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명절 선물로 만들어 선물한 녹차 카스테라 입니다
녹차를 많이 넣었다고 생각 했는데 굽고나니 녹차색이 제대로 나질 않는군요
날씨도 흐려서 오늘 사진은 영~아무래도 조명을 구입해야 하나 봅니다
카스테라를 박스에 담고 남은건 잘라서 우유와 함게 점심식사를 대신 했답니다
계란 작은거라 10개를 넣고 만들었는데 휘핑하면서 넘칠까봐 맘이 조마조마 했답니다
저는 카스테라를 처음부터 공립법을 써서 만들어서 그런지 매번 공립법으로 하게 되는군요~^^*
계란전란에 소금을 조금넣고 휘핑하다가 설탕을 넣고 뽀얀 미색이 날때까지 휘핑해 줍니다
키친에이드 쓰시는 분들은 설탕이 안녹아 고민을 하시던데 저는 중탕으로 휘핑해 주었어요
술,꿀등 액체류를 섞어서 따뜻하게 데워서 조금씩 흘려 넣으면서 휘핑해 주세요
저는 꼬엥트로(오렌지술)를 넣고 만들어 봤어요~오렌지 향기가 솔솔~
녹차가루를 온수에 풀어서 조금씩 흘려 넣고 휘핑해 주었어요
두번 체쳐준 강력분을 넣은후 반죽이 너무 많아서 제일 약한 단(1단)에서 돌려 주었답니다
유산지를 깔아둔 카스테라틀에 반죽을 넣고
(리본모양으로 반죽이 떨어지면 잘된 반죽 이랍니다)
주걱이나 거품기로 휘저어서 공기를 빼준후
180도 오븐에서 35분 굽고 온도를 낮추어 160도 오븐에서 10준간 더 구웠어요
구운후 귀집어 식힘망에 올려 식혀 주고
틀을 제거하고 유산지는 그대로 둔체 식혀야 카스테라가 주저 않지 않는 답니다
카스테라가 완전히 식었을때 빵칼로 잘라 주세요
급하게 만들고 포장 하느라 저는 식지도 않을걸 썰어서 모양새가 영~
물론 선물할 카스테라는 사진촬영후 비닐로 포장 해 주었지요~ㅎㅎ
카스테라는 비닐팩으로 밀폐해서 보관해 두시면 다음날 더 맛있고 풍미가 살아 난답니다
우유에 콕~찍어 먹음 더 맛있는 카스테라~
조금식 먹다 보면 금방 없어져 버려서 너무 서운 하답니다~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