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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여성시대 원녀읽기
줄거리 간단히 요약하자면,
시집가는 것엔 관심 없이 책 읽는 것을
더 좋아하는 못난이 원녀=노처녀 콩쥐(김슬기)
그런데 우연치 않게 그네를 타러갔다가
춘향이한테 전해달라는 첨(쪽지 같은고)을 받고
콩쥐가 대신 나가게 되는데...
근데 알고보니까 상대는
지독한 외모지상주의자로
알려진 변사또(오상진)임ㅇㅇ
어찌저찌해서 사또한테 반하고,
못난 얼굴 들키기 싫어서
가면을 쓰고 만나게됨ㅇㅇ
"저기요."
"..."
"혹시 저랑 자려고 만나요?"
"푸흡!"
술 뿜는거 존웃ㅋㅋㅋㅋㅋㅋㅋ
"아니..
괜찮은 제안이네요."
아 왜때문에 웃는거 설레죠...?
"좀 이르긴 하지만."
"요즘은, 첨오면... 하루밤
자는거 일도 아니라고 그러더라구요.
기대하지 말라고."
"하하. 좋다 말았네요."
"근데, 하루밤 자면,
혼인 해야하잖아요."
"네?"
콩쥐는 걱정이 많음ㅠㅠ
얼굴을 보여줘야 혼인을 할텐데..ㅠㅠ
"어.. 좋아하는데, 혼인 안하면요?
아니면, 아예 평생 혼인 안하면..
이상한 사람 취급 받겠죠?"
그 말을 들은 사또가
빙그레 웃더니 자리에서 일어나
콩쥐한테 심쿵스킬씀;;;
"이걸 쓰고 있는게...
더 이상하거든?"
가면을 벗기려는 사또ㅠㅠ
"거..! 거 간밤에 아녀자가!
밖에서 고구마 꿉꼬 있는데!
누가 보면 어쩌려구!...요!"
"하하핳 "
"아.. 왜 웃어요."
"여기 부임해서,
웃을일이 하나도 없었거든."
"좋아하는거 같아."
"봐봐! 완전 선수야!!!
그말 안믿어요."
"아니 왜?"
"날 모르니까."
"대충 아는데?
엄청 환하게 잘 웃는거."
"그걸로 날 어찌 알아요.
사또는 뭐.. 인기도 많을텐데.."
"나 엄청 별론데."
"월급 사또 박봉에,
개천에서 용 났다고 별명도 개룡."
"게다가 나 6대 독자예요.
제사가 어마무지하게 많아."
"이건 미리 말해두는데,
나 잘때 이도 갈아요."
"나두.."
"아니!! 그럼 혹시
제일 좋아하는 음식은 고구마?"
"(끄덕끄덕)"
"하하 나도!"
"혹시 뭐 싫어하는거 없어요?"
"음.. 국에 든 파?"
"아! 잘됐다~ 내가 잘먹거든요!
천생연분이네!
이제 혼인만하면 되겠는데?"
혼인 이야기가 나오니까
당황하는 콩쥐ㅠㅠ
"어우 머리아파.
얼른 내 꽃신이나 돌려줘요.
가봐야겠다."
"아.. 벌써 가게?
조금 더 놀아요..!"
"이 밤에 뭐하고..?"
참고로 얼마전에 겁나 흥한
퐁당퐁당LOVE 작가님의
다른 작품임ㅋㅋㅋㅋ
출처: *여성시대* 차분한 20대들의 알흠다운 공간 원문보기 글쓴이: 원녀읽기
댓글좀 ㅜㅜㅜ
보고왔다.....넘나재밌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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