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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행일정 >
Day 1. 4/25
pm8:50 인천 출발
am10:05 Honolulu 공항 도착. 입국심사.
Alamo rent a car.
바람산 pali : pali hwy
알로하 타워: 10층 전망대
Hotel Renew check-in
휴식, 와이키키 주변 관광
Day 2. 4/26
남동부 drive course
: 하나우마베이 - 샌디비치 - 마카푸우 포인트- 카일루아-라니카이
돌아올 땐 산을 타고 내려오는 61번 도로를 이용하면 빠르다.
Day 3. 4/27
Kane'ohe 로 향하는 83번 도로
노스쇼어 - 터틀베이 - 선셋비치
Kahuku 새우트럭: 원조 giovanni's 아님 민속촌 반대방향 한블럭 옆 한국인운영
Day 4. 4/28
Diamond Head 일출
패러세일링
Day 5. 4/29
am11:50 Hotel Renew check-out
점심식사
와이켈레 아울렛: 선물 구입. 94-790 Lumiaina st, Waipahu
pm6:00 렌트카반납
pm7:30 Hawaiian Air 오아후 출발
pm8:07 마우이 도착.
rent a car.
Wailea Beach Marriott Resort check-in
Day 6. 4/30
할레아칼라 일출. (+자전거 타고 내려오기)
라하이나 타운: 하와이의 옛 수도
반얀트리
Day 7. 5/1
몰로키니 스노클링
루아우 쇼 관람
Day 8. 5/2
Drive : road to heavenly Hana 간식 챙기기 필수!
Hana - 오헤오 협곡, 간단한 트래킹
Day 9. 5/3
am6:50 마우이 출발
am7:25 오아후 도착
am12:15 대한항공 오아후 출발
Day 10. 5/4
pm5:00 인천공항 도착!
여기까지가 여행 준비 과정에서 짠 대략적인 허니문 일정이고요(8박 10일)
저 일정과 거의 비슷하게 움직였습니다
오아후는 두번째 가는 거라 딱히 관광일정을 예약하고 갔던 건 없고요,,(예약 할 것도 없지만)
마우이는 처음이라 막막했는데
현지에 도착해서 공항이나 렌트카 사무소에 있는 무료 가이드북 보고 전날 전화로 예약하면 되요
할레아칼라 일출보고 자전거 타고 내려오는거랑..
몰로키니 스노쿨링, 루아우 쇼
모두 전날 예약했어요
제 블로그에 올린 글이라 말이 막 반말....-_-;;
이해해주세요 ㅎㅎ
* 국제선: 대한항공 예약이야 뭐... 투어캐빈 들어가서 요금 조회 후 젤로 싼 여행사 들어가서 예약 ㅋ
* 섬 간 이동: HawaiianAir
하와이안에어 사이트에 들어가면 시간대별로 할인되는 금액이 나오니 참고해서 일정을 짜면 된다.
* 호텔 예약 팁: 프라이스라인!! (www. priceline.com) 미국내 호텔 역경매 사이트.
최대 50~70% 할인된 요금에 호텔을 이용할 수 있다고??
이용법은 꽤나 간단하다. 원하는 지역의 호텔 등급을 지정한 후 자신이 생각하는 금액을 입력한다.
그 금액을 accept하는 호텔이 있는 경우 바로 예약이 이루어지고, 낙찰되지 않을 경우 다시 시도.
원하는 호텔을 선택할 수 있는 것이 아니라, 특정 지역의 특정 등급 호텔 중에서 골라잡기다.
그러니까 같은 4성 호텔이라도 맘에 안드는 호텔이 있는 지역은 피하는 것이 좋다.
마우이 섬에는 리조트가 밀집해지는 지역이 두군데 있는데, 우리는 고급 리조트가 더 많이 모여있다는 Wailea 지역을 선택했다.
와일레아 매리엇트 당첨! 풀장이 맘에 들어서 찜해뒀었는데, 다행이다.
반드시 명심해야할 사실: 환불취소 절대 불가!
경매 금액을 입력할 땐 신중해야한다. 낙찰이 결정되는 그 순간 카드에서 바로 결제가 이루어질테니.
조금 더 낮춰부를걸 후회해봤자 이미 늦었다.
일반 호텔 예약 사이트(옥토퍼스..등등..넘 많다)에서 대략적인 룸 가격을 알아본 후 50% 가격 입력하면 거의 낙찰 성공.
한가지 더. 룸타입은 선택불가(standard), 조식도 아마 불포함.
체크인할때 룸 업그레이드를 요구할 수도 있겠지만 '이 가격에 이 호텔을'이란 생각하고 넘어가면 꽤나 reasonable.
www.tripadvisor.com 여긴 각 지역의 등급별 호텔을 비교하고, 이용 후기를 참고하면 좋다.
네이버 검색으로는 나오지도 않는 좋은 호텔들이 많다. 물론 외국인들의 후기를 신뢰하고 가는 것.
작년 시파단 갈 때 Sipadan Inn도 여기서 찾아냈고-
와이키키의 호텔들은 대부분 가격 대비 시설 노후와.. 리조트가 아닌 도심가에 있는 높은 빌딩 형태이기 때문에 거기서 거기라고 생각했고 (그 가격이면 동남아 초특급 리조트라고!!)
그냥 시설 깨끗하고 대신 ocean view인 곳을 찾았다.
trip advisor 와이키키 지역 당당히 1위하신 Hotel Renew 당첨!
여긴 특급 호텔이 아니기에.. 프라이스라인 이용하지 않고 호텔 사이트에서 직접 예약. 듣던대로 깨끗하고, 서비스 최고였다.
* 렌트카: 가격이 가장 착하다는 Alamo 렌트카 이용.
한국 사이트도 있으니 이용하기 쉽고, 패키지로 미리 예약하고 가는 게 더 저렴하다. 결제는 현지 도착 후 하니까 걱정도 없고...
오아후와 마우이 모두 공항에서 바로 렌트했다. 렌트카 사무소까지가는 버스도 자주 오고, 편하다.
비록 엄청 작아도 초행길이라면 네비게이션은 옵션으로 함께 빌리는 것이 좋다. 무려 한국말 지원이 되니까! 후훗.
오아후에서는 subaru, 마우이에서는 sebring. 열심히 달려서 우리의 발이 되준...^^
* 하와이 맛집: 제일 어려웠던 부분. ㅋㅋㅋ 각종 카페와 블로그 정보를 열심히 찾아봄. 살짝 정리...
빨간 글씨는 찾아가거나 적어도 지나가면서 확인한 식당. 별표는 강력 추천!
와이키키
치즈케익팩토리: 2301 Kalakaua Ave ★
Lulu's surf club: 팬케익. 2층 경치. 2586 kalakaua 호텔리뉴 바로 앞!
kalakaua ave.와 kapahulu ave. 카피올라니 공원이 만나는 삼거리 위치.
Tanaka of Tokyo: king's village 3층. 일식 철판요리. ★
알라모아나
Pineapple room: 알라모아나 macy's 3층. 샐러드와 버거
Panya bistro: 알라모아나 2층 gap과 랄프로렌 사이
bubba gump: 알라모아나 3층★
royal garden: 알라모아나 호텔 3층. 딤섬.
다운타운
Legend : 차이나타운 cultural plaza 1층. 딤섬!
big island steak house: 알로하타워 2층, rib과 맥주. 바닷가쪽 테이블 전망!
fook yuen : 중국집 랍스타.. McCully 센터
Town: 깔끔한 레스토랑. 카이무키 위치. 파나코타! 3435 Wailalea Ave #103
Liliha bakery: 515N.Kuakini St.
waikiki beachwalk
Cappuccinos cafe: 일식 퓨전 도시락형 저렴. 320 Lewers St.
Roy's : hawaiian fusion cuisine. melting hot chocolate souffle
ruth's chris : Lewers St. veal chop! 5~6시 prime time special.
PF Chang: 중국 퓨전.★
Maui 레스토랑
kobe japanese steak house: 데리야키와 스시. 136 dickenson st.
hula grill: whaler's village 안. 피자. 2435 kaanapali parkway. 808-667-6636 예약.
bubba gump: 라하이나 항구 바로 앞. 오아후보다 훨씬 좋은 위치.★
Wailea 지역 레스토랑
Tommy bahama's tropical cafe: 'shops at wailea' 쇼핑센터 내에 위치, 3750 ★wailea alanui dr. old san juan shrimp and scallops. 실외 테이블.
Ferraro's : 이탈리안 레스토랑. 3900 wailea alanui dr. 바다 앞.
ruth's chris : steak house
roy's : 그저 최고.★
하지만 결국 현지에 가서는?? 돌아다니기 귀찮고, 2007년에 갔던 곳 또 가길 여러번.
아. 가장 중요한 마지막 팁.
어지간히 많이 먹는 사람이 아니라면 main dish는 절대로,절.대.로. 두개 시키면 안된다는 것.-__-;;
* 몰로키니 스노쿨링: 비추천.
스노쿨링을 처음 해보는 사람이라면 흥미로울지도 모르겠으나... 아... 이건 정말...돈을 바다에 던져버린 기분이었다.
스쿠버다이빙을 줄창 하다가 왠 스노쿨링을 했으니 재미없는 것도 당연하지,, 몰로키니.. 초승달 섬... 겉모습 사진에 속지 말길.
스노쿨링은 차라리 하나우마베이가 낫고,
스쿠버를 해봤다면 스노쿨링은 그냥 패스해도 되는 일정이다
스쿠버를 할 여력이 안된다면 차라리 그 시간에 호텔 풀장에서 놀고 쉬는 게 낫다.... 고래를 볼수있는 시즌도 아니었고.
* 할레아칼라 일출: 2시 30분 기상, 3시 반에 자전거 렌탈 사무실 도착.
정상까지 밴에 자전거 싣고 올라가서 조금 기다렸다가 일출 보고 자전거 타고 쭉~~ 내려오는 코스
자전거 좋아하신다면 강력 추천
페달을 단 한번도 밟지않고 3시간동안 내려왔다 ㅎㅎㅎㅎㅎ 풍경이 끝내주고, 바람을 가르는 기분도 최고!!
단, 산 정상부근은 매우 춥고 밑은 더우므로,, 따뜻한 외투와 운동화 (쪼리는 큰일난다 동상 걸릴지도) 필수. 간단한 간식 필수.
여행 준비하시는 분들에게 도움이 됐으면 좋겠네요
더 자세한 이야기는 blog.naver.com/jina_1104 에 포스팅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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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하와이 프린스 호텔 3층 하코네 일식집 강추입니다
호텔 예약 때문에 걱정 했는데...역경매 싸이트 이용후기 자세히 써줘서 감사합니당~^^
몰리키니 스노쿨링 완전 하고 싶었는데 마우이 일정이 2일이라서 고민했거든요.. ㅎㅎ 근데 님 글 보니깐 고민 왠지 끝날것 같아요.. ^^ 고맙습니다.
예약을 한 후에는 예약한 내역은 어떻게 확인하나요? 그리고 확인된 후에 프린트 출력 해놔야되나요? 그리고 예약한 당일 하와이 가서는 체크인할 때 여권만 보여줌 되나요? ....... 제가 아직 한번도 시도를 안해봐서. 잘 할 수 있을지 걱정도 되고. 패키지로 가려니 너무 비싸서요..ㅠㅠ 암턴 답변 부탁드릴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