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3분 형제님들을 배웅하고 오늘은 형제님들을 위한 십자가의 길 기도를 함께 하였습니다.
갑작스런 계획이라 공지안내도 미흡했지만 선배님들이 함께 해주셔서 즐겁고 행복하게 꾸르실리스따가 하는 십자가의 길을 바쳤습니다.(길잡이 66쪽)
오랜만에 꾸르실료 십자가의 길 기도를 하며 그날의 기억이 올라오니 감개가 벅차오르고 더욱 뜻깊은 십자가의 길을 바치게 되었습니다.
또한 5처 기도를 드릴때 시몬이 예수님의 십자가를 대신 짊어지고 가는 모습이 마치 우리 평신도들의 모습이 보였습니다. 사도회, 각 단체에서 활동하는 우리들 모두가 시몬입니다. 예수님 저희에게 자비를 베푸소서.
오늘의 우리기도가 교육받고 있는 예비 꾸르실리스따님들에게 공로로 돌려지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우리 원주교구 꾸르실료교육 산증인이신 염명자 비아 (원주교구 여성 1차) 대선배님과 함께 기도하고 기도후 우정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오늘 십자가의 길을 함께 해주신 선배님들과 우정의 시간까지 남아서 좋은 이야기 들려주신 선배님들 모두 모두 감사드립니다.
항상 저희들의 울타리가 되어 주시고 바른길로 가도록 도와주세요 .
주님의 자비로 선배님들에게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시기를 기도드립니다.
데꼴로레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