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위 한자리를 놓고 마지막 2팀의 대결
(물론 삼성도 아주 희박한 확률로 가능성이 남아 있긴 하지만 거의 의미없는 통계놀음)
기아 선발 임기영 (시즌 8승 9패 방어율 6.0)
롯데가 전통적으로 약했던 사이드암 투수다
올시즌에서도 롯데전 2승 무패, 방어율 3.86 (통산도 3승무패 3.16이다)
다만 최근에는 선발보다 계투로만 뛰었는데 성적이 별로(최근 5경기 5.1이닝 5실점)
롯데 선발은 송승준 (시즌 3승 4패 방어율 5.83)
올시즌 기아 상대로는 첫 등판이다.
후반기 오락가락한 성적을 보였는데 그나마 직전 한화전에서는 5이닝 1실점으로
호투했다.
결국 이 경기의 관건은 타격이 될 가능성이 높다.
롯데의 최근 연승의 배경은 불꽃 타선이었다.
최근 10경기 79득점(경기당 평균 8득점이다.)
그리고 선발이 무너지면 빠른 불펜진 가동이 예상되는데,
구승민, 진명호, 손승락 등 롯데 불펜진이 다시 살아나고 있다.
이 경기 롯데가 이기면 양팀 승차는 0이되고, 내일 경기후 다시 목요일부터
광주에서 3연전을 치른다.
롯데가 이 경기는 잡고 광주에서 마지막 진검승부를 치를듯 하다.
롯데 승 추천
첫댓글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