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나무 를 엮어서 만든 베트남 전통 바구니 배를 타볼수 있는 체험을 했다
코코낫 빌리지에서 바구니 배를 타고 야자수가 가득한 수로를 따라 투본강 까지 갔다가 돌아오는 코스
투본강 까지 올라가는 동안 뱃사공들이 한국 가요를 부르며 한국 관광객 흥을 돋군다
일본에서도 수로를 체험 할때 일본 뱃사공들이 한국 가요를 부르더니
베트남 뱃사공도 한국 가요를 불러 이게 웬 일인가 싶다 !!
바구니 배를 뱅글뱅글 돌리는 쇼며
강 한가운데 바구니 배 무대를 만들고
음악을 틀어 놓고 춤을 추어가며 관광객 흥을 돋구며 팁을 받는다
살집이라고는 하나도 없는 작고 왜소한 베트남 뱃사공들이
연신 70이나 된 우리를 보고 "이뻐 이뻐"하니
먹고 사는게 뭔지 그들이 안스러운 마음이 들어서 눈물이 툭 났다
그래도 뱃사공들은 관광객들을 상대로 일거리가 있으니 행운아 일듯 싶다
대부분 뱃사공들에게서 베트남인들의 착하고 선한 좋은 인상을 받았다
베트남 모자는 뱃사공들이 빌려줬다
아이고~~
요로콤 어여쁘니 뱃사공들이 "이뻐 이뻐" 할 수밖에
인숙이가 바구니배 무대에 올라가 베트남 청년들과 신나게 한바탕 춤을 추며 흥을 돋군다
팁은 이방법으로 ㅎㅎㅎ
나와 미연이도 친구 누군가가 박아 주어서 기념이 되었네 ~~고마워!!
서양인들.. 뭔가 관찰하러 밀림에 가까이 간거 같다
배를 기막히게 돌리는 쇼를 !!
태어나서 세상천지에 새로운 기막힌 경험을 해본다
나한테는 어색한 약간 흥분되고 흥미진진한 새로운 베트남 문화를 체험한다
이게 여행의 맛인가 보다.
컨디션이 조금 안 좋았지만 친구들과 그냥 즐겁다 ㅎㅎ
인숙이 못말리는 열정은 어디를 가도 "뿜뿜
무대체질
환호하는 관객들이 많아서 좋았다
배에서 내리자마자 또 한바탕 춤마당
신난다
아이고~~
우리 이현숙까지 !!
오!!~~예
신나 신나 ㅎㅎㅎ
투본강 투어
도자기 마을로 가기위해 투본강을 따라 호이안 풍광을 즐기며 도자기 마을을 방문하러 가는중
투본강에서 나오는 흙을 이용해 만들어진다고 한다
투본강 강변의 집들 ...비교적 부유한 층이 거주하는곳
하루종일 일정으로 분주했는데
어느새 투본강에 석양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