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상호 : 성활횟집(다해초장)
2. 전번 : 724-1538
3. 위치 : 기장시장 내 보광활어센타 2층과 3층
4. 카드 : 당근
5. 주차 : 재래 시장 안에 있으니 없겠지요.
(근처에 주차할 곳 많습디다)
기장시장 안에 대게 많이 파는 곳에서 보면 보광활어센타 건물이 보일 것입니다.
2층은 주로 활어를 파는 곳이고요, 3층은 초장을 파는 곳입니다.
광안리나 수변공원에도 많이 하는 시스템이죠!
단지 다른 것은 부산 쪽은 회 파는 곳은 회만 팔고,
초장집에서 회를 썰어 주는데예...
여기는 회를 파는 곳에서 다 썰어 줍니다.
따라서 2층 제일 입구에 있는 성활횟집에 가서 주문해야 회 꽃접시가 나옵니다.
오늘도 이 집으로 갑니다.
물론 저는 초장집도 늘 가는 3층의 다해초장집으로 갑니다.
외관입니다
2층입구입니다.
오늘은 가자미와 달갱이를 주문했습니다. 달갱이는 매운탕으로 좋지요?
사진이 없네...ㅋㅋ 그리곤 3층 다해초장집으로 갑니다. 기본 주는 것~
이 집 야채 푸짐히 주는 집인데...
과일을 먼저 내놓네요..ㅋㅋ
요거는 초장집마다 나오는 것이 다릅니다. 이 집은 빠지지 않고 고동과 이 게~
이 게 정말 딱딱합니다. 잘못하다간 이빨 부러집니다. 조심하세요.
고동 금방 삶아 따끈한게 좋더군요.
땡초와 마늘 다져달라고 하고...
이 집에서 나온 첫번째 꽃접시... 바같쪽은 가자미, 안쪽은 달갱이...
이 집 제일 화려한 꽃장식 회는 전어인데...
이건 흰살 생선이라 잘 표시가...
가자미 먹어 봅니다. 온갖 것에 다 찍어서...
아까 게 껍질... 안에 그래도 장이 제법 있습니다.
가자미는 김치하고 먹으면 맛있지요?
계속 먹어 봅니다.
요건 지느러미와 뱃살입니다. 더 쫄깃하지요!
2번째 밀치와 달갱이입니다. 역시 색깔이 들어가니 완전히 꽃장식이지요?
보기 좋은 떡이 맛이 좋다고... 밀치도 맛있게 느껴지지요! 중앙 부분은 역시 쫄깃한 뱃살 부분~
밀치 잘 잘라내면 돔이라고 속이는 집도 있다면서요..
회 저렇게 2접시해서 횟값만 6만원~ 시장 안이라 가격 착합니다. 이날 5명이서 저 회로 배부르게 먹었습니다.
색감 좋습니다.
이건 다해초장 여사장님이 특별히 모친을 위해 찐 것이라 하는데 오신 손님들에게 한 접시씩 줍디다.
해초인데 뭐라고 하던데....
찐 것을 그냥 드셔도 되고 양념장과 함께 해도 되고...
매운탕 시킵니다.
매운탕 안에도 게도 들어 있고 수제비도 들어 있습니다. 맛 아주 양호합니다.
게살 발라먹는 것도 좋습니다. 수제비 좋아라 하는 분들에게는 추가로 더 넣어달라면 됩니다.
마지막 식사는 저 약간 파래 섞인 김으로 마무리... 몇 가지 반찬이 더 나왔는데 밥 먹는다고 정신이 없어서...
이 조선 간장 희석핸 것과 김에 밥 싸 드시면 맛 좋습니다.
아무튼 눈을 즐겁게 해주는 횟집입니다. 가격도 착하고요...
첫댓글 내가 부산있을 때 함 오지 내는 유미횟집이 단골였는데.. 윤부장친구라 하면 잘해 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