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축산에서 한우우족을 구입했어요.
병문안 갈 일이 있어서 준비해 가려고 겸사겸사 이것저것 만들어 봅니다.
먼저 핏물을 빼주기 위해 물에 담가둡니다.
충분히 핏물을 뺀 뒤 끓는 물에 한번 데쳐서 헹궈줍니다.
끓기 시작하면 중간중간 기름과 이물질을 제거해줍니다
약30분정도 끓였는데 벌써 우러나기 시작하네요.
한시간반 정도 끓인 모습이에요. 족이 많아서 인지 아주 진합니다.
적당히 족이 부드러워지면 꺼내서 뼈와 분리해줍니다. 뼈능 따로 또 끓여 줄거에요.
점심에 파만 송송 썰어 정말 맛있게 먹었답니다.
국물이 입에 쩍쩍 달라붙는 느낌 아실까요?
요즘같은 날씨에 딱 맞는 보양탕 맞죠?
첫댓글 오늘처럼 추운날~~
김장김치얹어 한그릇 뚝딱~~
군침~~
저만큼은 족이 몇개인가요?
족4개에요
저도 족이 몇개인지 궁금합니다
한우족 가격은 어찌 되나요?
10만원이요
우미불면서 김장김치에
요즘날씨에 딱입니다
훅
한그릇
먹고 싶습니다^**
"아고~~
먹고 싶어라~~"
맛나 보입니다
솜씨도 좋고 우족도 좋고 하니
찐하게 보이는 국물이 먹고 싶을지겨입니다
국물이 진해보이는게 너무 잘 나왔네요~
보양식으로 너무 좋죠!!
맛있는 음식을 계속 보고 있으니 더 배가 고파지네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