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6:58 괴소2구마을 출발<산행시작>
07:08 괴소제 –저수지 둑을 지나 산길로 접어든다. 대나무 숲을 지나
능선으로 붙는다.
07:35 돌축대 무덤
07:53 슬랩지대
08:04 암봉이 보이는 봉우리
08:16 암봉의 전망바위
08:42 대장봉 형제봉이 보이는 전망봉우리
09:18 지형도상의 초악산
09:40 많은 사람들이 대부분 정상으로 여기는
전망이 좋은 바위 봉우리
10:09 정상표지가 있는 초악산(728m)-조망이 없는 능선상의 밋밋한
장소
10:24 거북바위 전망봉우리
10:36 헬기장-직진 형제봉 온곳 대장봉 우측 원효동
10:52 동봉(성출봉)-평의자가 두
개있는 형제봉 정상
10:59 이정표가 있는 형제봉-직진 도림사 우측 오토캠핑장
11:10 동봉 철계단 위치번호 01-06
지점
11:21 형제봉 0.5km, 도림사 2.9km 이정표가 있는 전망좋은 봉우리
11:27 길상암 갈림길-직진 공룡능선 우측
길상암 도림사 방향.
11:48 암봉
11:56 전망대
12:03-12:17 전망대 아래에서 점심 요기
12:38
537m봉
12:48 마지막 전망대에서 계곡으로 하산
13:09 계곡 도착-계곡물에 땀을 식힘
13:40 길상암
갈림길
13:51 도림사 도착 <산행 끝>
14:05 곡성개인택시 호출
14:18 괴소마을회관으로 돌아옴
14:22 괴소마을 출발
16:22 장유 집 도착
※ 총산행거리 약8.08km
※ 총산행시간 약 6시간 53분
· 통명산-당고개 산행시 등로의 잡풀로 고생을 하여 이번에는 뚜렷한 산길이 이어지는 쉬운 코스를 택한다. 최근 산친구들의 산속이야기 카페
방장님의 산행기에 뽐뿌질 받아 10년 전 동악산 산행시 빼먹었던 공룡능선과 초악산을 연결하는 코스를 답사하기로 한다.
· 초반 초악산 오름길의 전형적인 소나무 숲길의 상쾌함과 중간중간 아기자기한 바위길과 볼거리도 많았으며 후반부의 공룡능선은 그렇게
위험하지도 않으면서 약간은 스릴감을 안겨주었던 코스였다.
괴소2구 마을 회관을 출발-전봇대 우측 길로
간다
안개로 인해 가야할 방향이 흐릿하다. 농수로에 시원한 물이
흘러내린다,
괴소제-물빛이 유난히 푸르다
초악산 들머리-대나무 숲길을 잠깐 지나서 솔숲길로 이어진다
기분좋은 전형적인 솔숲길을
간다, 적당히 섞인 마사토길의 꺼끌거리는 발촉감이 살아있음을 느끼게 한다
많은 사람들이 이곳을 지나갔음을 알려주고
조망이 트이는 곳에
올라섰으나 안개로 인해 사방은 오리무중
아래 출발한
괴소마을
슬랩지대에 올라선다
슬랩의
우측-건너 괴티재로 이어지는 능선
괴티재 능선 너머 흐릿한
통명산
슬랩의 우측 절벽
괴티재
능선
슬랩전망대-안개로 인해 아래족
조망이 불가하고 가야할 암릉길의 시작이기에 긴장감을 늦출수 없다
슬랩의 상단 우측 광경
괴티재에서 초악산으로 이어지는
능선
기암
암릉의 우측
괴소리의 안개는
아직도 걷힐 줄 모르고
슬랩지대에서 봉우리에 올라서 본 625.3m봉 아래 남쪽 암봉
625.3m봉을 당겨서
625.3m봉의 좌측
분기봉
남봉의 우측 사면
남봉의 좌측을 우회하여 올라서서 본 전망봉우리
남봉의 좌측 능선
사면의 바위를 당겨서
괴티재 능선의 봉우리 너머 희미한 통명산 능선
625.3m봉 우측
능선
좌측 분기봉
우측 능선의 아름다운 암릉
괴소마을에서 올라온 능선
가야할 초악산 능선과 멀리 대장봉
형제봉
괴티재 능선
가야할 능선-앞에 보이는 암릉사이로 리본이 보였으나 좌측 사면으로
우회한다
전망바위
712.9m봉-전국멀티지도에서는 이곳을 최악산
정상으로 표시하고 있다
등로상의 입석
암릉꼭대기에서 옥과 방면으로 조망하나 안개로 아무것도 볼 수 없다
등로상의 기암
기암을 지나 만나는 2번째 초악산
가야할 능선
능선상의 기암을 당겨서
형제봉
봉우리를 내려서면서 돌아보고
왕관바위
왕관바위를 우회한다
두번째
초악산 정상과 왕관바위를 돌아보고
이 표지가 의미하는 것은
다음 봉우리가 초악산 정상?
등로상의 기암
어울림
표지판이 있는 초악산(728.m) 정상
지형도에는 743m로 되어 있음
조망이 없는 밋밋한 봉우리
초악산 지나 전망봉우리에서
본 대장봉과 형제봉
전망봉우리의
거북바위
지나온 능선-보이는
봉우리가 다 초악산??
헬기장-대장봉을 우회하여 우측으로 내려섰다
10년 전에 지나간 길인데 도무지 기억이 없다
형제봉 오르는 나무계단
계단을 오르면서 돌아본 초악산 능선과 대장봉
올라선 동봉(성출봉)
성출봉에서 조금 더 가면 형제봉 이정표 봉우리
형제봉 정상
멀리 동악산과 아래 공룡능선
부채바위
처음으로 도림사에서 올라온 가족 등산객을
만나고
아래로 지나 갈 수 없는 석문
내려온 형제봉을 돌아보고
새로 설치된 나무게단
암릉에서 다시 돌아보고
부채바위- 오르려다 포기하고 우회하여 올려다 본다
부채바위 지나 갈림길 봉우리
아래 급경사 암릉-이쪽으로 가면 길상암으로 연결되는 험로이다
동악산과 공룡능선
길상암 갈림길-공룡능선으로 가기 위해 등산로 아님 방향으로 직진한다
공룡암릉의 시작
돌아본 부채바위 전망봉
멋진 길
형제봉과 전망봉
등로 좌측으로 보이는 배넘이재
가야할 능선과 동악산
암릉길
자꾸만 돌아본다
공룡능선의 가장 멋진 암봉이 저 앞에
지나온 능선을
또 돌아본다
사각바위를 지나
공룡능선의 가장 멋진 암봉의 꼭대기 부분
가야할 능선
내려온 암봉을 올려다 보고
대장봉과 지니온 형제봉이 좌측으로 보인다
등로 좌측의 기암
전망바위에서 당겨본 537m봉(달팽이봉)
물개바위
지나온 능선과 공룡능선의 암벽
지나온 능선
가장 멋있는 암봉을 돌아보고
또 다른 전망대의 멋진 소나무
동악산 능선과 602m봉의 암벽
지나온 공룡능선
형제봉 대장봉 길상암갈림길봉 그리고 멋진 암봉
602m봉의 암벽
537m봉
우주선과 달팽이
닮은 바위가 보이는 537m봉
꼭대기에 달팽이 바위
달팽이 바위봉의 우측 암벽
도림사 국민관광단지로 이어지는 472.9봉 능선
돌아본 암봉
지나온 공룡능선
달팽이 바위
위에서 본 달팽이 바위
달팽이 바위에서 본 지나온 능선
달팽이 바위에서 본 배넘이재
537m봉 정상-갑자기 벌떼가 나타나 윙윙거려서 서둘러 빠져나간다
602m봉과 암릉-길이 있을지
동악산 능선
공룡능선 하산길-급경사 계곡길이 이어진다
쇠줄이 드리워진 협곡을 내려서고
쪼개질 듯 금간 바위를
지나고 너덜지대를 내려서면 배넘이재에서 내려오는 길과 계곡을 만난다.
청류동 계곡
길상암터 길림길
청류동
계곡
청류동 계곡의 암반의 각자들
'海東武夷' ???
도림사 도착
도림사 도량
도림사 주차장 옆의
청류동 계곡의
암반
산행코스 개념도
첫댓글 그래도 저보다는 훨 좋은 조망속에 산행을하셨습니다.
저는 비가오고 짙은 안개로 조망이 도무지 보이질 않아 조금 답답한 ㅅ
산행을 한 기억이 많이 남는 산입니다. 그래도 사진을 그때 끄때의 모습이
조금씩 떠올라 좋습니다. 김희식님의 산행사진 즐감하고 물러갑니다.
2010년 8월에 초악산을 다녀가셨군요. 조망을 보시지 못해 아쉬웠지만 즐거운 산행을 하신걸로 알고 있습니다.
함지박님의 산행기를 보면서 자연스럽고 환상적인 색감의 표현과 멋진 구도 포착의 탁월한 사진솜씨는 항상 감탄하고 있습니다.
기회 되는대로 한수 한수 배우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오룩스맵 지도를 보니 저의 폰에 내장된 지도와 같군요. 이 지도는 아무나 가질수록 없는 지도라고
들었는데 누구에게 얻으셨는지요? 저보다 오룩스맵을 잘 활용하시는 것 같습니다. 다녀온 코스라
눈에 선 합니다. 나홀로 빡세다면 빡센 산행하시느라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즐감합니다. ^^
지리99에서saiba님의 외장메모리 확장법을 공부하고 토요일날 64G 메모리 택배로 받고 안드로이드 지피에스 카페에서 멀티전국지도를 공유 다운받아 지난 일요일 주물덕주물덕하여 트랙을 매칭시키니 그림과 같이 되었습니다. GTM지도파일을 구하지 못해 지도 매칭은 못하고 구글어스에 나타내는 정도로 하고 있습니다.
방장님께서 오룩스맵을 하도 칭찬하셔서 자극받아 이렇게 배우고 있습니다.
동아지도 보다 기능이 다양하고 거리의 정확성도 높은편으로 생각되고 여러가지 지도를 이용할 수 있는 점이 좋았습니다.
방장님 산행코스대로 하나도 틀리지 않고 진행하였습니다. 덕분에 감사합니다.^^
아마도 본 코스는 방장님께서 다녀오신 산행기에 뽐뿌질 받으셔서 다녀오신 것 같습니다.
오룩스맵을 사용하는 것을 보니... 내공이 엄~청 있으신 산꾼임을 느끼게 합니다.
안드로이드 GPS 에서 지도를 다운받을 정도가 될려면 등급이 높아야하는데... 그런 내공은 당연한 일이겠지요.
수고하셨습니다!
그리고, 제가 올린 자료들이 도움이 되신다고 하니... 기분이 좋습니다ㅎㅎㅎ
10년 전 공룡능선을 눈앞에 두고 눈길이 겁이나 길상암터로 하산했던 적이 있었는데 방장님 산기에 뽐뿌질 받고 통명산 산행시에 고생을 하여 걸리적 거리지 않는 코스를 택한 것입니다.^^
도사급 경지의 지도 관련 지식을 여러사람들에게 알려주시기에 노력하시는 saiba님의 배려심에 경의를 표합니다. 앞으로도 잘 부탁합니다. 감사합니다.^^
적당한 바위봉우리 사이에 난 길을 따라가면 역시나 암봉이 있는 곳이 경관이 좋단 생각이 듭니다.
이제는 이길도 많이 알려져서 별 어려움이 없을겁니다 멀리까지 오셔서 좋은 경관 구경 하고 가시니 근동에 사는 이넘은 고맙기 그지 없습니다, ^^
이런!! 답글이 늦었습니다. 앞주 통명산 당고개 답사시 잡풀과 잡목에 생고생하면서 건너편 초악산 암릉을 점찍었는데 생각대로 만족할 만한 산행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