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술을 마셨을 때에는 정확한 혈압이 나오지 않는다.
(대부분 다소 올라가지만 떨어지는 분도 있습니다.)
4) 잴 때에는 5분 정도 가만히 앉아 쉬었다가 혈압을 잰다.
위와 같은 상태에서 혈압을 2분 간격으로 2번 이상 측정하여 평균을 내고
2~3일 간격으로 다시 측정하는 것이 정확합니다.
만약 처음 두번 잰 혈압에서 혈압차가 5mmHg 이상 나면
추가로 혈압을 측정하여 평균을 냅니다.
이렇게 하는 것이 자신의 평균 혈압을 알아서 고혈압인지 아닌지 판단하게 됩니다.
혈압이140/90 이상이면 1기 고혈압
혈압이 160/100 이상이면 2기 고혈압입니다.
의자에 앉아 적어도 5분 이상 안정을 취한 다음 혈압을 잽니다.
이 때 팔 윗쪽(상박)이 완전히 드러나도록 옷을 걷어 올려야 하는데,
만일 꼭 끼는 옷을 입고 와서 팔을 위로 걷어 올렸을 때 팔이 조인다면
옷을 아예 벗고 혈압을 재야 합니다.
팔이 조이는 상태에서 혈압을 재면 혈압이 낮게 나옵니다.
옷이 헐렁한 경우에는 상관이 없습니다.
그리고 혈압을 잴 때에는 반드시 팔을 편안하게 책상 위에 올려 놓고 힘을 빼야 합니다.
팔을 든다는 기분으로 힘을 주고 있으면
이완기 혈압이 높게 나오므로 실제 혈압이 높지 않은데도 고혈압으로 진단받을 수 있습니다.
팔을 감싸는 혈압계의 커프(cuff)의 크기는 반드시 상박 길이의 2/3 정도가 되어 충분히 팔을 감쌀 수 있을 정도가 되어야 합니다.
청진기를 팔꿈치 안쪽의 맥박이 뛰는 부위에 놓고, 커프의 압력을 올리기 시작합니다.
이 때 수은주의 압력을 충분히 올립니다.
대개 200mmHg에서 220 mmHg 까지 올리는 것이 충분하지만,
혈압이 높은 분일 경우 더 올려야 합니다.
이후 천천히 수은주를 떨어뜨리면서 맥박이 처음 들리는 순간의 압력을 기억합니다.
다음, 맥박의 소리는 점차 커지다가 어느 순간부터 갑자기 작아지기 시작합니다.
그러다가 어느 순간 소리가 없어집니다.
이완기 혈압은 소리가 작아지기 시작한 순간의 수은주 압력이 아니고,
소리가 없어지는 순간의 압력입니다.
맥박이 처음 들리는 순간의 압력 = 수축기 혈압
맥박의 소리가 없어지는 순간의 압력 = 이완기 혈압
자동혈압계도 측정하는 방법은 같습니다.
단 청진기로 소리를 들을 필요는 없습니다.
수축기 혈압과 이완기 혈압이 자동으로 표시 됩니다.
첫댓글 좋은글 잘보았습니다 ^^
감사합니다.
혈압도 재는 방법에 따라 틀리는 군요
유익한 정보 감사합니다
좋은글 잘 읽어 봅니다
감사합니다~~~~
좋은정보 감사합니다.
유익한 정보 감사합니다.
좋은정보 감사합니다....
잘보구 갑니다...
정말 잴때마다 틀리더군요
좋은정보 잘 보고갑니다.
정보 고맙습니다
좋은정보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