텐슨.
에피2에서는 별로였는데, 이번엔 예고편과 몇 장의 사진만으로도 포스가 느껴진다.
그밖에 귀염둥이 제다이마스터 요다도 빨리 보고싶다 ;ㅁ;
극장에서 세번은 봐야겠군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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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이거., 관전포인트라기보단 네타 아닌가요? -_ -ㅋ
슷하워즈의 압박
에로이카/대부분의 영화소개 프로에서 다 말해준답니다[..] 완전 네타 아닌 네타지요;;[써놓고 보니 뭔가 이상;;]
요다 님이 보고 싶다 ㅋ
까메오, 특정 캐릭터 등장, 특정 메카닉 등장 등 팬들을 위한 눈요기감 소개인걸.뭐가 네타라는 것이야? 앙 -_-?
그리고 반제와 마찬가지로 스타워즈 시리즈 스토리는... A LONG TIME AGO, IN A GALAXY, FAR, FAR AWAY... (이건 아니지;) 어쨌든 옛날부터 알 사람들은 다 알던 이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