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광만(장항성일교회)
할렐루야!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처음 어린이전도협회 교육 이야기를 목사님으로부터 들었을때 그저 그런 또 다른 성경교육이겟거니 생각하며 별다른 감흥없이 전도협회 문에 들어섰습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첫날 박태연 선교사님의 말씀부터 저를 변화시키기 시작했습니다. 그동안 제가 교회학교에서 들려주었던 말씀이 단지 성경동화에 지나지 않았단 생각이 들었습니다. TCE교육을 통해 그 동안 저의 무지함으로 하나님의 말씀이 올바르게 전해지지 못함을 회개하게 되었습니다. 지금이라도 지난 시간 저를 통해 하나님의 말씀을 전해들은 어린 학생들에게 올바른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고 싶네요. 또한 지난 날 노방전도, 가정 전도 등 저의 시행착오에 부끄러움을 금할 수 없습니다. 지난 날 저는 가정의 초인종을 누를 후 속으로 "아무도 없었으면 좋겠다." "어린아이가 나왔으면 좋겠다."라는 생각으로 전도를 부담으로 고통으로 생각하였습니다. 이제 TCE교육 동안 글없는 책으로 어느 장소에 가더라도 당당하게 담대하게 전도할 수 있을것 같네요. (조금은 두려움이 있지만..) 어린이 전도협회의 교육을 통해 저의 어리석음을 깨우치시고 일깨워주신 하나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특별히 2주간 저희를 위해 수고해주신 많은 강사선생님 특히 조장 선생님 감사합니다. 11월에 있을 TCE 2단계 교육 반드시 수강하도록 하겠습니다. 지난 2주간 수고 많으셨습니다. 감사합니다.
이찬양(군산성결교회)
벌써 TCE가 3번째인데도 적응이 되지 않았다. 숙제하는 것도 평가받는것도... 그래도 처음보다 나아졌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아무것도 몰랐었을 때, 억지로 했었는데 아빠가 하라고 하시니까.. 어쩔수 없이 무슨 내용인지도 모르고 배울 마음도 그렇게 크지 않았었던 것 같다. 그런데 하다 보니 재미도 있고 계속 듣고 싶어져서 여기까지 온 것 같다.
매번 새로운 공과로 또 새로운 숙제로 즐거웠다. 학교가는 것은 지루하고 짜증났는데 끝나고 TCE에 온다는 생각때문에 버텼다(^^;;)
오늘이 벌써 마지막 날인데... 새로운 시작이라고 강사님들은 말씀하시는데 또다시 두렵다. 어린아이들을 만나서 어떻게 전해야 할지... 하나님은 나를 왜 이곳에 보내시고.. 이렇게 교육을 받게 하신걸까?
강의를 들으면서.. 내 마음에 와 닿은 것이 있다면... 말하는 것은 나이지만... 그 아이를 인도하시는 분은 성령님이시다라는 것이었다. 그래.. 어쨋거나 이제는 조금이나마 자신감이 생겼다. 아직 많이 떨리지만... 나는 끝까지 전도하고.. 포기하지 않을 것이다. 전도하고 싶다.. 점점 재밌어지는 TCE교육... 감동과 어린이 전도의 비전까지 심겨준 교육... 하나님이 나를 붙들고 도와주시지 않았다면 할 수 없었을 것이다. 하나님 감사합니다....
홍유진(샘물교회)
먼저 TCE를 받게 하신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처음엔 언제 2주동안 아이들을 데리고 받을까? 그냥 포기할까? 나중에 해야지 생각했지만 하나님께서는 부족하고 어리석고 지혜없는 나에게 이 귀한 강습회를 받게 하셨습니다. 하나님께서 어린 영혼을 먼저 전도하기도 바라시지만 부족한 내가 먼저 변화되길 바라신것 같습니다. 하나님의 크신 사랑과 은혜를 다시 알게 되는 계기가 되었고, 또 어린 영혼들을 향한 뜨거운 마음도 주셨습니다. '한 영혼이 천하보다 귀하다'는 예수님의 마음도 알게 되었습니다. 아이들 핑계로 과제물도 제대로 하지 못했지만 그래도 하루하루 귀한 말씀 들음에 감사드립니다. 성구암송, 전도법, 훈육, 기도 훈련 등 정말 내가 들어야 할 꼭 필요한 말씀들이었습니다. 조금 듣지 못한 것도 있지만 콩나물 시루에 물을 주면 다 내려가는 것 같이만 그래도 자라나듯이 저도 이 기회에 믿음이 조금은 자란 것 같습니다. 앞으로 새소식반에도 열심히 참석하며 한영혼, 한영혼 주님께 돌아오게 해달라는 기도를 하며 영혼을 뜨겁게 사랑하는 주님의 마음 닮기를 기도합니다.
김문희(성산교회)
교사의 직분이 더욱 무겁게 느껴졌습니다. 이번 기회로 인하여 하나님의 말씀을 우리 아이들에게 전달하는 방법을 더 많이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많은 도전이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