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에서 크게 소문나지 않았으면서도 우리의 입을 즐겁게 해주던 전포동의 화진정이 문을 닫았다, 꽃게장을 참 맛있게 만들었기 때문에 객지 특히 서울손님들이 아주 좋아 했던곳이며, 두어 달에 한 번은 찾던 곳이었다, 여사장이 담그는 일부터 서빙까지 혼자서 모든 것을 처리하다 보니 많이 힘이 들었던가 보다,
꽃게장 맛을 본지 제법 오래 되어서 먹고 싶던 차에 광안리 해변 끝 반도부분에 튀어 나온 곳에 게장집이 있다는 정보를 입수했다, 아주 경치가 뛰어난 곳에 레스토랑 대신 게장집이라니? 마침 아들놈이 3.1절 연휴에 친구부친 초상집에 갔다가 그길로 바로 타이완여행을 가겠다는 것을 말리고 제사지내러 내려 오라고 하였다, 제사지낸 다음 날 미래고속 코비호를 타고 갈 예정이었으나 사정상 가지 못하게 되었다, 그때 내자는 서울로 올라 가고 없어서 둘이서 게장집을 찾았다,
게장집 몇 군데를 다녀 봤었지만 첫 번째는 맛 때문에 다시 가지 않게 된다, 두 번째는 조금 괜찮다싶으면 초심을 잃어서 가기 싫게 된다, 그래서 큰 기대를 하지 않고 맛이나 보자며 갔었다, 특히, 꽃게장 가격이 11,900 원이면 얼마나 착한가!!!
02분 거리 : 광안리 모래사장, 민락회센터/걸어서,
10분 거리 : 이기대입구, 남천성당, 광안리 모래사장/걸어서,
15분 거리 : 해운대, 신세계백화점, 영화의전당, 오륙도 스카이워크
광안대교 ~ DiamonD BridgE, 광안대교의 영어 명칭이다 최근 몇 년간 어디에 가서도 이렇게 판타스틱한 다리를 만나지 못하였다, 바로 그 다리를 바다 제일 가까이에서 볼 수 있어서 간장게장 가격이 더욱 더 저렴하게 생각되었다, 이론 환상적인게장집을 부산이 아니라면 전세계 어디에서나 볼 수 있을까?
무한리필 ~ 16,900 원, 간장게장+양념게장, 무한리필 공기밥 별도, 우리는 많이 먹을 욕심으로 다른 테이블에서는 정식을 시키는데 무한리필을 주문했다, 그런데 나중에 후회를 했다, 한 번만 리필 요청했을 뿐이고 그것도 생각보다 빈약하게 조금만 나왔다, 그러나 고객이 그만할 때까지 준다고 하니 대식가들은 기대해도 되겠다, 정식을 시키면 11,900 원이다,
꽃게장 ~ 가격이 아주 저렴하므로 퀄리티가 떨어지는 게장들을 만날 것으로 생각했었는데 예상외로 괜찮았다, 게딱지도 내용물이 풍성했다, 밥 비벼 먹을 것을 생각하니 입안에 침이 고인다, 우리보다 늦게 들어 온 세 명이 무한리필을 주문하지 않고 정식을 주문한다, 게장값이 부담이 되는 줄 알았다, 여성 두 명이 있어 낭비를 하지 않은 것이었음을 나중에 깨달았다,
게딱지 ~ 알과 내장이 기득 차 있어서 보는 순간 침샘이 마구 요동친다, 횡재가 아닌데도 횡재한 생각이 들다니? 광주 출신 이모에게 공기밥에다가 이쁘게 담아 달라고 부탁했다,
밑반찬 ~ 가격 대비 걸맞게 차려진 것 같았다, 그러나 좀 더 알차게 나왔으면 좋았겠다는 의견은 나 혼자만이 가진 게 아닐 것지, 다행이 노란자위를 터트리지 않아서 마음에 든다,계란후라이 1,000 원 추가, 일부러 주문을 해서 구색을 맞춘다,
맛있게 먹는 법 ~ 목소리도 부드럽고 조용하게 대화를 하는 이모가 아직 친절하였다, 맛있게 먹는 방법을 알려 달라고 했는데 계란후라이와 간장 내장들을 같이 비벼서 먹으라고한다, 잘 아는 것 같아도 지역이나 사람에 따라서 먹는 방법이 다르므로 일부러 물었지만 거절하지 않고 끝까지 잘 해주었다,
리필 ~ 간장게장을 다 먹은 후에 양념게장을 먹어야 하는데다가 리필은 어떻게 나오는지 알아 보기 위해서 일부러 주문했다, 그런데 역시 예상대로 이번엔 양도 적었지만 초라하게 보인다, 아주 저렴한 가격이니 당연히 그럴 수 밖에 없을 것이다,
양념게장 ~ 대개 게장을 처음 먹을 때에는 간장게장을 먹기가 어려우므로 양념게장을 먼저 먹어야 그 다음 단계로 간장게장을 먹을 수 있게 된다, 그렇지만 이집의 양념게장은 간장게장에서 느꼈던 만족감을 느끼지 못하겠다, 아마도 사용한 고춧가루 때문이 아닐까 생각되었는데 결국은 다리 한 개만 먹어 보고는 절반도 못 먹고 모두 남기고 일어 섰다,
주차장 ~ 주차시간을 넉넉히 주는 줄 알았는데 아니였다, 추가비용이 쎄므로 식사 후 빨리 나와야 한다,
부산에서 크게 소문나지 않았으면서도 우리의 입을 즐겁게 해주던 전포동의 화진정이 문을 닫았다, 꽃게장을 참 맛있게 만들었기 때문에 객지 특히 서울손님들이 아주 좋아 했던곳이며, 두어 달에 한 번은 찾던 곳이었다, 여사장이 담그는 일부터 서빙까지 혼자서 모든 것을 처리하다 보니 많이 힘이 들었던가 보다,
꽃게장 맛을 본지 제법 오래 되어서 먹고 싶던 차에 광안리 해변 끝 반도부분에 튀어 나온 곳에 게장집이 있다는 정보를 입수했다, 아주 경치가 뛰어난 곳에 레스토랑 대신 게장집이라니? 마침 아들놈이 3.1절 연휴에 친구부친 초상집에 갔다가 그길로 바로 타이완여행을 가겠다는 것을 말리고 제사지내러 내려 오라고 하였다, 제사지낸 다음 날 미래고속 코비호를 타고 갈 예정이었으나 사정상 가지 못하게 되었다, 그때 내자는 서울로 올라 가고 없어서 둘이서 게장집을 찾았다,
게장집 몇 군데를 다녀 봤었지만 첫 번째는 맛 때문에 다시 가지 않게 된다, 두 번째는 조금 괜찮다싶으면 초심을 잃어서 가기 싫게 된다, 그래서 큰 기대를 하지 않고 맛이나 보자며 갔었다, 특히, 꽃게장 가격이 11,900 원이면 얼마나 착한가!!!
02분 거리 : 광안리 모래사장, 민락회센터/걸어서,
10분 거리 : 이기대입구, 남천성당, 광안리 모래사장/걸어서,
15분 거리 : 해운대, 신세계백화점, 영화의전당, 오륙도 스카이워크
광안대교 ~ DiamonD BridgE, 광안대교의 영어 명칭이다 최근 몇 년간 어디에 가서도 이렇게 판타스틱한 다리를 만나지 못하였다, 바로 그 다리를 바다 제일 가까이에서 볼 수 있어서 간장게장 가격이 더욱 더 저렴하게 생각되었다, 이론 환상적인게장집을 부산이 아니라면 전세계 어디에서나 볼 수 있을까?
무한리필 ~ 16,900 원, 간장게장+양념게장, 무한리필 공기밥 별도, 우리는 많이 먹을 욕심으로 다른 테이블에서는 정식을 시키는데 무한리필을 주문했다, 그런데 나중에 후회를 했다, 한 번만 리필 요청했을 뿐이고 그것도 생각보다 빈약하게 조금만 나왔다, 그러나 고객이 그만할 때까지 준다고 하니 대식가들은 기대해도 되겠다, 정식을 시키면 11,900 원이다,
꽃게장 ~ 가격이 아주 저렴하므로 퀄리티가 떨어지는 게장들을 만날 것으로 생각했었는데 예상외로 괜찮았다, 게딱지도 내용물이 풍성했다, 밥 비벼 먹을 것을 생각하니 입안에 침이 고인다, 우리보다 늦게 들어 온 세 명이 무한리필을 주문하지 않고 정식을 주문한다, 게장값이 부담이 되는 줄 알았다, 여성 두 명이 있어 낭비를 하지 않은 것이었음을 나중에 깨달았다,
게딱지 ~ 알과 내장이 기득 차 있어서 보는 순간 침샘이 마구 요동친다, 횡재가 아닌데도 횡재한 생각이 들다니? 광주 출신 이모에게 공기밥에다가 이쁘게 담아 달라고 부탁했다,
밑반찬 ~ 가격 대비 걸맞게 차려진 것 같았다, 그러나 좀 더 알차게 나왔으면 좋았겠다는 의견은 나 혼자만이 가진 게 아닐 것지, 다행이 노란자위를 터트리지 않아서 마음에 든다,계란후라이 1,000 원 추가, 일부러 주문을 해서 구색을 맞춘다,
맛있게 먹는 법 ~ 목소리도 부드럽고 조용하게 대화를 하는 이모가 아직 친절하였다, 맛있게 먹는 방법을 알려 달라고 했는데 계란후라이와 간장 내장들을 같이 비벼서 먹으라고한다, 잘 아는 것 같아도 지역이나 사람에 따라서 먹는 방법이 다르므로 일부러 물었지만 거절하지 않고 끝까지 잘 해주었다,
리필 ~ 간장게장을 다 먹은 후에 양념게장을 먹어야 하는데다가 리필은 어떻게 나오는지 알아 보기 위해서 일부러 주문했다, 그런데 역시 예상대로 이번엔 양도 적었지만 초라하게 보인다, 아주 저렴한 가격이니 당연히 그럴 수 밖에 없을 것이다,
양념게장 ~ 대개 게장을 처음 먹을 때에는 간장게장을 먹기가 어려우므로 양념게장을 먼저 먹어야 그 다음 단계로 간장게장을 먹을 수 있게 된다, 그렇지만 이집의 양념게장은 간장게장에서 느꼈던 만족감을 느끼지 못하겠다, 아마도 사용한 고춧가루 때문이 아닐까 생각되었는데 결국은 다리 한 개만 먹어 보고는 절반도 못 먹고 모두 남기고 일어 섰다,
주차장 ~ 주차시간을 넉넉히 주는 줄 알았는데 아니였다, 추가비용이 쎄므로 식사 후 빨리 나와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