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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6.20이후 적용 자세한사항은 공지확인하시라예
출처: 여성시대 유완
아 나 이거 처음써서 긴장됨.나 원래 이런거 잘 안쓰는데 저거 화나서 씀
나개 쿠팡에서 한스킨 비비 세일할때 샀었음..두개나
그거 샀을때가 아마 6월 24일이었을꺼야....
거기 홈페이지엔 분명히 제조일자는 2011년 4월 이후에 만들어 진것들을 보내준다고 써 있었지
근데 6월 30일에 문자가 왔네????
주문이 폭주해서 물량이 부족하다고, 그래서 화장품은 2010년 10월인가 9월에 제조된것을 보내준다고.
그리고 죄송하다며 8만원 상당의 사은품을 함께 보내드리니
물건을 받고 사은품보고 어라 이건 내가 산게 아닌데 하지말고
써달라고
이거 요약하면
님님 우리 물량딸림 ㅋ 그래서 작년꺼 보내주는데 좀 미안하니까 사은품 넣어줄게 걍 써라잉??
이거 아님???
그리고 사람들 말 들어보니까
저 8만원 상당의 사은품...
걍 한스킨 샘플같은거였데
난 분노했음
비비2개오는걸 2개나 샀는데 지금 뭐라구??응????얼굴에 바르는걸로 장난침?
더 화나는건 문자에 더 있었음
지들은 배송을 이미 다 보낸 상태니까 받을때 원치 않으면 수취거부하라고 써있떠라....??
하 장난함??ㅋㅋㅋㅋ
참고로 나는 그 문자를 알바하느라 밤 12시 넘어서 봤고
택배는 그 다음날 아침 9시쯤에 왔다더라
난 물론 그거 수취거부해달라는거를 가족 아무한테도 말 못했어. 다 자고있었거든
내방 문 앞에 수취거부 해 달라고 써 붙이긴 했는데 아무도 못보고 그걸 받아버린거야
그래서 우선 택배 아저씨한테 다시 전화해서 이거 갖고가주시면 안되냐니까
지금 너무 멀리왔다고 그러시더라고...
그래서 쿠팡에 전화했지
토욜 아침 10시부터 고객센터 연결된다길래 10시 땡!!!되자마자 바로 전화했는데
나같은 사람들이 많았나봐 ㅋㅋㅋㅋ
전화연결이 안되네??하
난 그래서 엄마폰까지 갖고와서 전화하다가 드디어!!됐음
그래서 내가 우선은 환불을 해야하니까 좋게 나갔음
이러이러해서 환불을 받고싶다.
이러니까 그건 내가 택배회사에 글 올려서 직접 환불배송을 해야된데
근데 그게 내가 택배비를 물을수도 있어서 자기가 착불이 되는지 확인하고 다시 전화주겠데
근데 솔직히 다시 전화준다는게 언제 전화줄지 모르잖아. 나 또 알바가는데
그래서 나 좀있다 알바가는데 전화 언제옴??
이러니까 애가 완전 밝은 목소리로
그럼 문자로 넣어드릴까요?!!
...장난함?문자로 착볼된데요 ㅇㅇ..이러면 그 이후엔 어쩌라고 이냔아
그래서 내가 아녀 기다릴테니까 전화주셈 -_-이러니까
완전 실망한 목소리로 네.................이러고 끊었음
그리고 5분정도 후에 다시 전화가 왔음.
직접 글 올리면 된다고 ㅇㅇ....
근데 착불 얘기는 안하더라???
내가 아 그래요??알겠어요.
.....이러고 끊을리 없지
아 그래요...근데요 화장품갖고 장난치시는거 아님??얼굴에 바르는걸 뭐 이런걸 배송하려고 함??
그리고 이 사실을 배송미리 다 준비시켜놓고 하루전날 문자로 띡 하나 보내면 다 되는건줄 알아요???
에초에 이러면 배송을 시키지 말고 홈페이지에서 주문취소 할 수 있게 해놔야 되는거 아니에요?
물건 갖고왔따가 그냥 다시 가져가는 택배아저씨들 생각도 안했음??
이러니까
죄송합니다만 고객님- 주문고객님이 너무 많아서 부득이하게 문자로 보낼수밖에 없는 상황이었어요-
하고 완전 당당하게 말하는거야.
마치 말투가 너는 그런것도 모름??주문자가 너 하나만이 아님 ㅋ 이런느낌이었음
하지만 나는!!!이미 여시에서 그 문자를 못받은 사람도 있다는걸 알고있었지
아 그래요??근데 그 문자 못받은 사람들도 있는거 알아요????
이러니까 전화상담하는 애가 당황을 하는거야
애 목소리가 좀 졸린 목소리에 사투리하는앤데 표준어발음하는게 티나는 애였는데
그순간 잠이 좀 깬 목소리로 사투리가 좀 나왔음 ㅇㅇ
아..아...저 정말요 고객님??
이러길래 ㅇㅇㅇㅇ문자 못받은 사람들은 어떻게 되는거에요???그냥 아무것도 모른체 그 오래된 물건 받는거 아니에요??
이러니까 그 당당하던 애가 죄송합니다 고객님ㅠㅠ문자를 많이 보내다보니 빠진 사람들이 있는것 같습니다 ㅠㅠ
이러더라구
전화 좀 길게 따지면서 하다가 나 알바갈 시간이 다가와서
나 이거 쿠팡에서 처음사는건데 이딴식으로 되서 매우 기분도 나쁘고 쿠팡측도 이런건 미리 대비를 해줬으면 좋겠다고 하니까
대답 대박
네 죄송합니다 고객님. 쿠팡측도 이런경우가 문제점이라고 생각하여 대비를 하려고 노력하려 합니다..였나?
정확하게 기억이 안난다ㅠㅠ..여튼 저런 느낌이었음.
.....................................................
결과적으론 쿠팡도 알고 이런경우 많은데 지금까지 대비 안한거잖아 이거???
분노했지만 바빠서 끊었음
그리고 택배아자씨 불러서 물건을 보냈음 ㅇㅇㅇㅇㅇ
물론 착불로 ㅇㅇㅇㅇㅇㅇ
착불 안되면 어쩔껀데???지들이 얘기 안해준거고 난 돈낼 이유가 없어.
내가 결제한게 체크카드여서 환불하면 일주일정도 걸려서 돈이 들어와
그래서 환불 했으니까 일주일을 기다렸지
아니 일주일 더 걸렸어..잠깐 까먹고있었거든
약 10일정도가 지난 후였음
..환불이 안됐네???
다시 분노
다시 전화했어. 이번엔 전화연결 금방됨
제가 일주일전에 환불을 했는데 그게 돈이 아직도 안들어왔고 홈페이지에 환불 처리도 안되있음.
이게 어찌된 일임??
이러니까 애가 좀 당황하더니
내 핸드폰번호랑 운송장번호를 불러달래
그래서 불러줬더니 한스킨 맞음??이러길래 ㅇㅇ 맞음
이러니까 자기가 바로 환불배송 됐는지 확인 해보고 바로 전화주겠데
그래서 ㅇㅇ알겠음 이러고 끊었지
그리고 다시 전화가 왔지.
확인되었다고. 바로 취소처리했다고 하더라고.
그땐 이미 내 돈을 기다리다 지쳐있었음 나는...
아 그래요 알겠어요. 근데 이거 취소확인하는데 왜이리 오래걸림?저번엔 분명 환불배송만 보내면
바로 된다그랬는데??
이러니까
늦어져서 죄송합니다 고객님-
택배측에 너무 많은 물품들이 오고가고있어서 확인이 늦어졌습니다-
이러는거야
아 솔직히 화는 좀 났는데 여자 목소리가 레알 미안한 목소리여서 참았음
아 네 알겠음 ㅇㅇ
그냥 이러고 끊었다....
....그리고 7일뒤에 돈 들어왔다.
나 6월 24일에 물건사고 7월 20일에 제대로 환불받았어.....
이거 만약 내가 전화 안해서 환불 왜 안됐냐고 안물어봤으면
그냥 평생 환불 안되거나 더 늦어졌다는거잖아
사람들 말 들어보니까 홈페이지에 글 올려도 답변도 없었데
난 정말 이 이후로 쿠팡에 있는정 없는정 다 떨어짐
이 긴글 읽느라 수고했어 언니들 ㅠㅠ
언니들도 뭐 이런거 환불하려면
정말 바로 전화해..홈페이지에 글 올리지 말고
전화가 직빵이다.
막연히 기다리지말고 바로 전화 ㄱㄱㅆ!!!!!
이상 별 특별할것도 없는 환불후기였음...
첫댓글 나 이럴까봐 쿠팡에서는 쿠폰이나 상품권류밖에 안삼....원래 인터넷으로 화장품 구매하는거 별로 안좋아하기도 하구
난 위메프에서당한게 있어서 그리고 그루폰에서 산쿠폰으로 먹으러갔다가 좀 민망한적있어서 점점 신뢰가 떨어짐..
언니 나도 쿠팡 ㅠㅠ.. 연극인데 환불을 안해줘...해준다 해준다 그러고 안해줘..ㅠㅠ어케....
그거 전화해서 따져!!!글로 올리지말고 바로 전화해서 해준다그랬으면서 왜 안해주냐고 해준다그런게 언젠데 아직도 안해주냐고 막 따져!!만약 지들이 막 핑계되면서 이러저러해서 안된다그러면 전에 해준다그런건 뭐냐고 따지고 따지면 결국 해준다!!
헐 ........
ㅋㅋ 쿠팡빠잉
헐...? 그렇구나...... 쿠팡..... 조심해야겠네 ㅠㅠㅠ
헐 쿠팡왜이러냐 진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