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에 살면서 한강 유람선을 타보지못한 사람도 많을것입니다. 나는 두번 타보았습니다. 한번은 가족과 한번은 친구재혼식을 유람선에서 했었습니다. L.A. 시 한복판을 내려보는 그리피스 천문대도 못 올라가본 사람도 많이 있을것입니다. 밑에 공원이 잘되있어 아이들 어릴때 자주 갔었는데 지난 몇년간 못가본거 같아서 한번 들려 보았습니다.
한인 Town 을 남북으로 세로지르는 유명한 Western Ave를 타고 북쪽끝까지 올라오면 길이 끝나면서 산길로 이어지고 저길로 올라오면 천문대에 도달합니다
많이 본 Sign이지요. 밑에 보이는 길이 방금 내가 올라온 길입니다. . 아주 옛날 공해가 없었을때
지어진 천문대 입니다. 정식이름이 그리피스 천문대(Griffith Observatory)이지만 전망대로서 익숙해져있습니다.
옛날 주차장이었는데 확장공사로 주차장을 저멀리 밀어내고 이런 잔지밭을 만들었군요.
저앞의 탑은 옛날 그리이스의 천문학자들의 이름과 얼굴이 조각되어 있습니다. 저 뒤봉우리는 여기서 제일 높은곳이고 저 탑뒤에서 직선으로 올라갑니다 정상에는 편편한 공지가 있고 주말새벽에 오르면 한국인 들만 한 50여명 올라올것입니다. 한국인 판입니다. 한인들의 약수터 문화를 이루고 있는곳입니다.
유명한 James Dean 상입니다. 저앞에 보이는 산길에서 자동차경주를 하는 장면을 찍었지요.이유없는 반항 영화에서...
저 길이 James Dean 의 자동차경주를 촬영했던곳입니다. 저녁에는 연인들이 탄 차량들이 길가에 가득히 주차되어 있습니다. 밤에는 차안에서 이상한짖 못하도록 순찰경관들이 후랫쉬로 들여다 보고 다니는 길입니다
천문대입니다. 시설이 그대로 다 되있고 천문을 이해할 수 있는 여러가지 프로그램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11월의 중반인데도 여기는 반바지에 반팔입니다
안에 들어가면 옛날 천문대 건축하던 모습이 사진으로 전시되어 있습니다. 말이끄는 수레에 흙을 싣어 나르는 사진들입니다. 태양계의 행성들이 궤도를 이루며 공전과 자전을 하는 모습을 그림이 아닌 3차원으로 만들어 공중에 띄어 놓아 천체의 움직임을 이해하는데 도움을 주고 있고 그외 많은것이 전시되어 있고 밤에는 천체를 관측하는거와 같은 여러가지 프로그램을 운영합니다.
전에는 여기가 주차장이었고 아주 한가했던곳인데 지금은 중국인들 단체관관버스가 쉬지않고 올라오고 아주 혼잡스러운곳이되어서 옛날의 그 조용했던 정취가 그립습니다.
천문대 뒷편이고 시내를 전망할 수 있는곳입니다.
사진 중앙에 있는 고층건물이 한인타운입니다. 중앙에 제일 넓은길이 웨스턴 애비뉴입니다. 그길로 쭉가면 San Pedro항이 나오고 그옆에는 Long Beach항이 있습니다. 9시 방향에 빌딩들은 Dawn Town 입니다.
동쪽을 바라본 전경입니다. 저쪽에는 L.A. 동물원이 있는곳입니다. 그 너머로 보이는 시가지는 Glendale시입니다.내가 처음으로 정착 곳 입니다.
정중앙이 서쪽입니다. 멀리 바다가 보입니다만 이 카메라가 시원챦아 나오지 않았습니다. 서쪽에는 Santa Monica Beach 가
있습니다.
이곳 L.A는 고층건물이 별로 없이 1-2층 건물로 끝이 안보일많큼 멀리 퍼져있습니다. 9시 방향에 고층건물군이 다운타운이고요, 중앙에서 조금 좌측편에 희미한 고층건물있는곳이 한인타운입니다. 오른쪽에 끝에 반듯한길이 한인타운을 남북으로 세로로 가로 지르는 웨스턴길입니다. 20년전이나 지금이나 변함없는 웨스턴 애비뉴입니다. 여기서 보는 시내야경은 최고입니다. 불빛속에 내가 빠져버린거같은것을 연출합니다.
이곳저곳 살펴봅니다.
연인들의 데이트코스이기도 합니다. 재건데이트이지요. Las Vegas에서 어제 집에 도착했습니다. 집에서 하루밤 지내고 다시 나왔습니다. 이제 남쪽 팜 스프링스로 내려갑니다
첫댓글 계절이 거꾸로가나? 밑에서부터 흟고 올라오는데 이곳은 한여름이네 그려 역시넓은땅 열심히밟고왔네~
덥고 차고 시원하고 춥고 여러종류의 날씨가 들쑥날쑥해서 항상 차 트렅크에 잠바를 가지고 다니는게 습관이 되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