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아 출생으로 6세 때부터 피아노를 배우며 음악을 접했다. 12세 때 사고로 시력을 잃었으나 긍정적인 자세를
잃지 않고, 피사대학교에서 법학박사학위를 취득하여 수년 간 법정 선임변호사로도 활동했다.
하지만, 음악에 대한 열정을 포기할 수 없어 변호사를 그만두고 야간에 재즈바에서 피아노를 치며 레슨비를 벌면서
명테너 프랑코 코렐리에게 성악레슨을 받았다.
1992년 유명한 팝스타 주케로와 함께 "Miserere"라는 곡을 부르게 되면서 이름을 알리기 시작했고, 1994년 산레모가요제에서 우승했다. 1996년에 팝페라 가수 사라 브라이트만과 부른 "Time to say goodbye"가 전세계적으로 공전의 히트를 기록하면서 국제적인 스타로 발돋움했다.
그는 팝페라라는 새로운 장르를 개척했으며, 여러장의 솔로 음반을 내서 큰 성공을 거두었다. 주빈 메타, 로린 마젤과 같은 세계적인 명지휘자들과 오페라《라보엠》,《토스카》음반을 녹음하기도 하고, 2003년에는 푸치니 페스티벌에서 정명훈 지휘로 오페라 《나비부인》에서 핑커톤 역을 맡기도 하는 등 정통 클래식과 대중음악을 오가며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그 중에 2012년 이탈리아 해변마을을 배경으로 한 "Quizas Quizas Quizas" 를 Live로 들어 보자!
첫댓글 도라지님의 멋 여기에도 드러나기시작 하는군요 음악은 門外漢이지만 몇번들어보니 귀에 닿습니다 님이직접 부르는 노래듣고싶어지네요,두고두고감상잘하겠으며 요번금욜뵙겠습니다"꾸벅"
음악이 좋을뿐이죠~ 무슨말씀을,
저녁 즈음의 이태리 해변가에서 벌어지는 피아노,바이올린,트럼펫과 두 남녀의 춤사위 등 등..
낭만적 분위기가 너무 좋아서 올려봤습니다.
한글 해석 달아주세요?ㅎ 저 멋진 경치와 춤 등을 저 님이 볼수 없다는것이 가슴이 아프군요....
도라지님의 심오하신 취미---좋은 음악을 오랫만에 추억의 노래 들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는 노래도 잘못하고,음악에 문외한입니다만--키사스 키사스 뜻도모르고 흥얼대던 때가 그립군요.
노래 담아가봅니다--다음에 또 추억의 노래+해설 기대합니다.
좋은 음악 감사합니다
노랫말을 올립니다~^^
Siempre que to pregunto
Que cuando como y donde
Tu siempre me respondes
Quizas quizas quizas
항상 난 당신에게 묻고는 하지요
언제 어디서 어떻게 라고
당신은 늘 내게 대답하지요
아마도 아마도
Y asi pasan los dias
Y yo voy desesperando
Y tu tu contestando
Quizas quizas quizas
그렇게 날들은 지나가고
나는 절망에 빠져만 갑니다
그런데도 당신은 대답하지요
아마도 아마도
Estas perdiendo 디 tiempo
Pensando pensando
Por lo que mas tu quieras
Hasta cuando hasta cuando
당신은 시간을 잃고 있는 거예요
생각하고 생각하느라고
하지만 당신이 진정으로 원한다면
언제까지라도 언제까지라도
진정한 노랫말의 의미는 아마도 다음과 같은 것이 되겠지요.
애틋한 사랑의 고백쯤 될까요?
멋진 노랫말 가사지요~^^
당신이 나를 사랑하고 있는 것일까?
나는 어떡하면 좋을까?
언제나 당신은 나에게 ‘어쩌면, 어쩌면’ 하고 말하고 있지요.
나는 백만 번이나 물었지만, 다시 한번 묻겠어요.
그래도 당신의 대답은 오로지 ‘어쩌면, 어쩌면’이라고 할 뿐이지요.
정말 사랑하고 있다면, ‘예스’라고 말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