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공항 라운지에서는 미역국이 있더군요^^
케리비안 선 14층에 있는 부페 식당이 입니다
각 나라 음식이 코너 별로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어 자유롭게 골라 먹을 수있지요
빵 종류가 신기하게 생긴것들이 있어 사진에 담아 보았어요~
아래는 정찬을 먹을 수 있는 레스토랑이 3층과 4층에 있는데 예약을 해야만 들어가 식사를 하지요
아무래도 음식들을 주문해서 먹는 곳이다 보니 시간이 걸리네요 애프타이저,주요리,후식이 차례로 나오니 말이지요
피자와 핫도그는 24기간 먹을 수 있도록 하네요
케리비안 호에서 이른 아침을 먹고 싱가폴에 귀향한 시간이 오전7시경인데
선착장엔 짐을 보관했다가 공항까지 가져다 주는 곳이 있더군요
보테니칼 가든을 구경하려면 짐을 맡겨야해서 이곳을 이용했답니다
짐을 맡기고 우리는 지하철 역으로 걸어가 지하철을 타고 보태니칼 가든 역으로 이동 했지요
우리처럼 1회용 교통 카드는 없네요 이 카드 하나로 3~4번을 탔는데 나중엔 잔액 부족이라고 지하철 게이트 문이 열리지 않아
2불씩 더 충전해 사용했지요
우리 나라 지하철 카드는 사용후 도착역에 회수용 함에 넣으면 500원을 돌려 주는데 싱가폴은 그런 방식이 없어 집에까지 가져왔어요 혹 이 싱가폴 지하철 카드가 필요하신 분은 말씀하세요
춘천 산골에 살다가 보니 세상이 이렇게 많이 변해 있다는 것을 알려 드리려고 이 사진을 찍었답니다
보테니칼 가든을 3시간 이상 걸었더니 다리도 아프고 점심도 먹어야겠기에 가든 내에 있는 음식점에 들어갔는데
주문을 받는 사람이 없는거예요
종업원이 지나가기에 음식 주문 하겠다고 했더니 테이블에 붙여 놓은 큐알 카드를 가르키네요
먹고 싶은 메뉴를 고르면 종업원은 내가 고른 음식만 들고 나옵니다
스마트 폰을 잘 이용하지 못하면 밥도 못 사먹을 것 같은 세상이 되었어요
코비드 면역 주사 맞은 것도 휴대폰에 저장 되어 있지 않으면 공항 출입도 자유롭지가 않구요
아침 7시부터 싱가폴에서 지하철타고 정원 3곳을 둘러 보고 공항에 도착한 시간이 저녁 8시경
13시간을 구경하며 걷고 걷고 했더니 다리가 아파 다리가 질질 끌리더라구요
다행히 돌아 올 때는 비행 마일리지를 이용해 비즈니스석에 앉을 수 있어 다리 펴고 누워서 왔더니
인천에 도착해서는 다리가 많이 편해 졌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