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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한국교회 회복과 개혁 원문보기 글쓴이: 광야의 소리,
문재인 전 대통령 아버지 문용형은 북한 인민군 장교로 6.25 때 국군을 무찌르기위해 남침, 영천전투에서 생포됐다고 언론이 폭로했는데 文과 민주당은 왜 해명이나 반박이 없는가
sansiblue ・ 2022. 9. 3. 17:13
▲6.25전쟁 때 학도병으로 참전한 조계종 소속 윤월 스님(윤월은 법명, 본명은 서승남)은 1950년 8월 29일 경북 영천 신녕면 보현산 450 고지 전투에서 북한 인민군 장교로 침투한 문재인 전 대통령의 아버지 문용형씨(1978년 4월 7일 거주지 부산에서 심정지로 사망한 것으로 알려짐)를 동료 학도병들과 함께 체포, 군부대에 포로로 이첩했다고 2021년 2월 16일 인터넷방송을 통해 밝혔다.
▲그동안 청와대와 더불어민주당은 오보는 물론 그들에게 불리하거나 거슬리는 보도에 대해서는 적극적인 해명과 함께 반박성명을 내고 반론및 정정보도를 요구하거나 해당 언론사와 기자를 명예훼손 등으로 고소고발을 일삼아왔다. 그런데도 문 전 대통령의 아버지가 6.25때 인민군 장교로 남침해 체포됐으며 북한에 거주하는 그의 이모가 사실은 이모가 아니라 친모라는 의혹이 있다는 언론 보도에 대해서는 어쩐일인지 묵묵부답이다
▲6.25당시 고교 2년생으로 대전에서 학도병으로 참전했던 윤월스님( 1933년 생으로 2021년 88세로 별세)은 2021년 2월 16일 인터넷 신문 '뉴스타운'과 인터뷰에서 △부친 문용형씨가 1950년 12월 흥남 철수때 북한을 탈출한 피난민이었다는 문재인 전 대통령의 말은 거짓말이다(1950년 8월 29일 영천 전투에서 체포된 문용형씨가 어떻게 같은해 12월 23일 미군 함정편으로 북을 탈출, 부산항에 도착할수 있는가?) △문용형씨는 6.25당시 인민군 상위(한국군 대위 해당)로 참전한 인민군 장교였으며, 1950년 8월 29일 경북 영천 전투에서 자신을 포함한 소응렬‧김씨(이름은 생각나지 않음. 하지만 윤월스님의 지기인 성호스님에 따르면 김철수 또는 김택수라함) 등 학도병 3명에 의해 포로로 생포됐다 △휴전후인 1957년 8월 18일 부산 자갈치시장에서 문용형씨를 우연히 조우했을 때 문재인은 4-5세 어린이가 아니라 7-8세 큰 아이로 보였다고 했다.
▲윤월 스님은 문용형씨가 1950년 12월 23일 흥남항 철수 때 미군함정(실제는 전시에 동원된 민간 화물선)을 타고 북한을 탈출, 남으로 온 피난민이었다는 문재인 전 대통령의 말과 자서전 기록은 완전 거짓이라고 주장했다. "1950년 8월 29일 영천 전투에서 체포된 자가 어떻게 약 4개월 뒤인 1950년 12월 23일 북한에서 배를 타고 남으로 피난 올 수 있는가?"라는 얘기다
▲또한 문용형씨가 거제포로수용소에 수용됐다 석방된 반공포로였다면 당시 이승만 대통령의 포로 석방은 휴전 직전인 1953년 6월 18일 단행됐기 때문에 문 전 대통령이 1953년 1월 24일생이란 것은 생리적, 물리적으로 불가능하다. 문 전 대통령이 1953년 1월 24일 태어나려면 그의 어머니는 10개월 전인 대략 1952년 3-4월에 임신해야 한다
▲윤월스님은 그동안 문재인씨의 대통령 당선에 대해서는 “나와는 상관없다”는 생각을 다져먹고 지내왔는데, 그가 대통령으로서 자신과 그의 아버지 문용형에 대해 밝힌 과거를 보면서, 그가 자유수호자가 아닌 공산주의 사상을 신봉하는 자라는 것을 만천하에 폭로하기위해 뒤늦게 이제 와서 증언하게 됐다고 밝혔다. 그는 특히 인천공항에서 38km 떨어져 있는 서해상의 우리 섬 ‘함박도’를 문 대통령이 북한에 그냥 넘겨준 역적행위를 보고, 또 (북한을 이롭게 할 수 있는) 탈원전 정책을 선포한 것을 보고, 가만히 있을 수 없었다고 밝혔다. 한양대 법대출신으로 1954년 ‘공산주의의 허실’이란 책을 저술한 윤월스님은 자신의 집안이 6.25때 형이 북에 납치되고 누나는 학살된 멸문 가정이라면서 고교 2학년 때인 1950년 7월 10일 학도병으로 참전, 백선엽장군이 지휘하는 국군 1사단 15연대 2대대에서 작전 중 문용형을 체포했다고 밝혔다. 학도병으로 근무 중 인민군 탱크포탄 파편에 부상을 입고 후송과 함께 3개월 뒤 귀교조치를 받았으며 다시 1953년에 해병대에 입대, 1957년까지 근무함으로써 국가보훈처로부터 국가유공자증(6.25참전용사)을 받았다고 밝혔다.
▲윤월 스님은 "내가 얘기한 이후에 어떤 경우라도 내가 오늘 말한 것에 대해서 티끌만큼도 결점이 있으면 (문재인 정부는) 나를 갖다 모가지를 풍뎅이 모가지 비틀듯 확 비틀어 버릴겁니다"라고 했다
▲윤월 스님의 증언을 보도한 뉴스타운 측은 보도 직후 문재인 대통령과 홍보수석 등 청와대에 사실의 진위를 묻는 질문서와 함께 반론 취재를 요청했으나 아직까지 묵묵부답이라고 했다. 잘못된 보도를 했을 때 정정 보도 요구, 해당 언론사와 기자 형사고발 등 즉각적인 반응을 보여온 청와대와 더불어민주당의 태도와는 다르다는 지적을 받는 대목이다
▲그런데 윤월 스님은 뉴스타운에서 인터뷰를 한뒤 7개월 후인 2021년 9월 14일 새벽 5시 동해 여행지에서 아침운동을 나갔다가 돌연 피를 토하며 사망(입적)함으로써 독살의혹을 받아왔다
▲대한민국바로세우기국민운동본부(대국본) 등 1400여 시민단체는 “문재인을 여적죄, 이적죄, 반역죄로 즉각 구속하라”며 죄목으로 문재인 출생 대국민 사기극, 문재인 출생 사기극 폭로한 윤월스님 의문사, 서해 공무원 자진월북 조작 사건, 탈북자 강제북송 등 총 24개를 열거했다
서옥식 전 연합뉴스 북한부장-편집국장(政博)
△2004년 문재인 당시 청와대 시민사회수석은 금강산 남북이산가족 상봉행사에서 어머니 강한옥씨(왼쪽)와 함께 북한의 이모 강병옥씨(중앙)를 만난다. 강병옥씨는 문재인 어머니 강한옥씨의 6남매 중 막내이다. 문재인 수석은 당시 북한의 이모를 만나기 위해 51세였던 나이를 74세로 바꿔 적었으며 상봉 규정을 어기고 특혜를 받았다는 의혹을 받는다. 그러나 일각에서는 강병옥씨가 본명이 '안순옥'이며, 문 전 대통령의 이모가 아니라 친모가 맞다고 주장해왔다. 사진을 봐도 강병옥씨와 강한옥씨는 자매관계가 아닌 전혀 다른 얼굴로 보인다. 오히려 강병옥씨는 문 재인 전 대통령을 닮았다. 이에 대해 문 전 대통령측은 자신이 스스로 신청해서 만난 게 아니라 북쪽 이모(당시 79세)가 이산가족 상봉을 신청해서 만난 것이라 설명한다. 당시 이산가족 상봉 신청 자격 년령은 65세였다.
△노무현 정부 시절 북의 이산가족(이모)을 상봉하는 문재인 청와대 시민사회수석. 문재인 전 대통령은 노무현 정부시절 청와대 수석으로 있으면서 금강산에서 북한의 이모 강병옥씨(맨 왼쪽)를 상봉하는데, 부인 김정숙 여사와 아들 문준용씨를 대동해 북측에서 상봉 명단에 없다면서 소동이 일어나고 40여분간 신분증 검사를 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사진 좌로부터 북한의 이모 강병옥(문재인 전 대통령과 골상이 닮은 주걱턱이란 지적을 받는다. 그래서 일각에서 친모라는 주장이 일고있다), 친모 강한옥(강병옥과 자매간인데도 주걱턱이 아니다. 문재인 전 대통령은 아버지 문용형씨가 강병옥씨를 남겨두고 1950년 12월 23일 흥남부두에서 강한옥씨와 함께 북을 탈출, 남으로 피난했다고 말했으나 강한옥씨와 강병옥씨는 친자매 사이라면 얼굴이 비숫해야 하는데도 전혀 다른 얼굴이다), 부인 김정숙씨, 문재인 당시 청와대 사회시민수석
△유전학상으로 본 문재인 집안의 ‘주걱턱’ 외모. 문재인 전 대통령은 주걱턱이다. 자녀인 문다혜, 문준용 모두 주걱턱이며, 문 전 대통령은 주걱턱 교정 수술을 받은 것 처럼 보이지만, 여전히 주걱턱은 남아 있다. 반면, 어머니라고 주장되는 강한옥씨는 주걱턱이 아니며, 북에 있는 이모라는 강병옥씨는 주걱턱이다. 그래서 북에 있는 이모 강병옥씨가 친모일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는 것이다
△생년이 서로 다른 문재인. 문재인 전 대통령은 자신의 생일이 1953년 1월 24이라고 밝히고 있으나 대한적십자사 수료증은 1952년생으로 돼있다
(이상 사진과 그림 출처: 인터넷 포탈 구글 캡쳐)
2022년 6월 17일자 조선일보 A31면에는 “문재인 아버지 문용형은 흥남부두 철수 때 온 것이 아니라 인민군 장교로 영천전투에서 학도병에게 생포된 자이며 문재인의 친어머니도 가짜라고 폭로한 윤월 스님이 아침 운동 나갔다가 테러를 당하여 피를 토하며 의문사 한 것에 대하여 철저히 조사할 것을 촉구한다”란 문구의 통단 5단 대형 광고가 실렸다. 독살 의혹을 제기한 것이다.
‘전광훈목사 설교학교’와 ‘대한민국바로세우기국민운동본부(대국본)’의 이름으로 된 이 광고문은 <문재인 거짓 출생 밝힌 윤월스님 의문사를 조사하라>라는 제목으로 실렸다.
한편 대국본은 2022년 6월 22일자 조선일보 A34면에 1400여 시민단체 이름으로 “문재인을 여적죄, 이적죄, 반역죄로 즉각 구속하라”는 제목의 대형 광고문을 싣고 문재인 전 대통령의 여적죄, 이적죄, 반역죄 죄목으로 문재인 출생 대국민 사기극, 문재인 출생 사기극 폭로한 윤월스님 의문사, 서해 공무원 자진월북 조작 사건, 탈북자 강제북송 등 총 24개를 열거했다.
윤월 스님은 문재인 전 대통령 아버지 문용형씨가 6.25 전쟁에 참가한 북한 인민군 장교였으며 그를 경북 영천 전투에서 체포했다고 증언했던 학도병 출신이다. 그런데 이 스님이 2021년 9월 14일 오전 동해 여행지에서 돌연 각혈을 하며 의문의 죽음을 맞이한 데 대해 정부가 규명하라는 내용의 광고문이었다.
윤월 스님이 소속돼있던 충남 공주의 갑사(甲寺) 관계자에 따르면 “스님은 2021년 9월 13일 서울로 간다며 절에서 나갔는데 사망 소식은 14일 오전 5시 동해안 여행지에서 입적한 것으로 통보 받았다”고 밝혔다. 보도에 따르면 이 관계자는 그러나 “평소 스님이 외출을 자주하고 혼자서 여행도 잘 다닐 정도로 건강해 이날(13일)도 서울로 출타하는 줄 알았는데 강원도 동해에서 갑자기 각혈을 시작해 119를 불러 병원으로 이송하던 도중 숨졌다”는 소식을 전해 들었다고 말했다. 스님의 시신은 14일 오후 7시께 동해의료원에서 공주의료원 장례식장으로 옮겨 3일장을 치뤄졌다.
문재인 전 대통령의 아버지 문용형씨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북한) 인민군 장교출신이며, 6.25전쟁이 일어난 해인 1950년 8월 29일 경북 영천전투에서 대한민국 학도병들에게 체포됐다는 주장은 2021년 2월 16일 인터넷 신문 ‘뉴스타운’의 유튜브 방송 보도로 널리 알려졌다.
당시 평론가 조우석(전 중앙일보 기자, 전 KBS 이사)씨가 진행한 뉴스타운 유튜브 방송에 송상윤 뉴스타운 회장과 함께 출연한 학도병 출신 윤월 스님은 문재인 전 대통령의 아버지 문용형씨는 6.25당시 인민군 상위(한국군 대위 해당)로 참전한 북한 인민군 장교였으며, 1950년 8월 29일 경북 영천 보현산 450고지 전투에서 증인을 포함한 소응렬 ‧ 김씨(이름은 오래전 일이라 기억하지 못한다고 하나 평소 윤월스님과 가깝게 지냈다는 조계종 성호 스님이 2022년 8월 이봉규TV에서 증언한 바에 따르면 김철수 혹은 김택수로 알려지기도 함) 등 학도병 3명에 의해 포로로 생포됐으며, 따라서 아버지 문용형씨가 1950년 12월 23일 흥남항 철수 때 미군함정을 타고 북한을 탈출, 남으로 온 피난민이었다는 문재인 전 대통령의 말은 완전 거짓이라고 주장했다.
문재인 전 대통령은 자서전 ‘운명’에서 아버지가 미군 LST(Landing Ship Tank, 전차상륙함)을 타고 월남했다고 썼다. 그러나 2019년 9월 추석특집방송 ‘만남의 흐르는 강’ 인터뷰에서는 화물선인 메러디스 빅토리(Meredith Victory)함을 타고 왔다고 엇갈린 주장을 했다. 메러디스 빅토리함(SS Meredith Victory, 1945-1993년)은 2차 세계대전 당시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건조된 무어-맥코맥社(Moore-McCormack Lines)의 화물선이다. 길이 455피트(약 138.7m), 7600t, 승무원 60명, 최대 승선인원 13만. ‘Meredith’라는 이름은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의 메러디스대학(Meredith College) 이름을 따서 지어졌다.
문 전 대통령이 LST를 메러디스 빅토리함으로 바꾼 것은 2014년 12월 영화 ‘국제시장’을 관람한 뒤 영화에 나오는 피난민 선박을 보고 그런 것이 아닌가 추정된다. 윤월 스님이 뉴스타운과 인터뷰한 시점은 2019년 10월 31이나 보도는 2021년 2월 16일 이뤄졌다.
영천 전투란 1950년 8월 6일부터 9월 22일까지 경상북도 영천시 북서쪽 신녕면 보현산 일대에서 국군 6, 7, 8사단과 1사단 15연대가 영천과 경주로 진출하려는 북한군들을 인천상륙작전 때까지 막아낸 전투들이다. 당시 북한군 2군단 산하 3개 사단과 후속 부대들은 영천을 점령하고 경주로 진출하려 했지만 한국군은 영천에 8사단과 7사단의 3개연대는 물론 제1사단과 6사단의 1개연대도 투입, 방어선을 지키는데 결정적 기여를 해 북한군을 패주시킴으로써 한국전쟁의 전환점을 마련한 전투였다고 기록돼있다. 영천 인근의 낙동강 칠곡 다부동 전투에는 한국군 제1사단 11연대가 참여했는데 아이러니 하게도 당시 제1사단장은 백선엽장군, 제1사단 15연대장은 백선엽 장군의 친동생 백인엽 장군이었다.
윤월 스님은 학도병들은 국군 제1사단 15연대 2대대에 배속해 있었으며 당시 ‘떼떼 권총’을 소지하고 있던 문용형 상위를 소응렬이 먼저 붙잡았고 자신이 뒤에서 결박해 체포했다고 털어놨다. 떼떼란 제2차 세계대전 때 구(舊) 소련군이 사용한 권총으로서 보통 1933년에 제조된 TT-33을 가리킨다. 미국의 M1911을 모방해 러시아 남부 도시 툴라(Tula) 조병창 주임기술자 토가레프(Tokarev, Fedor)가 설계했다. TT는 툴라-토가레프(Tula-Tokarev)의 머리글자이며 6.25전쟁에서 TT-33을 사용한 북한군들은 떼떼권총이라고 불렀다.
6.25당시 고교 2년생으로 대전에서 학도병으로 참전했던 윤월스님(본명 서승남, 1933년 생으로 2021년 당시 88세) 뉴스타운과 인터뷰에서 △부친 문용형씨가 1950년 12월 흥남 철수때 북한을 탈출한 피난민이었다는 문재인 전 대통령의 말은 거짓말이다(1950년 8월 29일 영천 전투에서 체포된 문용형씨가 어떻게 같은해 12월 23일 미군 함정편으로 북을 탈출, 부산항에 도착할수 있는가?) △문용형씨는 6.25당시 인민군 상위(한국군 대위 해당)로 참전한 인민군 장교였으며, 1950년 8월 29일 경북 영천 전투에서 증인을 포함한 소응렬‧김씨(이름은 생각나지 않음) 등 학도병 3명에 의해 포로로 생포됐다 △휴전후인 1957년 8월 18일 부산 자갈치시장에서 문용형씨를 우연히 조우했을 때 문재인은 4-5세 어린이가 아니라 7-8세 큰 아이로 보였다고 했다.
‘인민군 상위 문용형의 체포 소식’을 전한 평론가 조우석은 한편 뉴스타운 유튜브 TV의 2021년 2월 24일자 보도에서 맥아더 장군의 인천상륙작전 성공으로 1950년 10월, 북으로 진격한 국군 방첩부대(CIC)원 김인호 옹(보도당시 96세)의 새로운 증언을 통해 문용형이 흥남지구 노동당 농업과장으로 조선노동당 핵심간부였다고 말했다. 당시 농업행정업무는 당간부 등 북한의 최고 엘리트가 담당했다, 김인호 옹은 북으로 진격한 방첩부대 중령으로부터 문재인의 아버지 문용형을 긴급 체포하라는 명령을 받고 긴급 수배하던 중 문용형이 인민군 상위로 이미 태백산을 타고 영천전투에 참가했다는 소문을 접하고 낙담했다는 것이다.
윤월 스님의 공개 증언이 보도된 뒤 뉴스타운TV의 유튜브 방송 내용과 <문재인은 출생비밀을 국민에 공개하라>는 청와대 청원 내용은 관계당국의 뚜렷한 해명이나 이유없이 삭제된 상태다. 다음은 삭제된 것들.
◆[충격증언] 문재인 아버지 북한 괴뢰군 군관 문용형 6.25전쟁 때 내가 생포 했다! - 학도병 서승남(윤월스님) 증언 (뉴스타운TV/조우석 평론가 2021.02.16) https://youtu.be/mwuiWnMgWBk
◆[조우석 칼럼] 문용형, 백번 文 애비 맞고 北 생모 본명은 안순옥? -또 드러난 文 출생 의혹(뉴스타운TV/조우석 평론가 2021.02.18)
◆[조우석 칼럼] “文 애비 생포 날짜 8월 29일 정확하다” - 윤월 老스님 그 뒷이야기 (뉴스타운TV/조우석 평론가 2021.02.19)
◆[청와대/국민청원] 문재인은 출생비밀을 국민에 공개하라
https://www1.president.go.kr/petitions/Temp/Yz0fPy
<윤월 스님 증언 전문>
아래는 <충격증언> ‘문재인 아버지 북한 괴뢰군 군관 문용형 6.25전쟁 때 내가 생포했다! - 학도병 서승남(윤월 스님) 증언’이란 제목으로 윤월 스님(서승남), 조우석(평론가), 손상윤(뉴스타운 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뉴스타운TV 2021년 2월 16일자 방송 전문(출처: 삭제되기 직전 '만국 이용운(萬局 李龍雲)'씨가 2021년 2월 24일 채록한 것이다)
조우석: 저 평론가 조우석입니다. 독자 여러분! 너무 오랫동안 기다리셨습니다. 무려 일년 4개월이 됐습니다. 오늘은 드디어 문재인 출생 의혹과 관련해서 6.25 당시 학도병으로 문재인의 아버지 인민군 군관이었던 문용형을 체포했다고 주장하는 윤월 스님의 증언을 지금부터 여러분과 함께 들어 보시도록 하겠습니다.
그전에 짧게 소개를 드리면 이번 증언이 갖는 의미는 그동안 문재인 대통령과 관련된 출생 의혹이 2012년 대선부터 문제 제기가 됐고, 2017년 대선에서 또 한 번 문제 제기가 됐습니다. 이게 유야무야 끝나거나 영구 미제로 끝나나 싶어서 우리가 여러 가지로 걱정을 했는데 드디어 뜻밖에도 스님이 이 문재인 관련 출생 의혹의 강력한 증거를 가지고 있어서 공개를 하는 겁니다.
자, 이것과 관련해서 뉴스타운 순상윤 회장께서는 그 동안에 우리가 어떤 준비를 했는지를 짧게 말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손상윤: 이 본 영상은 2019년 11월 초(뒤에는 10월 말로 나온다)에 저희가 이 스튜디오에서 녹화를 한 겁니다. 조우석 이사님하고 저하고 같이 녹화를 했는데 당시 제가 전국 투어를 하고 와서 ‘문재인 퇴진 계몽’(캠페인 차) 삭발한 상태여서 제가 삭발한 모습이 나오고 스님은 옷을 민간인 복장을 했습니다. 일부러 저희가 입혔어요. 스님의 신변 보호 때문에. 저희가 다시 한번 어제도 얘기했지만 스님의 신변보호가 가장 걱정스러워서 원래는 공개를 안하고 팩트(사실)만 조 이사님께서 방송을 하는 걸로 했다가 문제가 생기면 법정에 증거로 쓸려고 그랬는데 시기가 지금이 스님이 오케이(허락)를 해서 (방송하게 됐습니다). 또 그리고 저희가 2019년 11월 6일 청와대에 이 사실을 실제로 취재 요청을 했습니다. 에. 공문을 저희가 보여드릴 건데 (영상의 흐린 사진에 보면 청와대 홍보수석실에 대통령 출생에 관한 의혹보도에 대해 취재를 요청한다고 표기돼 있다) 이 공문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저희가 직접 문재인 청와대에다가, 그 다음에 홍보수석에게 같이 다 보냈습니다. 근데 지금 일년동안, 일년넘게 아직 청와대에선 답변이 없습니다. 에. 본 방송을 청와대에서 보고 반론을 제기하거나 이의를 제기하면 언제든지 저희가 받아들일 의사가 있다. 그래서 청와대에게 저희가 할 의무는 다했다고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조우석: 좋습니다. 제가 지금부터 윤월 스님의 역사적인 증언을 공개하겠는데 그전에 이 스님의 증언의 가치를 여러분들에게 한번 환기시켜 드리겠습니다. 이 스님이 증언을 여러개 했는데 그 중에 결정적인 게 6.25 개전 2개월 뒤에 1950년 8월 29일 경북 영천 전투에서 학도병으로 나갔던 자신과 동료 2명이 인민군 군관이었던 문재인의 아버지 문용형을 생포했다고 하는 얘기가 하나가 됩니다.
이 얘기가 진실일 가능성이 우리는 100% 확신을 하지만 그러나 증언은 증언일 따름이니까 판단은 여러분이 해보시는데 이게 만약에 사실이라면 문재인이 그동안 대국민 사기를 쳐왔다는 게 밝혀질 수도 있습니다. 뭐냐? 자기 아버지가 1950년 12월 23일 흥남철수 때 내려왔다고 하는 게 시간상 맞지않고 정황적으로도 맞지 않습니다. 그래서 문재인이 그동안 국민에게 해왔던 출생의 의혹이 결정적인 게 하나 드러납니다.
또 하나는 윤월스님이 1957년 부산 자갈치시장에서 우연히 꼬마 문재인을 발견하는데 그때 일곱, 여덟살이었다고 증언을 합니다. 이 분의 기억력이 너무도 대단하세요. 세살, 네살하고 일곱살, 여덟살 하고 너무 차이가 난다는 얘길 하시는데, 그렇다면 문재인은 1953년 거제도에서 태어난 게 아니고 1940년대 후반 어쩌면 북한 함경도에서 태어났다고 하는 일부의 추론에 무게가 실리게 됩니다.
이 두가지 관전 포인트를 염두에 두고 지금부터 스님의 증언을 들어 보시도록 하겠습니다.
손상윤: 우리 국민이 어. 인민군의 아들이었으면 과연 (대통령으로) 뽑았겠냐! 다시 한 번 상기하면서...
조우석: 여러분! 증언을 청취하도록 하겠습니다.
손상윤: 보시겠습니다.
<화면 문안>
다음 대담은 6.25 당시 학도병 서승남 씨의 증언입니다. 2019년 10월 녹화 당시 그는 스님 신분 노출을 굳이 원치 않았습니다. 시간이 흘러 이 모두를 공개하기로 했는데, 참고로 그 분의 법명은 윤월 스님입니다. - 뉴스타운 TV -
조우석: 독자 여러분 반갑습니다. 저 평론가 조우석입니다. 오늘 스튜디오에 귀한 분을 모셨습니다. 문재인 출생의 비밀과 관련된 중요한 내용, 특히 문재인의 돌아가신 부친! 선친이 되겠죠. 문용형과 관련된 이야기를 증언해 주실 중요한 분이 스튜디오에 나오셨습니다. 이 분은 이따 제가 소개를 시켜 드리겠는데 이 분의 오늘 증언을 핵심내용을 짧게 설명을 해 드리겠습니다. 이분 증언에 따르면 6.25때 이분이 학도병으로 참전을 했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전우 3명(다른 증언 대목에서는 자신을 포함해 3명으로 나옴)과 함께 문재인의 아버지 문용형이를 생포를 해서 군부대에 이첩했다고 주장을 하고 계십니다.
놀라운 얘기인데 정확하게 문재인의 아버지 문용형이를 체포한 날자는 6.25전쟁이 터진지 2개월 직후의 얘깁니다. 1950년 8월 28일에서 29일 사이라고 정확하게 날자를 기억하고 계십니다.
자. 얘기가 이렇게 되면 이게 사실이라면 문재인의 아버지 문용형이가 흥남철수때 내려왔다고 하는 가설은, 문재인의 주장은 완전히 허구가 되는 것입니다. 따라서 오늘 얘기가 매우 쇼킹하고도 흥미진진한 얘기일걸 여러분이 기대하셔도 좋습니다. 자 오늘 스튜디오에 나오신 분 서승남 선생님을 여러분들에게 소개를 시켜 드리겠습니다.
선생님 반갑습니다. 그리고 서승남 선생님 옆에는 뉴스타운 손상윤 회장도 자리를 함께 했습니다. 반갑습니다.
윤월스님: 예.
조우석: 시간 내주셔서 고맙습니다.
윤월스님: 예.
조우석: 자. 오늘 서승남 선생님 어렵게 결심을 하시고 스튜디오에 나오셨는데 짧게 나오시게 된 배경 소감과 자기 소개를 가회동에서 태어 나셨다는 얘길 포함해서 들려 주셨으면 어떨까 합니다.
윤월스님: 나는 1933년 5월 서울특별시 종로구 가회동에서 출생한 사람입니다. 저는 지금 충남에서 거주하고 있으며 직업은 무직입니다.
조우석: 좋습니다. 그러면 학도병으로 들어가신 거는 그때 고등학교 때 참전을 하신 겁니까?
윤월스님: 예. 고등학교 2학년 때야. 대전에서 1사단 15연대 2대대에 들어가 갖고 3개 낙동에서 전투를 하고 그 다음에 다부동에 가서 전투를 하다가 1950년 8월 20일경에 경상북도 영천군 신녕면으로 이동을 갔습니다. 그때 이동했을때 내 옆에 있던 사람이 소응렬 이라는 사람입니다.
조우석: 소응렬!
윤월스님: 예. 그러고 또 한 사람은 이름을 기억을 못 합니다.
조우석: 너무 흔해서...
윤월스님: 예. 김씨입니다. 그리고 이 사람은 수색을 나갔다가 문재인의 아버지 문용형과 그 부하들 5, 6명과 마주쳐갖고 부하들은 도망가고 문재인의 아버지 문용형이는 장교이면서 엎드려서 있다가 소응렬이가 잡아갖고 오는 걸 내가 M1총 탄창갖고 뒤에다가 결박한 사람입니다.(편집자 주 = 평소 윤월스님과 가깝게 지냈다는 조계종 성호 스님이 2022년 8월 이봉규TV에서 증언한 바에 따르면 김씨는 김철수 혹은 김택수로 알려지기도 함)
조우석: 그렇습니까?
윤월스님: 예.
조우석: 맨 처음에 인민군 대여섯명을 발견하고 벌어진 상황에서 인민군들은 도망가고 장교 한 사람만 남아 있었다?
윤월스님: 어, 예.
조우석: 그게 문재인의 아버지인 문용형 이었다?
윤월스님: 예.
조우석: 그리고 소응렬 이라고 하는 사람이 잡았고! 동료 전우지요? 학도병!
윤월스님: 예.
조우석: 학도병 전우가 잡아서 총을 겨누고 카빈총(M1총을 잘못 말함)을 가지고 작업을 했고 고 다음에 서 선생님이 들어가지고 결박을 지었다 이 얘기입니다?
윤월스님: 예. 탄창으로!
조우석: 탄창으로!
윤월스님: M1 탄창으로!
조우석: M1 탄창으로! 그때 옆에서 김모(金某)라고 하는 전우도 같이 행동을 같이 한거죠?
윤월스님: 예. 셋이 같이 했었고! 그러고 (문용형이) 인제 귀순한다고 그랬기 때문에 귀순하는 사람이 왜 엎드려서 숨냐? 그래 제가 분명히 그랬습니다. 귀순할 사람이 왜 엎드려 숨고 응. 귀순하는 표시로다가 하얀 손수건이라도 흔들어야 한다니까 (문용형은) 하얀 손수건이 어딨습니까?(라고 했습니다). 어게 내가 그랬습니다. 그러면 난닝구 벗어 흔들지 무슨 개소리 하냐고 말이여! 그러니까 응 (문용형은) 아니라고 틀림없다고! 그런 내가 발로다 찬 적도 있습니다. 지금 얘기하면 좀 고약한 얘기이지만 발로 차고 폭행을 했습니다. 폭행을 해니깐 응 제네바 협정에 의해서 포로를 갖다가 폭행도 못하고 학대도 못하게 돼 있는데 왜 하냐고! 그래 내가 암말도 못하고서 ㄱ-새끼, ㅆ-ㅍ-새끼! 그러고 만 적이 있습니다.
조우석: 전쟁중이니까! 적이니까!
윤월스님: 예.
조우석: 저는 이게 전투중인 상황이기 때문에 그 적에 대해서 그렇게 행위를 한 거는 저는 제네바 협정을 굳이 들이댈 필요가 없이 정당한 사유라고 인정이 됩니다. 자 어쨌든 그 장소가 정확하게 경북 영천이라고 얘기하셨고!
윤월스님: 영천군 신녕면.
조우석: 신녕면 보현산이라고 얘기하셨고
윤월스님: 거기 고 앞에가 보현산이고 거기서 전투를 엄청나게 했고 나는 9월 1일날 부상을 당했고 그래서 후송을 갔고. 영천에서 학도병하고 한국군 6사단하고 8사단이 있었는데 (인민군과) 백병전을 했습니다. 근데 밀리고 지지고 하다가 보현산 전투하고 그랬습니다. 그래 나는 부상을 당했는 데 1950년 9월 1일 이 탱크포 파편에 맞아 오른쪽 복숭아뼈 밑에 부상을 당했습니다.
조우석: 제가 놀라는 건 말이죠 서 선생님의 기억력이 유독 특출하시다는 겁니다. 문용형이를 생포한 날자가 1950년 8월 28일에서 29일 둘 중의 하나라고 자신을 하시는데 그렇게 말씀하시는 이유가 9월 1일날 부상을 당하셨기 때문에 그 2, 3일전에 체포했다 추정컨데 8월 28일이나 29일 둘 중의 한 날이 맞다고 얘기를 하시는 거죠?
윤월스님: 예.
조우석: 예. 그거를 염두해 두더라도 기억력이 정말 특별하십니다. 대단하십니다. 자 그런데 그때 문용형이의 그 인상착의 느낌 같은게 어떻습니까? 계급장은 여기(어깨에) 밥풀떼기 세개를 차고 있었습니까?
윤월스님: 그게 정복을 입고 장교 계급장을 다는데 근데 그때 이 장교이기 때문에 권총을 찼는데 소응렬이가 권총을 뺏어갖고서 자기가 가지고 그러고서 이제 끌고가서 내가 탄창갖고 수갑을 채웠습니다. 그때 인제 권총이 소련제 떼떼 권총이라고 그러는 거라고 떼떼 권총!
조우석: 소련제 떼떼 권총?
윤월스님: 예.
조우석: 음, 그리고 일반 병사들은 따발총으로 무장한 거죠?
윤월스님: 예. 따발총이란 것이 있었는데 그때는 그 전(前)서 부터도 따발총을 우리나라는 드르륵 하고 따발총이라고 그러는데 칠십이발인데! 그때 인민군들은 그 나중에 들은 얘긴데 드르륵 한다 그래서 따발총을 드르레기라고 그럽니다.
조우석: 뜨르레기(드르레기) 라고 그랬다?
윤월스님: 예.
조우석: 그랬습니다! 그러면 그때 우리말로 따지면 밥풀떼기 세개 아닙니까? 그래서 우리는 그걸 대위 우리나라 국군으로 따지면 대위라고 하고 상위라고 윗상자 써서 상위라고 그러는데 그때도 상위라고 했습니까?
윤월스님: 아닙니다. 그때는 총위라고 그랬습니다. 총위! 총위!
조우석: 소위 중위 총위!
윤월스님: 예. 소위 중위 총위 대위! 총위보다 대위가 더 높아서 상장 위에 대장입니다.
조우석: 아아 총위 위에 대위가 또 있는 겁니까?
윤월스님: 그러니까 인젠 소위 중위 총위 대위! 지끔은 소위 중위 상위 대위!
조우석: 으음 좋습니다. 어쨌든 중요한거는 우리는 지금 따발총이라 그러지만 그때는 따발총이라 안하고 떼떼총이라 그랬다는 거
윤월스님: 아 참 드르레기! 뜨르레기!
조우석: 뜨르레기 라고 그랬다는 거! 인민군 장교들이 가지고 있는 권총을 가지고 떼떼 권총이라고 얘기했다는 거! 고 다음에 지금은 상위라는 표현을 쓰지만 그때는 총위라는 용어를 썼다고 하는, 이런 1950년도 6.25가 터진 돌발했던 상황에서 쓰였던 인민군 애들에 관한 상황에 대한 디테일(상세함) 이 굉장히 우리 서 선생님의 증언에 신뢰성을 높여 줍니다. 저는 그렇게 봅니다. 그래서 이거는 흥미로운데! 서 선생님이 그으으 ..... 학도병으로 참전했다는 걸 증명할수 있는 방법이 뭐가 있을까요? 그러면! 독자들은 그 이게 말씀이 사실인지 진부도 중요하고 그럼 뭘로 증명할 수 있냐고 얘기를 할텐 데 증명할 수 있는 게 뭐가 있습니까? 예를 들어서!
윤월스님: 네 인제 학도병으로 있다가 6.25 참전 국가유공자증이 있습니다.
조우석: 그렇습니다. 국가유공자증을 저도 방송전에 살펴봤드랬습니다. 그랬더니 내용에 주민등록하고 존함을 밑에다가 밑에 대상은 6.25참전용사 라고 돼있고 밑에 국가보훈처장의 직인이 빵 돼 있습니다.
윤월스님: 근데 학도병은 인제 군번도 없고 그러니께 국가 부름에 나갔는데 나는 부상을 당한 사람이기 때문에 그후에 휴전되고서 서울 종로구 2가에 학도의용군 사무실이 있어서 거기가서 등록 회비도 냈고 그래서 인저 그것이 인정을 받아갔고 학도병으로다가 6.25참전 유공자로다가 지금 보훈처에서 30만원 그리고 이제 지자체에서 20만원 그렇게 받고 있습니다.
조우석: 네. 자 오늘 서 선생님의 증언에서 우리가 주목해야 하는 이유는 몇가지가 많이 있습니다. 아주 풍부한 함의(含意)를 여러가지 의미를 가지고 있는데 첫번째는 문용형이를 체포한게 1950년 8월말 28, 29 양일이라면 그 4개월이 안돼서 일어났던게 흥남철수 입니다. 문재인이가 자기 자서전하고 TV에서 얘기한 흥남철수 때 우리 집안이 내려왔습니다 라고 하는 증언 자체가 저는 신뢰성이 거의 없어진다고 봅니다. 전 그래서 오늘 서 선생님의 증언이 위력이 있다고 보는데 제 해석이 어떻습니까?
윤월스님: 네. 맞습니다. 근데 내가 한마디 얘기할 거는요! 내가 분명히 소응렬이하고 같이 문재인의 아버지 문용형이를 잡았는데 4개월안에 포로수용소에서 아무리 심사가 빨르다 하더라도 거짓말 하니깐 4개월안에 석방을 해갖구서 빅토리아호를 타느니 LST 타고서 한국에 넘어왔단건 벌건 거짓말입니다.
조우석: 저도 그렇게 생각을 합니다. 이게 심사 과정도 3, 4개월이 걸릴라면 시간이 더 걸릴꺼지만 고 다음에 북한으로 다시 넘어가야 되는거 아닙니까? 넘어가서 흥남철수때 배를 타고 넘어와야 되는데!
윤월스님: 그 넉달만에 어떻게...
조우석: 넉달 동안에 이게 홍길동이 아니라 아무리 신출귀몰한 사람이라도 불가능한 시간을 계획해서 불가능하다는 의문을 누구나 상식적으로 가질 수 있습니다. 그래서 저는 뭐 서 선생님하고 통화를 몇번 했지만 입에 침도 안 바르고 거짓말 하는 거라고 저한테 흥분을 하셔서 말씀하셨는데 그 얘기가 사실이죠?
윤월스님: 예. 내가 얘기한 거는 하나도 틀린거 없습니다. 기억력도 정확합니다. 몰르는 것은 모르것다고 솔직하게 얘기합니다.
조우석: 좋습니다. 또 하나 중요한 얘기가 있습니다. 그 이게 결정적인 대목인데 독자들은 당장 이 얘기를 듣고서 의문을 가질 겁니다. 그러면 1950년도 8월말에 경북 영천에서 생포했던 문용형이가 문재인 애비가 맞다고 하는 거를 뭘로 증명 하느냐 혹시 착각 아니냐 라고 독자들이 물을 수 있습니다. 여기에 대해서는 어떻게 답을 하시겠는지 저는 궁금합니다.
윤월스님: 그건 내가 해병대 병 31기로서 해병대사령부에서도 근무했고 백령도에서도 근무했고 56년(1956년)도 10월에 진해에 있는 보급정비장에 배속가서 전감실에 있었습니다(윤월스님은 학도병으로 영천전투에서 부상을 입고 후송가 치료를 끝내고 귀교초치를 받은 뒤 1953년 8월 30일 해병대에 입대했다고 밝혔다). 근무한 뒤 그때 한달이 되고 그래서 토요일이 되면 부산으로다가 놀러갑니다. 근데 57년(1957년)도 정확합니다. 이거는! 8월 18일날 일요일날 입니다. 그러니까 그 자갈치시장에서 문재인의 아버지를 만났는데 문재인의 아버지를 포로로 잡았을때 내가 구타를 했습니다. 구타를 해니깐 문재인의 아버지가 나한테 맞았으니깐 한이 맺혀갖고 그까 따들어요! 덤벼요! 근게 말다툼을 했습니다. 그때 먼 한 자리에서 “재인이 아빠!” 하고 한 여자가 떠들어 댔어요.
조우석: 그 옆에 그러면 쪼끄만 소년이 있었다고요?
윤월스님: 예. 소년이 있었죠. 그 소년의 나이가 여섯살 일곱살 정도로 보였습니다.
조우석: 네. 자 그렇다면 우리가 알려진거는 문재인이가 공식적으로는 1953년생 이라고 그럽니다. 그러면 자갈치시장에서 만났을 때는 57년(1957년)도라고 얘기 하십니다. 그러면 만으로 따지면 만 네살입니다. 우리나이로 따져도 다섯살이면 쪼끄맣습니다. 근데 생각보다 많이 컸다! 따라서 49년(1949년)생이라고 하는 항간에 얘기가 맞다고 아까 말씀하셨는데 사실입니까?
윤월스님: 예.
조우석: 추정컨대 네살 다섯살은 아니고 일곱 여덟살은 돼 보이더라!
윤월스님: 내가 얘기할게요. 나이 20, 30된 사람은 3, 4년 차이를 못 알아 봅니다. 그렇지만 갓난아기들 열살 안짝일때는 아장아장 걸어다니는 애하고 유치원 다니는 애하고 초등학교 다니는 애하고 한두살 차이는 여미어서 알수 없지만 나이가 적어도 네살 다섯살이 되면은 그 차이가 납니다. 그 당시 내 느낌은 일곱 여덟살 짜리로 보였습니다.
조우석: 그게 지금의 이 나라 대통령인 문재인이 맞다 이런 얘기시죠?
윤월스님: 예.
조우석: 예 좋습니다. 자 그러면 자갈치시장에서 만난게 57년(1957년) 8월 18일 이라고 날짜까지 기억을 하셨습니다.
윤월스님: 예. 일요일날이에요.
조우석: 그 해병대의 사병으로 근무하다 휴가를 나와서?
윤월스님: 아니 외출이죠!
조우석: 외출이구나 외출 외출! 그까 경북 영천에서 문용형이를 체포했을때 불과 7년밖에 흐지 않은 상황이었습니다. 그까 불과 얼마전 일입니다. 얼마전 일인데 공교롭게도 불교에서 말하는 인연이 뭔지 자갈치시장에서 딱 마주친 겁니다. 서로 금방 알아보신 겁니까?
윤월스님: 금방 알아보죠! 나는 뭐 못알아 보지만 문재인의 아버지 문용형이는 나한테 얻어 맞았으니까 원한을 가지고 있을 거에요. 그러니깐 문용형이 먼전 알아보구선 먼저 따집디다. 응 나 여기 건재하고 있다구!
조우석: 그러셔갔구 그때 그러면 서 선생님이 문용형이한테 물어봤을 거 아닙니까? 당신 여기 어떻게 해서 대한민국의 포로로 내가 당신을 생포했는데 어떻게 풀려났냐고 질문을 안 하셨습니까?
윤월스님: 거기서 그런 질문을 어떻게 해요! 질문 안 했습니다. 어떻게 됐냐고 그런 질문을 할 시간이 없죠!
조우석: 그러면 무슨 대화가 오간 겁니까?
윤월스님: 아이 싸웠어요! 에이! 왜 구타했냐고!
조우석: 그때 왜 날 때렸냐고?
윤월스님: 예 포로를 왜 구타했냐고!
조우석: 제네바협정에 따라서 포로에 관한 처우를 해주지 않았냐고?
윤월스님: 그렇죠.
조우석: 그럼 그 당시 어떻게 나왔냐고 하는 질문은 못 하신 거네요?
윤월스님: 예 못했죠.
조우석: 못하신 거구나! 그러면 문용형이 스타일이 굉장히 성격이 칼칼한 사람이네요?
윤월스님: 그렇다고 봐야죠.
조우석: 그렇다고 봐야죠. 주눅들지 않고 거꾸로 대들었다는 얘기 아닙니까?
윤월스님: 그렇죠. 그 나한테 얻어 맞았으니까 원한이 맺혔으니까!
조우석: 음, 그러셔서. 자 고 다음에 궁금한게 또 있습니다. 제가 얘기를 건너 뛰었는데 1950년 8월달에 체포했을 당시 문용형이가 그때는 문용형이 아니었다면서요? 본명은 다르게!
윤월스님: 내 포로 붙들렸을때 이 얘기하는 건 정확할 수도 있고 틀릴 수도 있읍니다! 게 문용준이라고 한걸로다 기억을 하고 있습니다.
조우석: 그 때는 문용형이 아니고 문용준이라고 얘기했다!
윤월스님: 그렇게 기억하고 있습니다. 근데 이미 그 기억은 좀 확실하지 않은 게 그 오래돼서 좌우간 그때 내 기억으로는 문용준이라고 한걸로다 기억하고 있습니다.
조우석: 그렇구나 그렇구나! 그럼 지금까지 알려진 게 문재인의 아버지 이름이 문용형 이라고 알려지기 전에 본명은 따로 있었고 그게 문용준일 가능성이 있다는 얘기! 단정은 못하겠지만!
윤월스님: 예.
조우석: 고 다음에 그때 취조할 때 또 하나 문용형에 대해서 그 약력에 대해서 프로필에 대해서 알아내신게 있다면서요! 일제시대 때 무슨 공무원 생활 어떻게 했다는 이런 얘기에 대해서 취조를 했다고 물으셨습니다. 사런스트럼(해독 불가) 처럼 무슨 얘기를 했습니까?
윤월스님: 아니 그건 이저 그 후에 이저 67년(1967년) 돼서 이 거제도에 백련사라고 하는 절에를 갔었어요. 나는 불교신자 입니다. 그래 갔을 때 거기 그 백련사 주지가 그 포로로 붙들린 사람이 그 청소부를 했다고 그 소리를 백련사 주지한테 들었어요. 나보단 나이가 한 삼십대 가까이 더 먹은 사람입니다.
조우석: 어어어어어어 그게 문용형이라고 하는 증거는 뭐가 있습니까?
윤월스님: 에?
조우석: 그게 문용형이라고 하는 증거! 포로로 붙잡힌 사람이 청소부 하는 사람은 한두명이 아니고 여러명일 가능성이 있는데 그게 또 문용형일 가능성이?
윤월스님: 근데 그게 포로로 붙들렸는데 거처할 때 백련사 주지가 그 포로라면서 이케 문용형이라고 그랬어요. 백련사 주지가!
조우석: 음 백련사 주지가! 그게 몇 년도라고 그랬습니까?
윤월스님: 그게 66년(1966년)돈가 67년 (1967년)돈가 그정도 됩니다.
조우석: 아아 그렇구나! 자 어떻습니까? 독자 여러분! 이 서 선생님의 그 오래전 70년전 기억이 진술이 설득력이 있고 디테일(상세함)이 살아있다고 느끼시는 분도 있고 아직도 반신반의하는 분이 있다고 저는 믿습니다. 근데 여기서 중요한 게 또 있습니다. 손회장! 내가 재밌게 생각하는 거는 아까 불교의 인연을 얘기했지만 문용형이를 만난게 57년(1957년)도에 포로로 잡은 뒤 7년 뒤에 만남으로 그치지 않고 60년대에 또 한번 마주쳤다는 얘기를 들었습니다. 그 얘기 좀 해주시죠.
윤월스님: 예. 66년(1966년)돈가 67년(1967년)돈가 되는데 영도다리 옆에 그 약재상이 잔득 있습니다. 약재상이 잔득 있는데...
조우석: 지금도 그게 있을까요?
윤월스님: 그건 몰르겄습니다. 약재상이 영도다리 옆에 건너가기 전에 그 오른쪽으로 약재상이 한약재 약재상이 한 열군데 이상 있었습니다. 거기서 만났습니다.
조우석: 거기서! 그때 뭐 그때도 말싸움하고 안 했습니까?
윤월스님: 아 말싸움 안 했습니다.
조우석: 어떻게 상황이 무슨 그냥 뭐 스쳐 지나갔습니까?
윤월스님: 근게 쳐다만 보고 말았어요.
조우석: 근데 그게 문용형인지 다른 사람인지는 착오가 있을 수 있는 것 아닙니까?
윤월스님: 아이 내 기억에는 착오가 없습니다. 아니 여기서 얘기했다고 돈 생기는 것도 아니고 그걸 헛소리를 해요! 몰르는 건 모른다 아는건 안다 확실하게 하죠.
조우석: 그래도 서 선생님의 그 칼칼하신 발언이 저는 마음에 들고 기분이 좋습니다. 그게 거짓이 스며들 여지가 없어서 재밌는데! 독자들을 위해서 그거 때문에 내가 문용형인 걸 확신한다는 얘길 해주시면 더 좋다는 말씀이죠! 50년(1950년)대 체포 때 한번보고 공교롭게 57년(1957년)도에 자갈치시장에서 만나고 10년 세월이 지나서 66년(1966년)이나 67년(1967년)도에 또 한번 마주친다는 거 아닙니까?
윤월스님: 예.
조우석: 근데 그거는 스쳐서 지나간거 아닙니까?
윤월스님: 그죠. 그때 싸우진 않았어요 그때는! 싸우진 않고! 그냥 피식 웃고서 그냥!
조우석: 아 눈길은 서로 마주치고 서로 다 알아보고!
윤월스님: 예. 아 십년 세월서 뭘 잊어 버려요? 더구나 원한 관계가 맺혀 있는 사람인데!
조우석: 그렇구만요.
윤월스님: 나는 문재인이 아버지한테 원한 관계가 없지만...
조우석: 개인적으론 원한은 없으시죠?
윤월스님: 예. 없어요. 나는 그게 지금도 죄송스러운 것이 내가 이제 젊은 나이에 아무것도 없어갖구서 그냥 거짓말을 하니깐 내가 폭행을 했어요. 그건 내가 송구스럽게 생각을 합니다.
조우석: 그거 그 대목! 저는 전시라고 하는 특수상황속에서 10대 후반의 나이로 그런 정도의 완력을 행사한 거는 전혀 문제될게 없다고 봅니다. 자! 다음 얘기로 넘어 가겠습니다. 아 이 서 선생님 얘기가 아주 흥미로운 대목은 굉장히 많습니다! 근데 예를 들어 이 대목에 독자들이 궁금해 할 것도 같습니다. 그러면 문재인이가 1912년(2012년의 잘못) 도에 대선후보로 나갑니다. 유명 정치인으로 이 나라 대통령이 될랴고 한번 기회를 잡았드랬습니다. 그때 저 친구가 인민군 장교의 아들인데 이 나라 대통령이 돼서는 되겠냐고 문제 제기를 하실 수도 있던거는 아니었나! 하는 생각이 한번 있고 또 하나! 삼년도 안 됐습니다. 문재인이가 대통령이 됐습니다. 2017년 5월달 대선을 통해서 대통령이 됐습니다. 된다는 가능성이 훨씬 높았습니다. 이때 그때 자갈치시장에서 재인아! 하고 불렀던 사람의 애비의 자식이 대통령이 되는거에 대해서 한국사회에 문제 제기를 해야겠다 이런 의무감 같은 걸 안느끼셨는지? 왜 몇 년 뒤에 지나서 그거를 진술 해야겠다고 결심을 하셨는지? 요 과정에 대해서 설명을 좀 해 주시면!
윤월스님: 그 당시는 문재인이가 대통령을 나오든 국무총리를 하든 그땐 무관심했었고! 요새 인전 함박도 같은 거! 그런 걸로 인해서 국가를 완전히 팔아먹고 이 연방제 같은 걸 한다고! 그래서 내가 거기서 열을 받은 겁니다. 나는 이런 소릴 하는 게 내 만석군의 손자입니다. 지주의 손자입니다. 우리 형제들이 전부 다 공산주의에 의해서 우리집이 멸문을 당했습니다. 그래서 나도 공산주의에 대해서 한을 갖고 있는 사람입니다. 그래서 이번에 나왔습니다.
조우석: 아 그러니까 저같은 저널리스트나 평론가는 손회장이나 우리같은 사람은 문재인의 실체에 대해서 예의주시를 해왔지만 일반인이 문재인이 대통령 되고 한거는 뭐 정상적인 사람이 대통령이 됐나 뭐 하고 넘어갔을 수 있는데 최근에 문재인이 2년반 넘어서 집권과정에서 보이는 이상한 행태! 함박도를 이북에 헌상하고 이런걸 보면서 빨갱이의 실체라고 하는 느낌을 더 받고 이번에 이거에 대해서 증언을 해야겠다라고 결심을 하셨다!
윤월스님: 예.
조우석: 제가 이해한 게 맞습니까?
윤월스님: 나는 인전 문재인이가 대통령이 됐든 응 김똘똘이가 됐든 거기에 관심이 없습니다. 그런데 이 문재인이가 그 조국(曺國)이 사회주의자 조국이 덤비는게 그러고 함박도는 정확하게 인천공항까전 38킬롭니다. 근데 인천공항이 언제 개통을 했습니까? 근데 그예 이북땅 같으면 인천공항이 개통을 못합니다. 거리상으로! 근데 함박도 같은 걸 내줬고! 또 제일 분개하는 것이 탈원전! 탈원전하는 데에서 그거 여기에서는 문제가 아니라 탈원전하고 함박도는 고러고 문제에 대해서 내는 근까 고 빨갱이들에 대해서 좀 좋지 않은 감정이 있고 우리 집안이 공산당에 의해서 그 멸문당했습니다. 나 하나밖에 안 남았습니다. 그러니까 나도 한을 맺혔으니깐 빨갱이에 대해서 한을 맺혔으니까 여기 나와서 얘기하는 겁니다.
조우석: 어. 저는 서 선생님의 증언이 인제 다듬어지진 않았지만 의미있는 진술이라고 저는 봅니다.
윤월스님: 나도 인제 빨갱이한테 열을 받힌 사람이요. 우리 집안이 멸문당했기 때문에! 이 나 하나밖에 안 남았어요. 나 하나밖에 안 남았다구. 나 갈데도 없는 사람이요. 연금 쥐꼬리만한 연금받고 살어요.
조우석: 손회장도 얘기 하시죠.
손상윤: 말씀중에 인제 우리는 아까 사전 인터뷰에서 들어서 좀 이해가 되는데 시청자들이 보실 때 학도병이었다가 또 해병대 입대! 요 부분이 잘 매칭이 안 된다?
조우석: 연결고리가 잘 안 된다! 고것 좀 설명을 해 주시죠! 학도병이었다가 해병대로 다시 휴가 나왔다는 얘기를 아까 하시고 문재인을 만나는 계기가 되었다고 하셨는데 고 앞뒤 관계를...
윤월스님: 문재인이 에 인저 포로로 잡은 거는 50년(1950년)도 8월 27일에서 28일 29일 삼일째인데 고것은 내가 9월 1일날 부상을 당했어요! 그라고서 인젠 지원명령(귀교조치)을 받아 갖구선 학교를 다녔고 그리고 후엔 휴전되고 나서 53년(1953년)도 8월 30일날 해병대 31기로다가 재입대를 했어요. 그래 인제 사령부에서 백령도하고 사령부에서도 근무하다가 56년(1956년)도 10월달에 진해에 있는 보급정비장에 가서 해병대 상병으로다가 있다가 57년(1957년) 9월 23일날 제대를 했어요. 그래서 그 문재인이 아버지를 만난 날! 또 어떤 여자가 문재인이 “재인이 아빠!” 하고 불르는 거! 그건 기억력이 정확하죠!
조우석: 그러면 학도병 생활 하신거는 의외로 기간이 길지 않습니다. 1950년 7월 10일날 대전에서 입대를 그때도 입대라고 합니까?
윤월스님: 입대라 아니여. 그때에는 참전이지! 참전!
조우석: 참전하셨다가 부상당해서 귀교조치를 당하셨으니까 한 3개월?
윤월스님: 예.
조우석: 고 기간안에 문재인의 애비 문용형이를 딱 마주친 거 생포했다고 하셨잖아요?
윤월스님: 예.
조우석: 참 이 전...
윤월스님: 영천에서!
조우석: 영천에서!
윤월스님: 경북 영천에서!
조우석: 참 참 흥미진진한 얘기입니다.
손상윤: 인제 대개 다치거나 이렇게 되면 의가사 제대나 이제 귀유시키니까 당연한건데 더 높이 평가할 만한 거는 학도병으로 갔다 왔으면 군의무 면제가 되는건데 자원입대를 또 하셔가지고 해병대!
조우석: 거 자원입대입니까?
윤월스님: 예. 자원입대에요.
조우석: 자원입대! 피가 막 끓으셨네요.
윤월스님: 그 우리 집안인데 그 집에와서 보니깐 이제 형님이 이북으로다가 납치당해갔고 우리 누나는 또 학살당했고 응 멸문됐어요. 그러니께 나도 빨갱이에 대해서 한이 맺혀있는 사람이요. 근데 내가 얘기한 이후에 어떤 경우래도 내가 오늘 말한 거에 대해서 티끌만큼도 결점이 있으면 나 갖다 모가지를 풍뎅이 모가지 비틀듯 확 비틀어 버릴끼요. 내 말을 하는 거니깐.
조우석: 여러분이 이미 아까 보셨듯이 국가유공자증을 이미 보셨습니다. 이걸로 적절하게 우리 서 선생님의 신분은 확인이 될 수 있다고 봅니다. 고 다음에 여러 가지 말씀에 증언에 디테일(상세함)로 보거나 정황적 증거로 봐서 설득력이 저는 꽤 높다고 봅니다.
제가 인제 신분을 밝힐순 없지만 뭐 오랜 또 이렇게 수련 생활을 하셨고 또 보통 세상과 좀 따르게 사셨는데 지금 TV에서 이제 문재인의 우리가 말하는 반국가행위 우리가 말하는 여적죄죠! 어떤 그런 행위를 보고 분노하신거 같구요.
거기에서 그게 결정적인 계기가 됐다가 뉴스타운에서 그 방송을 흥남철수때 내려온게 아니다 라고 얘기 하니까 오오 저 말이 맞아! 내가 그것도 알수 있게 자신있게 얘길 하겠다! 라고 꺼꾸로 저희들한테 연락을 주셨던 겁니다.
윤월스님: 예.
조우석: 그런데 오늘 이 방송은 사실은 저희가 보도준칙에 의하면은 의혹이 제기되거나 주장을 하면은 반대편에 가서 우리가 이제 취재를 해야 되는 거잖아요. 그런데 이 상황이 상당히 위중하고 이걸 공익 차원에서 저희가 순수한 공익 차원 국익 차원에서 조명을 하다 보니까 이 찍게 된 겁니다.
설혹 우리가 청와대 문재인과 그의 스탭(참모) 들한테 이런데 관련된 의혹이 있으니까 당신들의 입장이 뭐요 라고 우리가 질문을 했다고 치자구요. 청와대가 이 문제에 대해서 설득력있게 우리에게 대답을 해줄 것 같습니까? 아마 안할 가능성이 높다고 봅니다. 따라서 이렇게 불이익을 염두해 두고서라도 옛날 증언을 해야겠다라고 하는 애국심의 발로에서 나오셨다고 저는 이해를 합니다. 말씀하시죠!
윤월스님: 내가 한마디 얘기할께요. 요 사실은 문재인이가 떳떳하다면 이 제삼자는 가서 그 가족관계증명서를 못 띱니다. 가족관계증명서 있다면 나이에 관계없이 그 신고한 사람의 이름까젼 연고는 다 나옵니다. 그게 문재인이가 저 53년(1953년)생이라면 대통령으로서 그걸 갖다가 밝히는게 좋죠.
조우석: 아아 떳떳하다면 문재인이 스스로 밝혀라!
윤월스님: 예. 그 가족관계증명서 그 거기에 본적 주소 신고일자 신고인 다 나와요.
조우석: 그건 나중에 호적! 상당히 정확하신 얘기를 했고 저도 같은 내용으로 방송을 몇번 했습니다. 했는데 호적 정리할 때 옛날에 2, 30년전에 한번씩이 변조되는 과정이 바꾸는 과정이 있어서 굉장히 오류가 드러나고 장난칠 가능성이 있었다고 하는 얘기를 들었는데!
손상윤: 있을 수 있죠!
조우석: 예 예 예. 그렇습니다. 자! 오늘...
윤월스님: 내가 열이 부쩍 달아오르는데 흥분이 되네! 그렇게나마 걸게니까(해독 불가)
조우석: 그렇지만 저 보다 훨씬 잘 하셨습니다.
윤월스님: 그 목소리가 크잖여. 나이가 팔십일곱살이나 먹은 노인네가!
조우석: 아 기력있게 말씀 잘 해주셨습니다. 어 혹시 제가 여쭤본 건 대충 여쭤봤는데 뭐 정말 이거 얘기 해야되는데 못했다! 나 이 얘기하고 싶다! 남은 거 있으시면 기회는 두번 오지 않습니다.
윤월스님: 그런거라면 우리나라 그 소위 열린민주당이나 이런 사람들한테 얘기하겠는데 공산주의 이론화 한 놈 있으면 나오라고 그래요! 헤겔의 유물변증법이라든지 이건의(해득불명확) 가치론! 조선의용당사! 나하고 와서 토론하자고 그래요. 나는 빨갱이한테 한이 맺혀갖고 그 공산주의 이론에 대해서 공부를 하고 연구를 한 사람입니다. 네. 제가 이제 1970년도에 ‘공산주의의 허실’ 이라고 하는 단행본을 내셨답니다. 54년(1954년)도에 예 시월달에!
조우석: 54년(1954년)도? 54년도면 해병대 입대하시기 전!
윤월스님: 해병대 입대하고! 해병대 입대는 53년(1953년)도 8월 31일날(앞에서는 8월 30일로 말함) 해병대 31기고! 54년(1954년) 도 시월달에 ‘현대 문학’ 이라는 잡지에서 써서 냈어요.
조우석: 현대구나! ‘현대 문학’은 지금도 있습니다.
윤월스님: 현대문학의 그 사장이 그 당시 사장이 이구종 이라고 이구종!
조우석: 아 현대문학이 지금도 우리 한국문단을 이어 나가는 중심 축이에요.
윤월스님: 그러게 이구종이 그가 누구냐? 이구종이 부인이 서승광이! 서승광의 작은 사위가 대법관에서 송지열이! 그 이구종이가 사촌 매부기 때문에 현대문학도 했고 대한아리제지에서 사장을 했어요. 그래서 내가 사촌 매부한테 가서 그렇게 해서 거기서 단행본으로다가 나왔어요.
조우석: 오 그러셨구만요. 그럼 그때는 자비 출판을 했습니까?
윤월스님: 아 내 자비 출판! 근데 한데 3000부 밖에 안 찍었어요.
조우석: 굉장히 많이 찍은 겁니다. 3000부면!
윤월스님: 아니 그땐 한데 찍을때 3000권씩 찍어요.
조우석: 그때! 많이 찍었네요. 어 그렇구나.
윤월스님: 근데 그게 이제 공산주의의 모순된 거를 이게 썼기 때문에 근데 그 당시에는 공산주의고 민주주의고 이거 없고(관심없고) 그 보리고개 시절이니까 54년(1954년)도는! 그래서 그게 3000부가 다 안 팔렸어요.
손상윤: 우리 선생님이 한양대 법대 출신이죠?
윤월스님: 그럼 다 알아요. 허허!
조우석: 그건 나중에 편집에서 빼면 되고! 자 그러면 특별히 더 하실말씀 없으신가요?
윤월스님: 예. 없어요.
조우석: 자 독자 여러분 어떻습니까?
윤월스님: 그 내가 한마디 얘기 할께요.
조우석: 더 하고 싶으십니까? 하시죠.
윤월스님: 공산주의의 종주국인 소련도 망했고! 지끔 망했는데 중공하고 어 중국이란 놈하고 북한 놈들만 남았는데! 중국은 경제는 자본주의화 됐고! 정치만 인전 공산주의를 하는데! 제네들 망할 날이 며칠 안 남았오. 인백정(人白丁)이 다 되고 있어요. 그러니까 공산주의가 편할줄 알고 연방제니 개 그따구 소리 허지말고 공산주의가 좋으면 이북으로 가뻔져!
조우석: 좋습니다. 연세가 90세가 다 되시니까 이렇게 뭐가 두려우시겠습니까! 아주 터 놓고 말씀하시니까 저는 옆에서 듣는데 아주 기분이 후련합니다. 말씀 잘 하셨습니다. 자 오늘 어 서 선생님을 모시고 서승남 선생님을 모시고 무려 70년전에 가까운 옛날 얘기를 회고하면서 이 나라 현직 대통령의 가족사와 관련된 얘기를 나눠 봤습니다. 물론 그게 벌써 반세기가 지난 얘기라서 조금 착오가 있을수도 있는 겁니다. 그러나 이 증언 자체의 신뢰성은 저는 무시할 수 없다고 보고 여러가지 국민들이 가지고 있는 의혹의 한 부분을 메꿔주는 어떤 마지막 퍼즐같은 느낌이 듭니다. 이런 증언이 다시 나올 가능성도 많지 않다고 봅니다.
윤월스님: 내가 얘기할께요. 나는 빨갱이한테 한이 맺힌 사람이요. 그래서 내가 얘기하는 건 티끌만큼도 착오가 없습니다.
조우석: 좋습니다. 이렇게 당당하게 말씀해 주시고 수십년전 얘기를 애국심을 가지고 말씀해주신 서승남 선생님을 모시고 즐거운 옛날 얘기를 아주 의미있는 말씀을 들었습니다. 그 오늘 독자 여러분 어떻습니까! 그 궁금한 대목이 또 있으면 제가 선생님 살고 계시는 데를 찾아 뵙고 서라도 추가로 인터뷰를 또 시도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궁금한 거는 다음 기회에 또 여러분이 지금은 문제 제기를 댓글로 해주시면 그걸 보고 또 저희들이 추가 취재도 해보겠습니다. 장시간 시간 내주셔서 감사합니다. 수고하셨습니다. 손회장 수고하셨습니다.
[출처] 문재인 전 대통령 아버지 문용형은 북한 인민군 장교로 6.25 때 국군을 무찌르기위해 남침, 영천전투에서 생포됐다고 언론이 폭로했는데 文과 민주당은 왜 해명이나 반박이 없는가|작성자 sansiblu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