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 세부스터디어학원 11월 셋째주 학원소식(구호물품전달)
세부스터디 어학원 입니다.
급격히 쌀쌀해진 겨울날씨의 한국입니다.
감기 조심 하시길 바랍니다.
지금 세부에서는 필리핀 타클로반섬의 태풍피해로 인하여
세부스터디 학생분들도 마음과 나눔으로
힘겨운 분들에게 도움을 드리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학생 게시판에 우리 학생분들도 도움을 드릴까요?
라는 문구가 붙이기도 전에 30분만에
신속하게 본인이 가지고 계시던 물품을 1층 사무실로 가져오는 우리 학생 천사분들^^
학원의 굳은일을 마다하지 않는 청소관리스텦
학생들의 영양을 책임지는 식당스텦외 5명의 고향인 레이떼와 반타얀지역을 위하여
돕기로 결정하였습니다.
세부스터디 학생 30여명이 걷어서 낸 20,000페소로 구입한 통조림캔,라면,물
학생들이 기꺼이 내논 옷들이 200여벌 정도
어떤 학생은 입을 옷 몇개만 제외하고 다 내놓았습니다..
생활용품 및 티슈 심지어 학생본인들의 간식까지 기꺼이 기부한 천사들입니다.
일본학생은 고베지진때에도 많은 도움을 받았다며 200불을 선뜻
본인이 직접 가서 돕고 싶다는 의사를 밝힌 학생들입니다.
11월16일 오전
구호물품을 전달하러 다녀왔으며
치안상태와 안전을 고려하여
현지 매니져님과 한국학생1분 일본학생 한분 선생님과는
세부 최북단 차량4시간 배 2시간
반타얀지역으로만 다녀왔으며
현재
현지 원장님과 NGO단체는 직접적인 태풍의 피해를 입은
타클로반으로 이동하셨습니다.
KOREAN NGO , 휴먼인러브 조사팀의 번역과 피해지역 탐구를 협조 하였습니다.












구호물품이 들어가는 통로입니다.
많은 사람들의 도움이 손길이 가고 있습니다.
구호물자가 바로 어려운난민들의 손에 닿길 바랍니다.
피해지역의 빠른 안정화를 기원합니다.
이 어려움이 지나가면..
아름다운 바다와 햇살가득 예쁜 구름.화창한 날씨 신선한 바람..
평범했던 일상들이 행복하고 감사한 날들이 되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