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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 속에서 살펴보는 자궁암 초기증상
여성에게 발생할 위험이 높은 암에 대해 알려드리는 건강 신애입니다. 오늘은 여성의 4대 암중 하나로 꼽히고 있는 자궁암에 대해 알아보려 해요. 성별 구분없이 자궁암에 대해 한 번쯤 들어보셨을 것 같은데요. 자궁에 악성 종양이 생긴 상태를 의미하는 것으로 발생 부위에 따라 자궁경부암과 자궁체부암 2가지 유형으로 나누어 살필 수 있어요.
우리나라 여성들의 경우는 자궁경부암이 가장 흔하며 서구에서는 반대로 자궁체부암이 가장 흔하지만, 최근들어 후자의 악성 종양 발생률 또한 증가하고 있는 만큼 각별한 주의를 해주어야 하는데요. 이처럼 빠른 발견을 위해서는 자궁암 초기증상에 대해 제대로 인지하고 있어야 해요. 그래야 증상을 느끼고 검사를 해볼 수 있기 때문인데요. 해서 지금부터는 증상 및 원인에 대해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자궁암 원인
세상에는 원인이 명확하지 않은 암들도 굉장히 많은데요. 하지만, 간암과 자궁암의 원인은 상대적으로 분명한 편이라 할 수 있습니다. 피부접촉으로 인해 인유두종바이러스가 암을 유발하는 것이라 할 수 있는데요. 이때 거론되는 인유두종 바이러스는 유두종을 유발하는 바이러스라는 뜻 입니다.
물론 해당 바이러스를 갖고 있다고 해서 바로 악성 종양에 노출되는 것은 아닙니다. 감염되었다 할지라도 약 80% 정도는 자기 면역에 의해 소멸된다고 알려져 있으며 그 기간은 1~2년 정도입니다. 하지만, 여기서 남은 20% 정도가 암으로 발전하는 것이며 바이러스에서 악성 종양으로 진행되는데 있어서도 대략 5년 전후의 시간이 소요되기 때문에 검사를 통해 양성이 나온 상태라면 충분한 예방을 해볼 수도 있습니다.
자궁암 초기증상은?
대표적인 자궁암 초기증상으로는 출혈인데요. 월경기간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출혈이 있다거나 과도한 생리양과 관계 직후 출혈 등은 자궁암을 몸이 알리는 일종의 신호라고 해석할 수 있습니다. 또한, 전부는 아니지만 일부에서는 악취가 나거나 생리불순이 오기도 하며 없던 변비가 생기기도 합니다.
이러한 증상들을 두고서 무작정 악성종양이라 보기는 어렵지만 해당 증상들이 비추는 것 또한 정상 및 생활 중에 관찰할 수 있는 자연스러운 증상들은 아니기 때문에 병원을 찾아 검사를 해보는 것이 스스로의 건강을 위하는 길이 될 것 입니다.
성관계를 통해서도 악성 종양으로 이어질 수 있고, 때문에 자궁암 초기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때문에 자신의 생활 반경까지도 신경을 써주어야 하며, 지속적인 예방과 2~3년 주기로 자궁 경부 세포 검사를 통해 진행 여부를 확인해주어야 합니다.
또한, 자궁경부암 백신을 맞거나 또는 피임을 통하여 보다 안전한 생활을 해주어야 하며 평소 흡연을 하고 있다면 금연을 통해 자궁 뿐 아니라 자신의 전반적인 신체 건강까지도 챙겨주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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