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탁벼시 회원여러분. ^^
제가 이번에 상투를 틉니다. ^^
순천시에서 처음으로 개최하는 순천시동호회탁구대회랍니다. 5부로 출전하구요.
가라부수(?)가 많아서.. 부수조정을 이사진들이 해서 어느정도 걸러낼 분들 걸러냈다고 하더군요 ^^
우승에 목말라서.. 부수를 하향으로 신청하신 분들을 골라냈답니다. ^^
당구칠 때도 다마수(?) 속이는 놈들이 많은데.. 탁구에도 그런 놈들이 있나 봅니다. ㅋㅋ
얼마전에 코파조골드로 라바 변경한 후 이제 좀 적응이 되어가나 봅니다.
드라이브 공격과 상대 드라이브 공격에 대한 쇼트 수비가 예전에 비해 좀 더 날카로워지고 좋아진 것 같습니다.
예전 브라이스 사용할 때와 비교하면.. 함께 하는 동호회원들이 한결같이.. 수비가 많이 좋아졌다고 합니다. 즉, 쇼트 수비가 많이 안정적으로 변한 것 같습니다. 드라이브도 탁벼시에 올려진 국대상비군관장님의 레슨을 여러번 본 후 그렇게 한 결과 좀 더 파워와 회전이 향상된 것 같습니다.
코파조골드 때문이겠지요? ㅋㅋ 아닌가.. 아뭏든 요즘 탁구가 좀 향상된 것 같아 기분이 좋습니다.
어제는 순천 3부와 연습게임을 했는데요.. 3:1 승, 3:0 승, 3:0승 3:0승... 이정도 페이스면 대회에서 긴장하지 않을 경우 먼 일이 날 것 같기도 합니다. ^^(자화자찬..)
동호회 단체전과
개인전, 개인복식전 이렇게 나갈 수 있는 게임은 모두 나갑니다.
일단, 상투를 튼다는 데 의미를 두고.. 개인적으로는 다음 목표를 본선 진출에 두고 있습니다.
단체는 10팀정도구..
개인은 60팀.
개인복식은 30팀..
언제 게임이 끝날 진 모르지만, 이제 5일 남았네요.
무리하지 않고. 서비스 연습과 서비스 리시브 연습에 좀 더 시간을 주려고 합니다.
게임 마무리 되면 다시 글 올릴께요 ^^
많은 격려 해주세요 ^^
첫댓글 긴장만 안하면 일 내시겠네요..후기 기다립니다^^
감사합니다 우탁님.. 그런데.. 긴장이 됩니다. 심장이 벌렁벌렁.. 우황청심환 하나 챙겨가야 할 듯 싶어요 ^^
저도 처음 대회에 나갔었을 때는 경기가 어떻게 진행이 되고 있는지, 서브권은 누구한테 있는건지 도무지 알 수 없게 너무 긴장했던 기억이 납니다. 한게임 한게임 치루면서 조금씩 심장 벌렁벌렁은 사라지더라구요... ㅎㅎ 좋은 결과 있으시길 기대합니다.
저도 코파죠 골드를 사놓고 기다리고 있어요.. 기대기대~
긴장하시면 발 않떨어집니다,,,, 절대 기죽지 않고 홧팅하시면 동급과의 대전에선 우위 점할수 있어요 ^^ 시합장에서 긴장절대 하지말고 편안히 치세요,,,, 저도 잘않됩니다,, 홧팅!!! 후기 꼭 올려주세요
적당한 긴장은 도움이 되죠...또한 적당한 자신감도 도움이 되리라 봅니다... 자신감을 가지고 임하시면...좋은 결과 있으리라 짐작됩니다..분위기를 자기것으로 만들도록 하세요...다들 아시는 내용이라 도움이 될지...*^^*
적당한 긴장과 적당한 자신감... 기죽지 않음에 올인하겠습니다. 화려할지 초라할지 모르지만,... 있는 그대로 후기 작성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