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님 그리고 우리내외 그리고 우리딸 이렇게 5이 함께한 제주 여행기 !!!
27일 4시30분 제주 도착 하여 금호렌트 인수후 나온 제주도 비가 찌질 찌질 오는동 마는동 그치고 있는중인기도 하고
암튼 올레리조트 전화해 비가 오지 않으면 리조트내 바베큐석식을 해달라고 예약을 했다
다행이 비가 오지 않아 우리가 묵는 라온풀빌라 내에서 바베큐를 먹을수 있었다 ^________^
올레리조트는 평대로 좋았다 깔끔하고 이쁘고 음 머랄까?? 머어 나름 해외여행 리조트를 방불케 한다고나 ~~
날씨가 구린관계로 수영장을 알차게 이용하지 못함이 너무 아쉬웠다 ~~허나 자쿠지는 가족모두가 너무도 좋아라 *^^*
객실내에 모두 있어 우리 가족만 편하게 이용할수 있는점이 너무 좋았던듯~~ 써비스로 껴있는 발맛사지도 부모님이 너무 좋아라 하셨구 선물로 준 와인과 초컬릿 그리고 앨범도 감솨~~~
그렇게 첫날을 보내고 둘째날아침엔 정말 비가 거침없이 왔다 ~~
리조트내 깔끔한 조식을 즐기고 9시 아웃 예정이였으나 비가 오는관계루 10시반 아웃을했따
첫관광은 퍼시픽랜드 당연 실내공연~~ 한림공원을 가려했으나 비가 와서 포기 ~~
돌고래+바다사자+원숭이가 펼치는 쇼쇼쇼~~ 울딸 시은이가 아주 좋아라 하더라는 *^^*
다음은 근처 보였던 테디베어 박물관~~ 머 그냥 그렇겠찌 하고 기대도 안하고 갔는데 생각보다 박물관이 재미있고 볼것도 많고 ㅋㅋㅋㅋㅋㅋㅋ 할아버지가 곰인형선물까지 해주시고 *^^*
다음은 점심 쉬능팡!!! 음 흑돼지 제주도에와선 흑돼지는 한번 꼭먹어보리라 했기에 간곳~~
머어~~ 그냥 저냥 맛나게~~ 동치미국수도 맛나게~~ 난 그냥 먹을만했는데 부모님이 쫄깃하니 맛있다 하셔서 나름 위안~~
다음은 소인국 테마파크 바람이 조금 불긴 했지만 비는 나름 그쳐주어 야외관광을 할수가 있었따
말그대로 소인국이다 ~~ 예전에 태국관광시 보았떤 것과 비슷하다 다만 차이가 있다면 더 넓은듯하다는~~
아이는 역시 만화 케릭터들 앞에서 좋아 어쩔줄 모른다 ~~
다음은 예정엔 없었던 카트 타기~~ 신랑과 세살 딸아이 둘이 탔는데 겁나 할줄 알았떤 울 딸 너무도 좋아하더라는 ~~
가격 꽤세다 ~~ 둘이 탑승에 35000원/20분?? 무슨책자인지 들고 갔는데 거기에 쿠폰이 있어 28000원에 타긴 했는데 그래도 헐~~이라는 ㅋㅋㅋㅋㅋㅋㅋㅋ
다음은 비가오는데 관광을해서인지 다덜 지쳐 팜빌리지리조트로 이동~~
정말 경관이 너무 멋있다 발코니로 온통 바다가 펼쳐지는거며 주위 나무들 관리를 얼마나 잘하셨는지 정말 감탄이 절로다
하지만 방은 실망이다 ~~
생각보다 깔끔하지 못한듯한 ~~ 쓰레기통이 비워만 있었지 더러웠구 화장실도 깨끗하게 청소한 느낌이 아닌 그냥 물로 뿌려 대충 치운듯한 !! 그리고 가구들이 손잡이가 잡기만 하면 떨어져 나가구 ㅠ.ㅠ부엌에 집기들도 오래되고 낡은듯하다는 ~~
주위 경치가 그런것들을 위로 해주지 않았다면 정말 실망스럽기 그지 없었을듯하다는 가족이 함께 하고 넓게 쓰려구
팬션치곤 비싸도 선택한건데 차라리 롯데에서 하룻밤은 묵을걸 하는 아쉬움이 남더라는~~
체크인해서 잠시 쉬고 ~~ 6시반에 롯데호텔로 출발하여 화산분수쇼를 보며 뷔페저녁~~
특급 호텔 저녁치곤 좀 약한듯하고 ~~ 쇼도 이젠 그만 다른걸 기획해야 하지 않을까 하는 우려 ㅋㅋㅋㅋㅋㅋㅋ
울딸 시은이만 무서워하는듯하다는 ~~ 아니 화산 분수쇼가 멋진것도 아니고 공연내용이 감동이 있는것도 아니고 ㅋㅋㅋ
암튼 마지막에 공룡도 웃음만 나고 ㅋㅋㅋㅋㅋㅋㅋㅋ 알고 가도 이러니 모르고 간사람들은 얼마나 허무할까 쇼한다고 일부러 갔을텐데 푸하하하하~~암튼 고기 좋아하시는 울아버지 스테이크는 실컷 드시고 온듯~~
저녁식사후 롯데 호텔내 산책을 조금 해주고 ~~ 호텔 입구 말이 끄는 마차 한번 타주시고 인당 만원이였다 ~~ 세살인 울딸도 만원이란다 ㅋㅋㅋㅋ 울딸 하도 말 말 거려서 아니 태워줄수가 없었다는 ~~ 헤이고 !!ㅋㅋㅋㅋㅋㅋㅋ
팜빌리지 가기전 이마트 들러 수박사가지고 돌아가서 맛있게 냠냠냠 ~~~
마지막날 언제 비가왔냐는듯 해가 쨍쨍이다 완전 날씨 쥑임이다~~~~~
진작에 그럴것이지 ^____________^ 근처에 잘한다는 식당을 추천받아갔따 전복죽이 한그릇에 18000원 넷이니 아이 빼고
72000원이다 ~~ 막상먹어보니 크게 맛있는지는 모르겠고 다만 전복을 많이 넣어주어 비싼가보다라는 위로를 하며 먹었다는 ㅋㅋㅋㅋㅋㅋㅋ
첫코스는 민속촌 생각보다 크고 볼게 많은듯했다 이래 저래 여유롭게 보고 싶긴했지만 담일정관계루 후다닥 ~~그래도 시간반은 걸린듯~~
담은 섭지코지 ~~기대이상이다 주차료외엔 입장료가 없었구 정말 이지 경관이 예술이다 ~~
이래서들 제주도 여행을 많이 오나 보다 *^^*
점심은 옛날옛적에 돔베고기~~ 친절하시다 관광객의 입장에선 친절함이 기억에 오래 남는걸 아시는건지 너무도 친절하시다
어른 4인을 시켰는데 3인만 시키고 고기 추가 하라신다 ~~ 그래도 충분하다고 ^^ 다른데같으면 이익만 우선으로 생각할텐데 고객이 음식을 남기던 말던 ~~암튼 친절함으로 기분좋게 밥을 먹을수 있었던 그런곳~~
다음은 코끼리랜드 공연~~~ 역시 아이가 가장 많이 좋아했구 ~~ 바나나를 코끼리에게 직접주어 먹게 하는 경험을 하기에 아주 만족스러웠다는~~ 코끼리 타기 체험 역시 아이가 가장 신나했다는~~~
다음은 마지막 코스였던 조랑말 타기 체험~~ 너무도 신났다 아이도 우리도 ~~
신나게 달리니 스트레스 확~~ 날린듯 하다는
공항가기전 마지막 석식은 씨에스에서 평이 좋아 찾아간 해촌 횟집~~
흠~~~ 솔직히 ~~ 회는 쫄깃쫄깃 맛있는거 맞구요~~
아니 사전정보 제대루 알아가지 못한 제 실수이기도 하구요 ㅠ.ㅠ
우선 깔끔한것과는 거리가 좀 ~~ 날씨가 좋아서 야외테이블에서 먹었으면 모를까?? 바다를 바라보면서 ~~ 오후 늦게 부터 흐려지고 좀 추운듯해서 방에 들어가서 먹게 되었는데 만약 미리 손님이 와계셨더라면 저흰들어갈 방도 없었던듯하고요
좀 지저분해요 아니 마아니이~~ 부모님을 모시고 가기에 조금 깔끔하고 정갈하게 나오는 횟집을 갔었어야 했는데 전 그정도인줄을 몰랐다는 ㅠ.ㅠ 쥔장님 말씀이 한여름에만 장사를 하시는데 씨에스고객들이 많이 와서 문을 열어놓는거라고 하더라구요~~ 스끼다시 무시하고 회만 괜찮으면 되고 식당분위기나 머어 그런거 상관안하시는분은 가셔도 무방할듯 그리고 날씨좋은날 야외에서 먹으면서 바다바라보면 그것도 금상첨화일듯 싶어요 ~~그리고 쥔장님이신지 잘생기신 삼촌이 써빙보셧는데 친절하시더라구요 ~~회는 맛있었어요 쫄깃쫄깃~~ 근데 이왕이면 방안좀 깔끔하게 ㅋㅋㅋㅋㅋㅋㅋ
지도상 해촌에서 공항이 그리 멀게 느껴지지 않았는데 꽤 멀더라구요 40-50분소요가 되었꾸 시내들어서니 신호걸리고 좀 막히고 해서 7시 30분정도 출발했는데 8시반 도착했습니다
~~9시 5분뱅기였는데 겨우 들어간거죠 ~~ 귤좀사고 담배사고 정말 뛰어다녔습니다 ㅠ.ㅠ 막히는거 감안하셔야 할듯합니다
특히 성수기엔 더더욱!!!!
이렇게 제주 여행 무탈하게 자알 마치고 왔습니다
부모님도 저희도 정말 기억에남는 그런여행이였구요 ~~~
또 가고 싶은 맘이 벌써 물씬~~ 그럼 다덜 즐건 여행되세요 ~~
<출처 : 씨에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