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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년 06월 03일(日曜日). 05시 30분. ♥ 場所 : 전남 완도 청산도 대선산(316m). 고성산(221m), 보석산(330m).
☞ 가는 길 : 05:30(삼천포 공설운동장 앞 출발) → 06:10(사천IC, 남해안 고속국도 진입) → 광양, 목포 고속국도 진입 → 남순천, 벌교대교 → 07:15-26(보성 녹차휴게소) → 장흥, 강진 → 07:52(강진, 무위사 IC 나옴) → 08:30(완도대교) → 08:45(전남 완도항 여객선 터미널 도착) → 10:00(검표, 확인, 6300원 편도. 슬로우시티 청산호로 완도항 출발) → 10:57(전남 완도군 청산도 도청항 도착). ☞ 산행코스 : 도청항 → 대선산 → 고성산 → 보적산 → 범바위 전망대 → 범바위 →청계리 마을(약8km 4.5시간). 거북이 모양 화랑포. 슬로길5 ☞ 세부 산행코스 11:10 : 도청항 산행시작. 11:15 : 청산중학교 분기점(← 선음약수터 1.1km/→ 청산중학교 0.1km, 읍리 0.7km). 11:30 : 약수터(↗ 대선산 0.6km/← 대성산 1.5km/→ 도청항 1.8km). 11:45 : 대선산(343m). 11:52 : 대선산 분기점(← 보적산 2.8km, 고성산 0.5km/→ 대선산). 12:10-35 : 점심. 12:47 : 고성산(310m) 봉수대. 12:55 : 읍리 큰재(보적산 1.9km, 범바위 3km, 말탄바위 3.9km, 권덕akdmf 4.8km), 13:10 : 작은봉. 13:15 : 청계, 구장마을 분기점(보석산 1.6km). 13:35 : 보적산(330m). 13:45 ; 전망대 주차장. 13:55 : 작은범바위. 14:00-10 : 범바위 전망대. 14:15 : 범바위. 14;20 : 전망대 주차장으로 되돌아 옴. 14:40 : 청계마을. 순환버스 탑승. 산행종료. 15:20 : 도청항 도착, 16:30 : 도청항 출발. 17:20 : 완도 도착. 17:40-18:00 : 완도에서 석식. 18:10-23 : 다도해 일출공원 전망대 답사. ☞ 오는 길 : 18:25(완도 출발) → 19:45(장흥 IC 진입) → 20:00-15(보성녹차휴게소) → 보성, 벌교, 섬진강 휴게소. → 21:10-20(사천 휴게소) → 21:26(사천 IC 나옴) → 21:55(삼천포 공설 운동장 도착). ♥ 이웃한 봉우리 : 매봉산(384.5m), ♥ 산행 위치 : 전남 완도군 청산면. ♥ 특기사항 : 청산도(靑山島)는 전남 완도군 청산면인 다도해 최남단의 면적 33.28㎢의 섬으로, 대모도, 소모도, 여서도, 장도 등 4개의 유인도와 여러 무인도로 이루어져 있고. 완도항에서 19.2km 떨어진 뱃길로 50분 거리에 자리 잡고 있다. 자연경관이 유난히 아름다워 산, 바다, 하늘이 모두 푸르러 청산(靑山)이라 이름 붙혀졌으며 예로부터 청산여수(靑山麗水) 또는 신선들이 노닐 정도로 아름답다 하여 선산(仙山), 선원(仙源)이라 부르기도 하였다. 대선산(大仙山, 316m), 대성산(大成山, 343m), 대봉산(大鳳山, 379m), 오산(烏山, 268m), 고성산(古城山, 221m), 보적산(寶積山, 330m), 매봉산(鷹峰山, 385m) 의 7개의 산이 사방에 솟아 있고 푸른 바다, 푸른 산, 키 작은 돌담, 초가집, 구들장논, 돌담장, 해녀 등 느림의 풍경과 섬 고유의 전통문화가 어우러진 청산도는 1981년 12월 23일 다도해 해상국립공원으로 지정돠었으며 세계에서도 인정받아 2011년 국제 슬로시티연맹 공식인증 세계 슬로길1호로 선정되었으며 영화 ‘서편제’ 촬영지, KBS드라마 ‘봄의 왈츠’, KBS ‘1박 2일’, SBS ‘여인의 향기 세트장으로 관광객들이 몰려드는 명소가 된 섬이다. ▲ 05시 30분 삼천포 공설운동장 앞 출발, 06시 10분 사천IC, 남해안 고속국도 진입하여 섬진강 휴게소 통과, 광양, 목포 고속국도 진입하여 남순천, 벌교대교를 지나 보성 녹차휴게소(07:15 - 26)에서 쉬엇다가 장흥을 지나 07시 52분 강진, 무위사 IC 나와 08시 30분 나타난 완도대교. 오랫만에 보니 반갑고 정겨워진다. ▲ 완도대교, 완도읍을 지나 08시 45분 전남 완도항 여객선 터미널 도착. 여객선 문의 전화 061-552-9385. 연안여객선 터미널 ARS 061-552-0116. ▲ 1시간 30분의 시간적 여유가 있어 주위를 둘러보며 산책, 검표, 신분증 확인을 하고 편도 6300원, 청산 아일랜드호 승선하여 10시 완도항 출발. ▲ 승선하여 본 완도항. ▲ 완도항을 출발하여 15분 뒤에 되돌아 본 완도, 2008년 9월 21일과 2013년 3월 10일 산행한 완도의 상황봉, 백운봉, 업진봉, 숙승봉 능선. ▲ 11시 10분 전남 완도군 청산도면 도청항 도착, 양옆으로 등대가 환영. 청산도는 옛날부터 우리나라 서남해안 바닷길의 요충지로 제주도와 연결되는 해로상 지리적 조건으로 인해 끊임없이 왜구의 침입을 받아 왔으며 지리적 요충지로서 크게 부각되어 군대가 주둔하기도 했다. 완도에서 오는 배가 닿는 청산항(도청항)이 출발점이다. 여느 섬들처럼 항구 부근이 섬에서 가장 번화하며 섬 일주도로를 따라 왼쪽이나 오른쪽 어느 방향으로 돌아도 좋지만 청산도의 비경이 주는 감흥을 점층적으로 높이려면 왼쪽으로 일주하는 것이 좋다 ▲ 청산도 도청항의 조형탑. 청산도의 산업은 해역의 어장 조건이 비교적 양호하여 수산업이 크게 발달되었으며 전국에서 고등어가 제일 많이 잡히고 삼치, 멸치, 도미, 민어, 갈치, 쥐치, 장어, 문어, 낙지, 소라, 전복, 미역, 김양식 등의 해산물과 산지에서 발원해 사방으로 흐르는 소하천 연안을 따라 중앙부와 서부 일부 지역에는 비교적 넓은 평야가 펼쳐져 있어 농작물로는 쌀, 보리, 고구마, 콩, 마늘, 참깨 등이 생산되며 동백나무, 후박나무, 곰솔 등의 난대림이 무성하다. ▲ A조의 산행코스는 도청항 → 대선산 → 고성산 → 보적산 → 범바위 전망대 → 범바위 →청계리 마을(약 8km)이고, B코스는 순환버스로 당리 서편제 청보리밭, 읍리 고인돌 구경하고 큰재에서 보적산행, C코스는 슬로우시티 순환버스 종주다. A코스 19명은 11시 10분 도청항에서 청상 초등학교를 지나 11시 15분 청산중학교 분기점 이정표(← 선음약수터 1.1km/→ 청산중학교 0.1km, 읍리 0.7km). 이곳에서 선음 약수터 방향으로 진행. ▲ 되돌아 본 청산도의 나들목인 도청항, 도청항의 이름은 처음에는 ‘경치(鯨峙)’라 하였으나 이후 ‘불목리(佛目里)’라 하였고 조세를 받던 기관 국세미 도봉청(國稅米 都奉廳)이 설치되면서 ‘도청리(都廳里)’로 불려 오다가 ‘도청리(道淸里)’로 바뀌어 현재에 이르고 있다. ▲ 11시 30분 선음약수터에 오니 체육시설과 이정표(대선산 0.6km/대성산 1.5km/도청항 1.8km)가 있다. 이곳에서 대선산 코스. ▲ 문을 닫은 선음 약수터. ▲ 후박나무, 동백나무의 난대림 상록수 숲길인 등산로. ▲ 정상 가까워지자 상록수와 잡목의 어울림. ▲ 11시 45분 대선산(343m) 정상석, 잡목으로 둘러싸여 조망이 없어 쉬지도 않는 정상. ▲ 11시 52분 대선산 분기점(← 보적산 2.8km, 고성산 0.5km/→ 대선산). ▲ 숲이 울창하여 습기가 많아 콩란이 나무를 감싸고..... ▲ 웅장하고 멋진 큰 바위 조망처. ▲ 웅장한 바위의 조망 ; 매봉산 능선. 고성산 오르는 재에서 점심(12:10-40). ▲ 고성산을 오르면서 되돌아 본 대선산 능선. 멋진 조망처인 큰바위도 보인다. ▲ 12시 47분 고성산(310m) 정상. ▲ 고성산 정상의 봉수대 돌탑. ▲ 12시 55분 읍리 큰재 도착, 큰재의 지방도로를 횡단. 건너편 이정표가 있다. B코스 회원들은 이곳에서 보적산행을 하는데 벌써 간 모양. ▲ 읍리 큰재 이정표(보적산 1.9km, 범바위 3km, 말탄바위 3.9km, 권덕마을 4.8km), 보적산을 향하여 경사가 심한 오르막 산행로 행. ▲ 230봉을 오르는 산행로에서 B코스의 회원들 조우. 되돌아 본 대선산과 고성산. ▲ 13시 15분 청계, 구장마을 분기점(보석산 1.6km). ▲ 보적산 정상 아래 암릉 조망처에서 본 우리가 지나온 대선산, 고성산, 230봉. ▲ 13시 35분 보적산(330m) 정상 도착. 조망이 뛰어난 암산. ▲ 정상의 조망 ; 전남 끝머리인 청산도는 동쪽에 거문도, 서쪽에 보길도. 소안도, 남쪽에는 여서도와 제주도, 북쪽으로는 신지도를 바라보고 있으며 다도해해상국립공원에 포함되어 경치는 두말할 나위 없이 빼어난 서정적인 아름다움이 두고두고 남는 환상의 섬이다. ▲ 정상에 오르니 B코스의 우리회원들이 많이 쉬고 있어 동행. ▲ 보적산 조망 ; 해안선을 따라 슬로우길 5코스인 건너편 거북이 모양의 화랑포, ▲ 보적산 조망 ; 가야할 범바위 전망대와 범바위. ▲ 보적산 조망 ; 범바위와 말탄바위 능선과 권덕마을. ▲ 13시 45분 전망대 주차장. 화장실이 멋지다. ▲ 오르면서 바라 본 작은 범바위. ▲ 작은범바위를 내려 오면서 본 범바위 전망대와 범바위. ▲ 범바위 전망대 1층은 매점. 2층 전망대. 이곳에서 하드를 사서 회원들에게 나누어 준 김창권 전 회장, 더위에 피곤해 진 몸이 하드의 시원함으로 피로회복. 그 자리에서 감사함을 전했지만 지면으로 또 감사!. ▲ 웅장한 범바위 모습. 범바위가 위험하여 출입 통제 구역으로 되어 있다. 범바위에 올라 말탄바위까지 갔다오려고 했었는데 포기. ▲ 청산도를 한눈에 조망할 수 있는 범바위는 기(氣)가 센곳으로 기(氣)를 받으러 많은 관광객들이 이곳을 찾고 있으며 범의 웅크린 모습을 닮았다고 하여 혹은 바람이 불때면 바위틈을 지나면서 범 우는 소리가 난다하여 범바위로 불린다. ▲ 범바위에서 올려다 본 범바위 전망대. ▲ 범바위 앞의 범 잔등에 올라 기념 한컷! ▲ 범바위 전망대 주차장 옆의 3기의 범바위전설 안내석 중 1기. ▲ 14시 20분 전망대 주차장으로 되돌아 와서 본 슬로길 구들장논 탐방로 안내도. 청산도 슬로길은 청산도 주민들의 마을 간 이동로로 이용된 길로써 아름다운 풍경에 취해 절로 발걸음이 느려진다하여 슬로길이라 이름 붙여졌으며 2010년 전체 11코스(17길) 42,195km에 이르는 길이 열렸다. 길이 지닌 풍경, 길에 사는 사람, 길에 얽힌 이야기와 어우러져 각 코스를 조성한 것이 가장 큰 특징으로 2010년 문화체육관광부 이야기가 있는 생태탐방로로 선정, 2011년 국제 슬로시티연맹 공식인증 세계 슬로길1호로 지정되는 등 길이 지닌 아름다움을 대외적으로 인정받았다. 청게리 마을로 와서 산행을 종료하고 14시 40분 순환버스를 타고 상서마을 돌담길, 신흥 해수욕장. 진산리 해변 갯돌밭, 지리 해수욕장을 시간이 임박하여 버스에서 구경, 15시 20분 도청항 도착. 멋진 회원이 각종 주류와 전복을 사서 맛잇게 먹고 16시 30분 도청항 출발. ▲ 17시 20분 완도항 도착. ▲ 완도항, 상화식당에서 석식(17;40-18:10). ▲ 일짝 저녁식사를 끝내고 나 홀로 오전에 많은 시간이 있었지만 몰라 가지 못한 다도해 일출공원을 답사하기 위해 속보. ▲ 공원에는 모노레일, 정원, 토피리어스공원, 음악분수, 야외공연장, 전망데크 조성. ▲ 꽃비가든 위의 완도 타워. ▲ 앞서기는 장미터널옆의 모노레일과 경쟁. 일찍 내려온 다도해 일출공원 입구. 18시 25분 완도를 출발. 19시 45분 장흥 IC 진입, 보성녹차 휴게소(20:00-15), 보성, 벌교, 섬진강 휴게소를 지나 사천 휴게소(21:10-20)에서 바람을 쐬운 후 21시 26분 사천 IC 통과 21시 55분 삼천포 공설 운동장 전 회원 무사고 도착. 청산도 산행 행사를 마무리한다.
☞ 동행 : 삼천포 산이 반기는 사람들 산악회 회원 92명.
★ 참고 자료 ♥ 청산도 슬로우시티 순환버스(5000원으로 8곳을 타고 내리는 것은 회수 제한없이 자유). ▶ 코스 : 도청항 → 당리 → 읍리 → 청계리 → 상서리 → 신흥해수욕장 → 진산리 → 지리해수욕장 → 도청항(운행거리 : 18.5㎞, 약 1시간 소요) 1. 도청항 - 당리(서편제, 봄의 왈츠) : 영화 ‘서편제’ 촬영지인 청보리밭, KBS드라마 ‘봄의 왈츠’, KBS ‘1박 2일’, SBS ‘여인의 향기 세트장으로 관광객들이 몰려드는 명소. 2. 당리 - 읍리(고인돌, 청룡공원) : 전형적인 남방계 지석묘군으로 1960년대 석검이 출토되었다. 특징은 봉분을 만들지 않고 대신 큰돌덩이로 뚜껑을 덮는 묘제의 일종으로 당시의 풍속과 생활모습을 말해주고 있으며, 주로 해안지방에 위치하고 있다. 3. 읍리 - 청계리(범바위) : 다도해 국립공원으로 범바위 전망대에 오르면 남쪽으로 여서도와 멀리 제주도. 동쪽으로는 다도해의 많은 섬인 서쪽의 가덕도, 동쪽의 장도, 원도, 초도, 거문도가 멋지게 조망. 4 청계리 - 상서리(마을 돌담길) : 옛 돌담길이 마음을 포근하게 해 준다. 5. 상서리 - 신흥해수욕장(1박 2일 촬영지) : 청산도의 신흥해수욕장은 쪽빛바다로 물이 깨끗하고 조용하며 주위가 전부 낚시터로 간조시 드러나는 수만평의 은빛 모래사장에서 가족이나 연인끼리 백사장에서 체험 할 수 있는 조개잡이 추억을 만들 수 있는 해수욕장이다. 6. 신흥해수욕장 - 진산리(해변 갯돌밭) : 누구나 걷고 싶은 낭만적인 바다 돌밭길. 7. 진산리 - 지리해수욕장(해수욕장) : 지리해수욕장은 청산면의 대표적인 해수욕장으로 일몰이 우리나라에서 가장 아름다운 해수욕장 가운데 하나로 폭 100m 길이 1km의 백사장과 뒤로 청송해변은 200년 이상된 노송 500여 그루가 방풍림, 시원한 그늘을 만들어 준다. 8. 지리해수욕장 - 도청항 : 슬로길과 산행의 출발과 종점인 완도군 청산면 소재지 항구로 볼거리가 많아 다시 오고 싶은 옛 정취가 흠뻑 풍기는 항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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