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전직 대통령이 영어의 몸이 되어있습니다. 국가적으로도 참담하고 부끄러운 일입니다"김종인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이명박·박근혜 두 전직 대통령에 대해 대국민사과를 했다.김 위원장은 15일 국회에서 긴급기자회견을 열고 5분 27초 분량의 사과문을 통해 "역사와 국민 앞에 큰 죄를 저질렀다. 용서를 구한다"고 말했다.김 위원장은 "대통령의 잘못은 곧 집권당의 잘못이기도 하다"며 당시 집권여당으로서 그런 책무를 다하지 못했다"고 밝혔다.두 전직 대통령의 과오에 대해서는 "특정한 기업과 결탁해 부당한 이익을 취하거나 경영승계 과정에 편의를 봐준 혐의 등이 있다. 또한 공적인 책임을 부여받지 못한 자가 국정에 개입해 법과 질서를 어지럽히고 무엄하게 권력을 농단한 죄상도 있다"며 구체적인 반성을 이어갔다.현 정부에 대한 비판도 있었다.김 위원장은 "탄핵을 계기로 우리 정치가 더욱 성숙하는 기회를 만들어야 했다"며 "민주와 법치가 오히려 퇴행한 작금의 정치 상황에 대해 책임을 느끼며 깊은 사과를 드린다"고 말했다.5분 남짓의 기자회견문에서 김 위원장은 '사죄'라는 단어를 5번, '사과'라는 단어를 1번 사용했다. 회견문을 읽는 동안 수차례 목소리를 떠는 모습도 보였다.김 위원장은 마지막으로 "역사와 국민 앞에 큰 죄를 저질렀다. 용서를 구한다"라는 말과 함께 기자회견을 마쳤다.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421/0005051492?sid=100
[영상] 5분 동안 5번 사죄한 김종인 "박근혜·이명박 영어의 몸…참담하고 부끄럽다"
(서울=뉴스1) 문영광 기자 = "두 전직 대통령이 영어의 몸이 되어있습니다. 국가적으로도 참담하고 부끄러운 일입니다" 김종인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이명박·박근혜 두 전직 대통령에 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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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김종인육갑질
니넘이 저지른 짖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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