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 시 : 2010년 8월 20일(금), 10시30분
○ 장 소 : 모락산 (385미터) / 산행시간 약 2시간 예정
○ 집 결 지 : 모락산 입구 삼거리
- 평촌 한양아파트 지나 교도소담장 건너편 소방서앞 버스정류장)
○ 대 상 : 월산회원 및 희망 동기회원
○ 준비물 : 간식 및 생수 준비하시고
산행시간이 잛기 땜에 중식 생략하며, 주류도 지참하지 마세요.
○ 교통편 : - 사당역에서 4번출구에서 777, 9502, 1-1, 5-2버스 이용하여
신군포 사거리 정거장 못가서(소방서앞)하차
- 전철 이용시 4호선 범계역에서 하차 도보 20분소요.
버스 이용시 10번, 60번, 301번, 300번 신군포 사거리 하차
○ 모락산 이야기
높이는 385m이다. 산 전체가 바위로 되어 있다. 특히 북쪽 사면은 절벽으로 절경을 이루며, 정상 남서쪽 능선은 아기자기한 암릉을 이루고 있다. 주능선 전망대에 올라서면 서쪽으로 의왕시와 안양시가 넓게 펼쳐지고 그 너머로 수리산과 관악산이 가깝게 보인다. 북동쪽으로는 청계산과 백운저수지가 눈에 들어온다.
임영대군(臨瀛大君)이 세조의 왕위찬탈에 충격을 받아 매일 이 산에 올라가 옛 중국의 수도인 낙양을 사모하였다고 해서 모락산이라 했다고 전해진다. 임영대군파 족보에는 모락산(慕洛山)으로 되어 있다. 또한 임진왜란 때 왜구들이 이 산에서 사람들을 몰아서 죽여서 산 이름을 모락산이라고 했다고도 한다.
6·25전쟁 당시 이곳에서 북한군을 무찌른 국군 제1사단 15보병연대의 전승기념비가 있으며
고인돌로 보이는 큰 바위가 남아 있다. 산행은 몇개 코스가 있지만
LG아파트앞 약수터에서 시작하여 체력장을 경유하여 태극기 정상에서
평촌시가지를 본뒤
보리밥촌으로 하산하는 코스와 백운호수로 내려와서
매운탕이나 한정식코스를 택하거나,
등산했던 코스로 하산하여 오리, 삼겹살등 뒷풀이 메뉴를 택할 수 있다
이번 산행 뒷풀이는 평촌 유지인 장병수회원(차기 월산회회장 유력)께서 장소
물색하여 좋은 음식점으로 안내키로 하였습니다.
○ 기타 : 이번 산행은 비교적 힘들지 않고 아기자기한 코스입니다.
막바지 피서 보내는 마음으로 마니 참석하여 체력과 우의를 다졌으면 합니다.
◆◆◆ 참석하실 회원 및 동기회원은 댓글로 참석여부 부탁해요.◆◆◆
산행 참가회원 댓글로 참석여부 달아 주세요... 감사합니다. ^0^ ~~
첫댓글 초보자도 산행이 재미잇느 코스입니다. 물론 무릉은 참석합니다...
무릉 게시물 올리느라 수고 많았읍니다. 도원 참석 합니다 8월에 보입시더그런데 사당역 4번 출구 뒤 뻐스540번, 4425이유
7월 월산회 청계산, 옛골-이수봉-석기봉(만경대) -매봉-옛골을잇는 pull코스는 3시간반정도 소요되나 봉마다하산로가 따로있어 시간을 다소 줄일수도있고 , 옛골에서 능선따라 완만히오르는 등산로를따라 걸으면 계곡에서 불어오는 시원한바람이 흐르는 땀방울을 조금이나마 씻어주기도하고 하산후에는 청계산 계곡 맑은물에 잠시발을담그면 피로도 쏵가시고하여 여름산행에 최적지가 아닐까싶네요...
시간나면 한번쯤 다녀오시면 어떨까요?
오후부터 장마비가 내린다더니 오전부터 조금씩내리기시작하여 이수봉을 목전에두고 폭우가쏟아져 그만하산하여 조금아쉬움이남은 7월산행이었습니다.
하산후 남경식당음식에 더하여 웅담과매실주(정재성), 도토리묵(박봉수), 오디에끼스(이우식)등 먹걸이 너무잘먹었습니다 . 8월산행은(8.20/금)모락산 ...가이더 장병수화원부탁합니다 .많이 참가해주세요...
월산회 회장님 수고 많으십니다.
우선 참가 할 뜻을 밝혀 둡니다. 더운 날씨에 건강 하십시요.
물론 참석입니다.
아이구! 막 참석댓글을 달고보니깐 그날 20일 서울보훈병원에 2개 과에 예약이된걸 깜빡했습니다. 바로 병원에 전화해서 날자를 바꿔보려 했지만 워낙 예약환자가 많아 10월달에나 가능하다니 그냥 전화를 끊을 수밖에 없었습니다. 할 수없이 권혁만 동기생에게 우리 등산 날자를 하루만 앞으로 당길수 없겠는냐고 부탁해 봤습니다.월산회 회장하고 상의후 통보해주겠다고 했습니다. 이번만 회원님들의 양해를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