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손에 펜이 한 자루 있다면 그것은 희망입니다 그 펜으로 글을 쓸 수 있고 그림을 그릴 수 있고 편지도 쓸수 있으니까요
내 입에 따뜻한 말 한마디 담겨 있다면 그것은 희망입니다 그 말로 남을 위로 할 수 있고 격려할 수 있고 기쁘게 할수 있으니까요
내 발에 신발 한 켤레가 신겨져 있다면 그것은 희망입니다 그 발로 집으로 갈 수 있고 일터로 갈 수 있고 여행도 떠날수 있으니까요
내 눈에 눈물이 흐르고 있다면 그것은 희망입니다 그 눈물로 가난과 슬픔으로 지친 이들의 아픔을 씻어 낼수 있으니까요
내 귀에 작은 소리 들려온다면 그것은 희망입니다 나에게 꼭 필요한 말과 아름다운 음악과 자연의 속삭임을 들을수 있으니까요
내 코가 향기를 맡는다면 그것은 희망입니다 은은한 꽃 향기와 군침 도는 음식 냄새와 사랑하는 이의 체취를 느낄수 있으니까요
내 곁에 좋은 친구한 사람 있다면 그것은 희망입니다 그 친구에게 내 마음 털어놓을 수 있고 지칠 때는 기댈수 있고 따뜻한 위로도 받을수 있으니까요
내 가슴에 사랑하나 있다면 그것은 희망입니다 그 사랑으로 나를 사랑하고 남을 사랑하며 세상을 사랑할수 있으니까요
- 좋은생각 중에서...
------------------------------------------------------ 어찌 보면 무척이나 쉬운 일이지만 사람들은 이것에 참 인색합니다. 지친 사람에게는 휴식을 주고 힘겨운 사람에게는 희망을 선물해 주는 것.. 신이 누구에게나 준 최고의 선물, ' 미소' 그 미소를 인생이라는 길 위에서 만나는 수많은 사람들에게 선물하며 살아가야겠습니다
실루엣의 어원은 18세기 프랑스 정치가의 이름에서 왔다고 한다. 일반적으로는 '그림자 그림'이란 뜻으로 사용되고 있으며, 윤곽선 안을 검게 칠한 그림 모습이란 것인데, 복식 용어로는 복장의 전체적인 모양의 특징을 말한다. 명칭으로서는 실루엣 라인의 실루엣을 생략해서 XX 라인이라고 부를 때도 있다.
예) 기모노 라인, 슬림 라인, 돔 라인 등
스트레치드 실루엣 (Stretched Silhouette) : 미국 디자이너 페리 엘리스가 1982년 봄/여름 컬렉션에서 특징적으로 볼 수 있었던 실루엣을 이렇게 부른다. 아주 크게 된 실루엣이 전체로 시든 화초처럼 휘어늘어지는 것과 같이 되었다. 특히 니트웨어로 표현된 것이 많다.
슬림 실루엣 (Slim Silhouette) : 폭을 홀쭉하게 잡은 실루엣을 말한다. 슬렌더 실루엣이나 펜슬 슬림 실루엣과 비슷한 뜻으로 쓰인다.
시드 실루엣 (Sheath Silhouette) : 신체의 선에 따라서 길게 내려지고 끝단이 넓어지지 않는 홀쭉한 실루엣으로 이브닝 드레스에 많이 쓰인다. 시드란 "칼집"이란 뜻이다.
시프트 실루엣 (Shift Silhouette) : 시프트는 본래 미국 식민지시대에 착용했던 슈미즈와 흡사한 마로 만든 속옷. 시프트 실루엣은 시프트에 흡사한 슈미즈풍 드레스의 외형으로, 어깨에서 느슨하게 곧바로 늘어져내린 몸판 이음선이 없는 형을 말한다.
아워글라스 실루엣 (Hour-glass Silhouette) : 웨이스트 라인을 가늘게 조이고 그 윗부분과 아랫부분을 부풀게 하여 윤곽이 마치 모래시계 모양과 비슷한데서 이렇게 불려지고 있다. 제 2차 세계대전 직후인 1945~47년의 수트 등에서 볼수 있었다. 프랑스어로 사블리에 라인이라고도 한다.
에그셜 실루엣 (Eggshell Silhouette) : 달걀 껍질과 같이 둥그런 실루엣을 말한다. 톱을 불룩하게 하여 보텀을 슬림하게 한 것이 많은데, 반대로 보텀으 크게 한 것도 있다. 에그 라인, 벌룬 라인, 볼 라인, 버블 라인, 오벌 라인 등이라고도 한다.
엠파이어 실루엣 (Empire Silhouette) : 1804~15년대 프랑스 나폴레옹(1세) 제정시대를 엠파이어 시대라고 일컫는다. 네크라인을 크게 파고 가슴을 부풀게 하여 하이 웨이스트의 위치에서 가볍게 졸라맨다. 거기서 단으로 향하여 완만하게 넓혀져 있는 이 시대의 드레스를 엠페이어 실루엣이라고 부른다.
오벌 실루엣 (Oval Silhouette) : 오벌이란 "달걀모양의 / 타원형"이란 뜻으로서 어깨, 가슴, 허리, 소매의 선에 마음껏 둥근 맛을 갖게 한 실루엣을 말한다. 배럴 실루엣과 거의 같다.
와이드 앤드 클로즈 실루엣 (Wide & Close Silhouette) : 윗부분은 넓고 아래로 내려 갈수록 가늘게 좁혀져가는 것 같은 실루엣 구성을 가리킨다. 최근 슈퍼 캐주얼처럼 불리는 이탈리아 계통의 캐주얼 패션이나, 미국의 1950~60년대 패션에서 이렇게 된 라인을 많이 볼 수가 있다.
쥬트 실루엣 (Zoot Silhouette) : 극단적으로 풍성한 실루엣을 말한다. 1940년대 초기에 유행한 주트 수트의 실루엣에서 온 것으로, 현재의 1940년대 룩이나 1950년대 룩의 옷에 받아들여지고 있다. 어깨폭이 매우 넓고 몸통 둘레가 넉넉하며 무릎까지 오는 것같은 길이의 상의나, 다리가 2~3개 들어갈만한 아주 큰 팬츠 등이 대표적이다.
키네틱 실루엣 (Kinetic Silhouette) : 활동적인 효과를 가진 의복의 실루엣이다. 플리츠나 드레이프 등에 의해서 운동량을 넣은 것을 말한다.
테이퍼드 실루엣 (Tapered Silhouette) : 수트나 코트 등의 실루엣이 단으로 내려감에 따라 점점 좁아지는 실루엣을 말한다.
튜블러 실루엣 (Tubular Silhouette) : 관 모양으로 된 실루엣을 가리키는데 콜럼 실루엣이나 실린더 실루엣과 같다. 1920년대의 스타일에서 볼 수 있다.
티어드 실루엣 (Tiered Silhouette) : 티어드는 "단이나 층"이란 뜻이다. 러플이나 플라운스 또는 밴드모양의 천을 여러층으로 겹친 드레스나 스커트의 실루엣을 말한다.
파이프스템 실루엣 (Pipestem Silhouette) : 파이프스템은 파이프의 대란뜻으로, 매우 가늘고 직선적인 원통의 긴 실루엣을 가리킨다.
페그톱 실루엣 (Pegtop Silhouette) : 페그톰은 팽이 모양(윗부분이 넓고 아랫부분이 급히 좁게 된 모양)을 말한다. 1910년 전후에 유행한 페그톱 스커트, 1977년에 다까다 겐조가 발표한 페그톱 팬츠 등이 대표적이다.
프로필 실루엣 (Profile Silhouette) : 프로필이란 "옆모습 / 측면"이란 뜻으로서, 의복의 앞면은 타이트하게 맞게 되어 있고 뒷면은 드레이프나 주름으로 강조되어 있어 측면에서 실루엣의 특징이 있는 것을 말한다. 이를테면 블라우스드 백 실루엣 같은 것이 여기에 해당된다.
프린세스 실루엣 (Princess Silhouette) : 프린세스 라인이라고도 한다. 주로 드레스나 코트에서 볼 수 있으며 앞뒤의 어깨에서 단에 이르기까지 세로로 된 이음선에 따라 상반신은 타이트하게 피트시키고 웨이스트 라인을 가늘게 한다. 단으로 내려감에 따라 플레어를 넣은 실루엣으로, 웨이스트 라인에서 이음선을 볼 수 없다. 영국 에드워드 7세 황후 알렉산드라가 프린세스 시대에 즐겨 이 코트를 착용한 데서 이런 명칭이 붙여졌다.
피라미드 실루엣 (Pyramid Silhouette) : 어깨폭이 좁고 끝단으로 향할수록 헐렁하게 펼쳐지는 오버코트, 토퍼, 스커트 등의 실루엣으로 텐트 실루엣과 같다.
호블 실루엣 (Hobble Silhouette) : 벨에포크라고 불리던 1910~14년경을 중시으로 유행했다 특히 무릎부분에서 폭이 좁게 되어있는 스커트의 부분에 특징이 있으며, 그 겉는 모습에서 호블(절름발이)이란 이름을 붙였다. 그런데 여성이 이제까지의 꼭 맞는 코르셋에서 해방되었다고 하는 여성복에 있어서의 획기적인 일이 전제로 된 시기인 것과 때마침 동양풍이 파리를 중심으로 넓혀져가고 있었던 시기의 산물인 것에 유의해야 할 것이다. 또한 1910년 폴 포와레가 발표한 호블 스커트가 대표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