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터넷전문기업 변신 위해 인터넷 부문 마케팅 강화 ■ 국제전화 모델 ‘JSA’ 주연 이병헌 ■ 초고속인터넷 보아+김현정 더블 캐스팅
ㅇ 종합통신사업자 온세통신이 세대별 마케팅 공략에 나섰다.
ㅇ 온세통신(대표: 張相鉉)은 직장인, 주부, 대학생, 청소년 등 이용고객을 세대별로 구분, 타겟 마케팅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7일 밝혔다.
ㅇ 이를 위해 국제전화와 초고속 인터넷 사업의 신규 광고모델로 이병헌, 보아·김현정을 전격 캐스팅했다.
ㅇ 온세통신은 국제전화 008 서비스 모델로 영화 ‘공동경비구역(JSA)’ 주연으로 한창 주가 상승 중에 있는 영화배우 이병헌을 전격 기용해 신뢰할 수 있는 분위기로 소비자들에게 어필할 계획이다.
ㅇ 또한 초고속인터넷 샤크 서비스 모델로는 13세 소녀 가수인 보아와 가요계 여전사 김현정을 더블 캐스팅해 샤크의 강렬하고 도전적인 이미지를 보여줄 계획이다.
ㅇ 특히 초고속인터넷 서비스는 마케팅 대상 확대를 위해 세대별로 공략하는 이벤트를 실시 혹은 계획 중에 있다.
ㅇ 주부 대상 이벤트로는 주요 백화점 문화센터에 주부대상 인터넷 강좌 개설 및 초고속 서비스 이용자 교육 등을 실시할 계획이며, 직장인을 위해 샤크배 사이버 증권 수익률 컨테스트 개최를 통해 주식 지급 및 샤크 무료 가입 등을 제공할 계획이다.
ㅇ대학생 대상 이벤트로 대학 축제 기간인 10월 중에 축제와 연계한 다양한 이벤트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며, 청소년 대상으론 중고생의 관심이 높은 유명 연예인·운동선수 관련 인터넷 사이트와 연계한 연예인 소장 물품 경매, 연예인 사이버 캐스팅 등 다양한 이벤트를 개최한다는 전략이다.
ㅇ 또한 샤크 서비스는 가입자들의 조건에 맞는 맞춤 서비스 제공을 위해 샤크 프리미엄, 샤크 더블프리미엄, 샤크 옵티마, 샤크 더블옵티마, 샤크 소호, 샤크 멀티라인 등 일반 가정 공동주택용인 27,000원부터 5인 이상 벤처기업을 위한 130,000원의 요금으로 상품 구성을 다양화했다.
ㅇ 온세통신의 국제전화 008은 지난 97년 제 3사업자로 서비스 개시된 이후 현재 15% 마켓 점유율을 보이고 있다. 또한 지난 7월부터 서비스 개시한 초고속인터넷 ‘샤크’는 향후 1년간 40만 가입자 확보를 목표로 시장 점유를 위해 전력을 다하고 있다.
ㅇ 온세통신은 지난 8월 유선을 기반으로 한 인터넷전문 기업으로 변신 선언 이후 인터넷 부문에 마케팅 투자를 강화하고 있다. 올해 인터넷 부문에 970억원을 투자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