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한끼는 김치반찬 대신 부추재래기를 먹습니다
재료는 부추, 무, 당근에다가 초장넣고 소금 조금 더 넣고 버무립니다
이렇게 담으면 배추김치보다 상대적으로 저렴합니다
1개월전에 담고 사진찍은걸 지금 올리네요
다른 이야기 하나 더 해보자면 배추가격이 올라도 너무 올랐어요
배추가격이 1개월전이나 지금이나 비싼데요
동네마트가니 넘 비싸서 어제 5일장 갔는데도 비싸요 ㄷ
그런데 어디 한군데가 배추를 솎아냈는지 엄청 많이 갖다놓고 엄청 싸게 팔길래 1만원어치 샀습니다 ㅋ
동네마트보다 5배정도 싸게 샀네요 ㅋ
첫댓글 처음보는데 경상도음식인가요?
비빔밥재료로 좋겠습니다
그거까지는 모르겠어요
아부지가 농사지을때 부추도 그 중의 하나였고 김치는 떨어지고 부추는 많고해서 어무이가 부추김치를 담아먹었는데 어느날 김장양념이 없어서 초장에 버무린적이 있었어요
그 후 부터는 한번씩 이렇게 먹어요 ㅋ
비빔밥으로는 먹어본적 없는데 한다면 조금 데쳐야 되지 않을까 해요
첨보는데 맛있어 보입니다 저희집은 그냥 양배추 김치로 ㅎ 배추,상추등 야채가 정말 흔하고 쌌는데 이제는 서민들은 고민하면서 먹어야하는 시대가 됫네요 ㅎ
양배추가 지금이야 내려갔지만 1달전에 무지 비쌌지요 ㄷ
저두 해바야겠습니다
하신다면 입맛에 맞기를 바랍니다 ㅋ
맛있어 보여요.. 저두 오늘 당장 실행해 봐야 하겠네요..
네, 입맛에 맞기를 바래요 ㅋ
전 저기다 고추장 넣지말고 밀가루 넣어서 부추전에 술 한잔 했으면 ㅎㅎㅎ
얼마전에 부추전 부쳤습니다 ㅋ
가격이 올랐다가 다시 내렸어요
저 두 기러기로 10년 넘게 혼자 살며 김치 스스로 만들어 먹고 김장도 하고 그랬었는데.. 따로 김치 담는 품과 시간 식자재값 포함하면 독거노인에겐 사먹는게 훨 좋아 재래시장에서 사 먹었었는데 워낙 김치값이 올라.. 지금은 비축 된 묵은 김장 김치 까 먹으며 사옵니다. 배추값이 떨어지고 있다 하니 다시 김치 담기 시작해야 할 듯..
부모님이 해마다 기력이 떨어지는게 보여 담아먹기도 일이 많다보니 좀 사먹어야 하나 싶습니다
보기만 했을 뿐인데 침이 고이는 걸로 봐서는 분명 맛있을 겁니다~ 👍 ☺
라면에 김치대신 저걸로 먹어도 먹을만합니다 ㅋ
👍×100~^^
정구지김치.. 좋아합니다
초장에 무친 재래기보다는 김치가 더 맛있네요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