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여~~~~~
얼마전 새로 가입한 저수지의 양아치임당^^
아~~~ 그럼 영화얘기를 해볼까요?
얼마전에 쓰리킹즈란 영화를 봤습니다^^
좀 늦은 감은 있지만...^^;
작년엔 제가 18세문턱에 걸려 넘어지는 바람에...
우선 이 영화는 굉장히 개성넘치는 영화입니다
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이 쓰리킹즈를 만든 데이빗 O 러셀 감독은 독립영화계에선 스필버그를 능가하는 재능잇는 감독으로 인정받았죠^^그런마큼 이 영화는 여타 다른 헐리웃 메이저영화와는 느낌이 다르죠
우선 메이저 영화와 인디영화의 장점을 적절히 섞어넣었습니다 메이저영화의 스타시스템과 인디영화의 실험정신을
절묘하게 조합했죠
이 영화에는 그 유명한 조지클루니와 부기나이트의 마크윌버그, 랩퍼로도 활동하고 있는 아이스큐브까지
아~~~그리고 또 하나의 특별한 영화 존 말코비치되기를 만든 스파이크 존즈도 출연합니다(감독과 친구라네요^^)
조지클루니보다는 마크윌버그의 연기가 더 인상깊었습니다
이라크반군에게 잡혀 고문을 당하는 장면이 있는데 여기서
이라크반군과 전쟁의 참상에 대해 논쟁을 벌이는 장면은
이제까지의 윌버그의 연기와는 사뭇 다른 진지한 모습을 볼수잇습니다
연출부분에 대해 얘기하자면 역시 특이하다고 말 할수있습니다 총격씬은 마치 홍콩 누와르를 보는듯한 쾌감을 안겨줍니다 특히 총알이 내장을 뚫고 들어가는 장면은 이 영화의
압권이라 할수있습니다 정말 기발한 아이디어죠
그리고 크랙킹(정확한지는...만약 틀리다면 저 한테 갈켜주세요 더 공부하게^^)이라는 화면을 순간적으로 클로즈업 또는 공간과 공간 사이를 빠른 속도로 이동하는 촬영기법을 사용해 한층 더 박진감 넘치는 액션신을 보여줍니다
하지만 화려한 연출만이 이 영화의 전부가 아닙니다
이 영화에서 감독은 걸프전 당시의 부시대통령의
정책에 대해 강하게 비난합니다
전쟁도중에 후세인에게 반기를 들도록 사람들을 부추기고는
전쟁이 종결되자 미 정부는 후세인반군들을 외면합니다
그러자 후세인은 이 반군들을 무차별 학살하기 시작하는데.. 영화는 미 정부의 이러한 이중성을 강하게 비판합니다
이처럼 쓰리킹즈는 사회비판적인 메시지에 적절한 액션을 결합하여 헐리웃메이저 영화의 상업적 한계를 벗어나려
여러모로 노력하였습니다
흠.........그러고 보니 넘 길다^^;
지송... 이쯤에서 줄일게요^^
주제넘게 영화비평을 간략(?)하게 써봤습니다
음,,,, 더 잘 할수 있었는데...역시 좀 어설프네요..
전 영화를 조아하는 마니아입니다 물론 이 글을 보고계신
님도 마찬가지 일거고요 그러니까 앞으로 우리 친구해요^^
그럼 담에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