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응용지질기사 취득을 위해 가입한 카페에서 많은 도움을 받아서 다른 분들에게도 도움을 드리고 싶어서 후기를 작성하게 되었습니다.
저는 지질과 관련없는 비전공자였지만 어쩌다보니 회사를 지반조사와 관련된 회사를 다니게 되었고 회사에서 응용지질기사를 도전해보라는 권유로 25년 1월부터 도전해보게 되었습니다.
처음 응용지질기사를 도전하려고 할때 막상 어떻게 해야할지 관련 수험서도 없어서 답답했지만 회사에 취득하신 동료분과 인터넷 검색을 통해 여기 카페에 정보가 있다고 하여 가입하게 되어 많은 정보를 찾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1차 필기
필기는 다른 분들 후기를 통해 아시겠지만 과년도 반복암기 공부로 합격하였습니다.
그렇지만 아무것도 모르는 입장에서 막상 그냥 외우려고 하니 잘 외워지지도 않고 이해도 잘되지 않아 gpt 활용을 많이하여 모르는 문제들을 물어가보며 공부했습니다.
comcbt와 chatgpt 그리고 카페 자료를 많이 활용했습니다.
2차 실기
필기를 일찍 봐서 실기까지 시간이 많이 남았습니다. 약 2달 시간이 있었는데 원래 목표는 2달동안 공부해서 비전공자의 공백을 매꾸려 했지만.. 어떻게 준비해야할지 고민하고 시간이 많이 남았단 이유로 1달은 손을 놓았던 것 같습니다.
본격적인 공부는 실기 접수하고 1달동안 했습니다.
1) 필답형
응용지질기사를 공부하며 제일 힘들고 어려웠던 지점이였던것 같습니다.
먼저 보신 선배님들께서 정리해주신 자료들로 무작정 공부하려했지만 20년치를 공부하려니 손에 잡히질 않고 집중이 되질 않더군요.
일단 먼저 합격하신 분들의 후기와 수험자료들을 천천히 살펴보고 정리해보면서 저만의 결론을 정리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저의 결론은
1. 20년치중 옛날 10년 (03~13년)은 버린다.
2. 1번만 나온 문제(변별력문제)는 버린다.
3. 2번과 비슷한거지만 조금이라도 계산과정이 복잡하면 버린다.
이 세가지를 중점을 잡고 필답형 준비를 했습니다.
자료도 14년부터 24년까지 문제들을 계산형문제와 암기형문제로 분류하고 정리하여 머릿속에 정리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자료정리를 처음부터 하니 필답공부도 수월해진 기분이더군요.
제가 정리한 자료로 10년치 (14~24년)를 3회독 이상하고 4회독부터는 오답노트를 작성하고
3회독하며 빈출문제는 노트로 따로 모아 정리하였습니다.
여러 번 돌려보는것도 좋았지만 빈출문제를 정리해서 보는게 많은 도움이 되었던 것 같습니다.
2) 작업형
작업형은 필답형 응시 후 2주 뒤 상지대 시험으로 일정을 잡았습니다. 1주는 촉박한 것 같고 그 이후로는 긴장감을 내려놓게 되어 공부를 안하게 될까봐요.
작업형도 필답형보단 덜하지만 처음 공부 시작하려는데 정보가 더 적은 탓인지 애먹었던 것 같았습니다.
작업형은 1. 암석분류 2. 박편분류 입니다.
암석분류는 화성암, 퇴적암, 변성암 별로 암석들을 구분하는 시험인데 마땅한 자료가 없더군요.
전공하셨던 분들은 학교 실험실에서 보셨다는 후기가 있지만 전 비전공자이기에 관찰할 곳이 없었습니다.
후기중에 대전에 지질박물관에서 암석들을 볼 수 있다는 후기를 보고 하루 날을 잡고 지질박물관에 가서 암석들을 관찰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박물관 2층에 가면 화성암 퇴적암 변성암 별로 암석들을 잘 정리해놓아 공부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한가지 팁을 드리자면 2층 전시장도 보시고 화장실 옆에 보시면 체험관이 있는데 체험관은 실제 돌들을 만져보고 직접 바로 볼 수 있어서 암석분류에 도움이 되실 것 같습니다
전 전시장에서 본 경험과 사진들을 화성암 퇴적암 변성암 별로 정리하고 각 암석별 특징별을 메모하여 자료를 정리해서 공부하였습니다.
염산 반응하는 암석은 퇴적암에서는 석회암 변성암에서는 대리암 있습니다.
박편분류는 유튜브와 구글을 많이 활용했습니다.
카페 자료중에 박편 화학식 정리해주신 엑셀을 기반으로 유튜브에 검색하여 박편 사진을 캡쳐하여 자료를 만들어 반복암기 학습하여 공부하였습니다.
시험은 상지대에서 봤고 감독관분께서 친절하게 진행해주셔서 시험보는데 큰 문제는 없었습니다.
상지대는 박편관찰-대기-암석분류로 진행하여 시험봤습니다.
박편관찰은 실제 박편과 현미경 해당 박편의 사진을 주시고 무슨 박편인지, 화학식, 결정계 쓰는거입니다.
사진으로도 무슨 박편인지 알 수 있지만 현미경으로 교차니콜 개방니콜 하면서 관찰하고 보는게 무슨 박편인지 파악하는데 더 쉽더군요.
암석분류는 염산과 함께 15개 암석을 주고 그 중 10개를 골라 쓰는 것으로 진행되었습니다.
전 가장 특징 확실한 암석들 먼저 쓰고 그뒤에 애매한 암석들을 쓰는 것으로 진행하여 마무리하였습니다.
쓰다보니 글이 많이 길어졌네요.
제 후기로 많은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첫댓글 비전공자이신데도 대단하세요! 축하드립니다!
후기 감사드립니다! 축하드려요!!
따끈따끈한 후기 감사합니다 축하드려요 !
축하드립니다!!
다시 시작해보려하니 막막한데 멋지십니다
축하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