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랫만에 갔더니 이전을 했더군요... 허름한 컨테이너에서 장사하더니
근처의 번듯한 건물에 입주를 했더군요...
경주말로 미주구리라고 하는 참가자미... 사실 싱거운 고기라서 야채와
초장에 비벼 먹는다지만 이 집 참가자미는 질이 틀려요...
우선, 회가 무겁습니다(자연산의 특징 중 하나)... 묵직한게 먹어보면
아주 찰져요... 양도 많고... 워낙 유명해서 경주사람들은 거진 알더군요...
매운탕도 고기 반 국물 반... 그러니 진할 수 밖에요...
동천 한전 뒤에 있어요... 늦게 가면 고기 다 떨어집니다... 일찍 가세요...
// 황성동 zipgu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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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주맛집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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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가자미회의 지존... "대풍참가자미"
집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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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388
05.03.08 12:43
댓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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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가이야 미주구리랑 참가자미는틀려 ㅎㅎ 물가자미 일본말이 미주구리라는대.....
옛날엔그집 자주갓엇는대 회못먹는친구가 있어갖구 요즘은못갓네 함가바야징
참가자미 저는 적응이 안되던걸요...^ ^
그집이 증말 맛있는갑죠? 소문은 많이들었는데 동천에살면서 아직못먹었어요 한번갔느데 늦게가니 고기가없다네요그래서 못먹었어요....동천에 해남참가자미두 괜찮던데요 집근처라 거기자주가요....매운탕두 많있어요함가보세요
넾튜야 미주구리가 아니구나? ㅎㅎ 난 서울사람이라 잘 몰라... 글구.. 미도리야~ 대풍은 틀린다... 함 먹어봐... 몸에도 좋으니까... ^^
가자미는 양식이 안 돼서 육질 아주 쫄깃 쫄깃하죠. 양식한 것만 먹다가 가자미를 먹을 경우는 좀 질기다는 느낌을 받을 수 있을 겁니다. 그래서 젊은 분들은 잘 못 드시는 것 같더라구요. 물론 저도 젊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