쉴레는 클림트가 가장 아끼던 제자였다고 합니다..
아버지 대신이었다고도 한 거 같구요..
쉴레를 테마로 잡은 건..
제 마음의 표현일 수도 있고..
한번쯤 소개하고 싶다는 생각을 쭉 해왔거든요..
여러 작품들이 많았는데..
제일 무난한 것들로만 꾸며봤습니다..
사실은 더 욕심나는 작품이 많았지만..
용량도 한계가 있고 해서..
전.. 이중에 가족(맨마지막 이미지)을 가장 좋아합니다..
: 클림트 까페에서 '에곤 쉴레'의 그림이 보이니 것도 참 인상적이네요.
: 클림트의 영향을 많이 받았다는 에곤 쉴레......
: 영화 '파란대문'에서 쉴레의 그림을 처음 보고 좋아하기 시작했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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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리고 산적해 있는 님들의 많은 글 중에 순진님을 위한 '화이팅'을 외쳐 주는 글이 많더군요.
: 순진님이 많은 위로를 받았을거라는 느낌이 들었어요.
: 몸도 마음도 빨리 건강해 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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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리고 어찌 되었든 이 카페가 많은 사람들에게 위로가 되고 있을 거예요.
: 다른 분들과 마찬가지로 저도 기쁠 때나 우울할 때나 이 곳으로 숨어 든답니다.
: 들어올 때마다 글을 남기는 것은 아니지만, 거의 매일 와서 포근한 위로를 받고 가고 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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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 날씨가 너무 흐려요.
: '식목일'이라는 하루를 뒹굴거리며 보내고(일 때문에 새벽 6시에 들어갔거든요), 오늘 근무하고 나면 또 주말이라는 것이 상당히 마음을 편하게 하네요.
: 그치만 흐린 하늘이 가을처럼 우울하게 만드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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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님들 모두 오늘 하루 힘차게 일하고 달콤한 주말을 맞으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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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주에 '친구'를 보고 났더니, 이번 주말에 개봉영화가 없어 극장 나들이를 할 수가 없어 서운합니다.
: 매 주말에는 개봉영화 한 편씩을 보아왔는데.....
: 못 본 영화들 중 한 편을 골라야 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