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 03. 29. 오늘의 양식 : 우리 하나님 앞에서
표어 : 오직 예수. 재림 신앙. 땅끝 선교
삶의 터전에서 드리는 예배
1. 예배의 부름---------- 마음을 정돈하고 예배를 드리는 데 방해가 없도록 합시다. ------------
2. 찬양과 경배---------- 580 삼천리 반도 금수강산
83 나의 맘에 근심 구름
183 빈 들에 마른 풀같이 ------------------------------------------
3. 신 앙 고 백---------- 사 도 신 경--------------------------------------------------------
4. 찬 송---------- 330 어둔 밤 쉬 되리니 --------------------------------------------
5. 기 도---------- 주의 나라를 위하여
주의 동력자를 위하여
예배자를 위하여 ---------------------------------------------------
6. 하나님 말씀---------- 계 5: 10
그들로 우리 하나님 앞에서 나라와 제사장들을 삼으셨으니, 그들이 땅에서 왕 노릇 하리로다. 하더라. ( 저희로 우리 하나님 앞에서 나라와 제사장을 삼으셨으니 저희가 땅에서 왕노릇하리로다. 하더라. )
7. 설 교---------- 우리 하나님 앞에서
주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그의 속죄 사역으로 우리를 왕들과 제사장들로 삼으셨다.
우리는 하나님 나라의 백성일 뿐 아니라, 이 세상을 다스릴 왕들이 되었다. 우리는 장차 천년 왕국에서 왕 노릇할 자들일 뿐만 아니라, 또한 천국에서 영원히 왕노릇할 자들이다(계 20: 6, 22: 5).
그러므로 우리는 하나님 앞에 담대히 나아갈 수 있는 제사장들이 되었다.
10] 역할 : 그들로 우리 하나님 앞에서 나라와 제사장들을 삼으셨으니, 그들이 땅에서 왕 노릇 하리로다. 하더라.
(1) 하나님 앞에서
새 하늘과 새 땅에서 이루어지는 삶은 에녹과 같이 하나님과 동행하는 삶이다.
(2) 나라와 제사장을 삼으셨으니
나라는 그리스도의 피로 구속을 받아 그리스도와 함께 왕 노릇할 집합적인 그리스도인 공동체를 가리킨다.
* 계 1: 6 - 그의 아버지 하나님을 위하여 우리를 나라와 제사장으로 삼으신 그에게 영광과 능력이 세세토록 있기를 원하노라. 아멘.
* 계 20: 6 - 이 첫째 부활에 참여하는 자들은 복이 있고 거룩하도다. 둘째 사망이 그들을 다스리는 권세가 없고 도리어 그들이 하나님과 그리스도의 제사장이 되어 천 년 동안 그리스도와 더불어 왕 노릇 하리라.
제사장을 삼으셨다는 말은 옛 언약 하에서 특별히 선택된 제사장을 통해서만 하나님께 나아갈 수 있었던 것과는 달리 이제 새 언약 하에서 그리스도의 구속의 피로 개인이 직접 하나님께 담대히 나아가며, 섬기고 찬양함을 의미한다(Swete, Mounce, Johnson).
* 히 13: 15-16 – 15 그러므로 우리는 예수로 말미암아 항상 찬송의 제사를 하나님께 드리자. 이는 그 이름을 증언하는 입술의 열매니라. 16 오직 선을 행함과 서로 나누어 주기를 잊지 말라. 하나님은 이같은 제사를 기뻐하시느니라.
* 행 20: 28 - 여러분은 자기를 위하여 또는 온 양 떼를 위하여 삼가라 성령이 그들 가운데 여러분을 감독자로 삼고, 하나님이 자기 피로 사신 교회를 보살피게 하셨느니라.
(3) 땅에서 왕 노릇
'땅'은 종말론적 성취를 의미한다.
즉 그리스도의 재림을 통해서 그리스도와 더불어 온전히 왕 노릇할 것을 의미함은 물론 현재에도 그리스도인이 왕 노릇하는 것도 내포한다(Johnson).
* 마 5: 3 - 심령이 가난한 자는 복이 있나니 천국이 그들의 것임이요
'왕 노릇하리로다.'에 해당하는 헬라어 '바실류슈신'(*)에 대해서 미래형으로 취한 사본도 있으며(*, P, Nestle 26 ed), '바실류우신'(*)으로 현재형을 취한 사본도 있다(A, Q).
미래형을 취할 경우 그것은 그리스도께서 종말에 세상을 통치하고 다스릴 것을 기대하면서 구원받는 자들이 함께 그 통치의 기쁨을 누릴 것을 대망하는 것을 나타낸다.
* 계 2: 26-27 - 26 이기는 자와 끝까지 내 일을 지키는 그에게 만국을 다스리는 권세를 주리니 27 그가 철장을 가지고 그들을 다스려 질그릇 깨뜨리는 것과 같이 하리라. 나도 내 아버지께 받은 것이 그러하니라.
* 계 20: 4 - 또 내가 보좌들을 보니 거기에 앉은 자들이 있어 심판하는 권세를 받았더라. 또 내가 보니 예수를 증언함과 하나님의 말씀 때문에 목 베임을 당한 자들의 영혼들과 또 짐승과 그의 우상에게 경배하지 아니하고 그들의 이마와 손에 그의 표를 받지 아니한 자들이 살아서 그리스도와 더불어 천 년 동안 왕 노릇 하니
* 계 22: 5 - 다시 밤이 없겠고 등불과 햇빛이 쓸 데 없으니 이는 주 하나님이 그들에게 비치심이라. 그들이 세세토록 왕 노릇 하리로다.
현재형을 취할 경우 그것은 현재 그리스도인들의 영적인 왕적 통치를 나타낸다.
두 가지는 나름대로 타당성을 지닌다. 요컨대 '왕 노릇하리로다'는 말은 '미래적 현재'로 온전한 왕 노릇을 기대하면서 현재에 참여하고 있음을 시사한다(Johnson, Mounce).
(4) 삼대 직분의 축복(계 5: 9-10)
마지막 때의 비밀을 깨달은 종에게 주신다.
① 선지자
말씀을 무장하여 다시 예언한다.
* 계 5: 9 - 그들이 새 노래를 불러 이르되, 두루마리를 가지시고 그 인봉을 떼기에 합당하시도다. 일찍이 죽임을 당하사 각 족속과 방언과 백성과 나라 가운데에서 사람들을 피로 사서 하나님께 드리시고
* 계 10: 11 - 그가 내게 말하기를 네가 많은 백성과 나라와 방언과 임금에게 다시 예언하여야 하리라. 하더라.
* 계 11: 3 - 내가 나의 두 증인에게 권세를 주리니 그들이 굵은 베옷을 입고 천이백육십 일을 예언하리라.
② 제사장
하나님께 신령한 영적 예배를 드린다.
* 계 1: 6 - 그의 아버지 하나님을 위하여 우리를 나라와 제사장으로 삼으신 그에게 영광과 능력이 세세토록 있기를 원하노라. 아멘.
* 계 5: 10 - 그들로 우리 하나님 앞에서 나라와 제사장을 삼으셨으니 그들이 땅에서 왕 노릇 하리로다. 하더라.
* 계 20: 6 - 이 첫째 부활에 참여하는 자들은 복이 있고 거룩하도다. 둘째 사망이 그들을 다스리는 권세가 없고 도리어 그들이 하나님과 그리스도의 제사장이 되어 천 년 동안 그리스도로 더불어 왕 노릇 하리라.
* 요 4: 23-24 – 23 아버지께 참되게 예배하는 자들은 영과 진리로 예배할 때가 오나니 곧 이 때라. 아버지께서는 자기에게 이렇게 예배하는 자들을 찾으시느니라. 24 하나님은 영이시니 예배하는 자가 영과 진리로 예배할지니라.
③ 왕
천년 왕국에서 왕권을 받는다.
* 계 5: 10.
* 계 20: 4-6 – 4 또 내가 보좌들을 보니 거기에 앉은 자들이 있어 심판하는 권세를 받았더라. 또 내가 보니 예수를 증언함과 하나님의 말씀 때문에 목 베임을 당한 자들의 영혼들과 또 짐승과 그의 우상에게 경배하지 아니하고 그들의 이마와 손에 그의 표를 받지 아니한 자들이 살아서 그리스도와 더불어 천 년 동안 왕 노릇 하니 5 (그 나머지 죽은 자들은 그 천 년이 차기까지 살지 못하더라. ) 이는 첫째 부활이라. 6 이 첫째 부활에 참여하는 자들은 복이 있고 거룩하도다. 둘째 사망이 그들을 다스리는 권세가 없고 도리어 그들이 하나님과 그리스도의 제사장이 되어 천 년 동안 그리스도와 더불어 왕 노릇 하리라.
땅에서 왕 노릇 하리라. [5: 10]
성경 사본은 두 종류가 있다.현재시제[A사본, B사본, ASV]와미래시제[P사본, 네슬 (Nestle), USE, 개정 표준역(RSV), 새 영어 성경(NEB)]로 기록되었다.
(1) 왕 노릇에 대한 여러 견해.
① 현재 시제로 보는 견해
그리스도의 구속으로 머리되시는 그리스도를 섬기는 교회와 성도들을 왕과 제사장으로 이 세상에서 살게 하셨음을 의미한다.
모리스[C. L. Morris] : 이 노래는 고통당하는 하나님의 백성을 위로하고, 최후의 승리를 보여주기 위해 부른 노래다. 그러나 그 시기와 방법에 대해서는 언급이 없다. 이 노래를 미래가 아닌 현재 시제로 읽어보기 바란다. 문맥상 별 차이는 없으나 영광스러운 승리의 날이 생생하게 느껴질 것이다. [틴델 신약주석시리즈 제20권 요한계시록, p.123]
② 미래 시제로 보는 견해
성도들이 부활하여 천년 왕국에서 그리스도와 더불어 왕적 제사장으로 보좌에 함께 참여하게 될 것이다.
래드[G. E. Ladd] : 20장 6절의 명확한 언급에 대하여 개정표준역[RSV]과 새 영어 성경[NEB]은 미래 시제를 선택하였다. 근본적으로 최후의 날과 관련된 성도들의 왕적인 통치로 이해한다. [반즈 성경주석 요한계시록, p.116]
존슨[A. F. Johnson] : 그리스도인들은 그의 죽음을 통하여 왕의 권세를 받았으므로 그리스도와 함께 왕노릇 할 것이다. 땅을 언급한 것은 현재에도 왕 노릇을 배제하지 않으나, 앞으로 있을 그리스도의 종말론적인 나라에서 왕노릇 할 것이다. [엑스포지터스 성경연구주석 요한계시록, p.397]
(2) 저자의 견해
장차 있을 천년 왕국에서 부활한 성도들과 변화된 성도들이 왕 같은 제사장이 되어 그리스도와 더불어 복락원의 기쁨을 누릴 축복의 시기다.
① 문맥상으로 미래적인 시제다.
5: 10에 '삼으셨으니' (헬) 에포이에사스[epoihsaz]가 최종적인 결과를 예견하는 예언적인 용법으로 사용 되었다.
② 역사적 성취로 보아도 미래이다.
5: 9-10에 표현된 사실이 과거완료다.
하나님의 자녀, 제사장으로 삼으심이 과거완료이다. 단지 '땅에서 왕 노릇 하리라'만 미래 시제이다.
따라서 '왕 노릇 하리라'는 성취를 기다리며, 성도들은 왕 노릇하는 그 때를 소망하고, 성화의 삶을 살아가고 있다.
마 5: 3에서부터 형성된 천국은 믿는 자들의 마음으로부터 시작하여 주님의 재림으로 완성된다.
따라서 현재는 미래의 완성될 천국을 바라보면서 구속의 은총 아래 새 하늘과 새 땅을 다스릴 수 있는 상속자가 되기 위하여 준비하는 단계이다.
8. 기 도 ---------- 받은 은혜와 귀한 사명을 통하여
이웃에게 나누어주는 자가 되기 위하여 ------------------------------
9. 찬 송 ---------- 184 불길 같은 주 성령 --------------------------------------------
10. 폐 회 ---------- 주기도문 -------------------------------------------------------------
첫댓글 설교 감사합니다
설교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혹 내가 배불러서 하나님을 모른다 여호와가 누구냐 할까 하오며 혹 내가 가난하여 도둑질하고 내 하나님의 이름을 욕되게 할까 두려워함이니이다(잠 30:9).
💖자기를 아는 자는 남을 원망하지 않고 천명을 아는 자는 하늘을 원망하지 않습니다.
시들은 꽃은 또 피지만 한번 꺽인 꽃은 다시 피지 못합니다.
병 없는 것이 제일가는 이익이요 만족할 줄 아는 것이 제일 가는 부자입니다.
오늘도 몸도 마음도 따뜻한 기분 좋은 날 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