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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루메는 그냥 참고로 봐주셨으면 합니다.
맛있다 맛없다는 어디까지나 개인차.. 즉 주관적이란 이야기죠...그걸 아시고 글을 봐주셨음 감사하겠습니다.
이번엔 도쿄구루메보다 나고야 구루메에 힘을 준편이구여....
뭐 생각보다 많이 먹었는지 안먹었는지는...
나고야 도착하자마자 숙소에 짐 풀르고 세카이노 야마짱 테바사키 테잇 아웃
근데 말 잘못해서 5인분 -.-;;;;;; 계산한 언니가 본인이 잘못했다 하는데....
암튼 이거 5인분 먹었음 골탱이 깨나 아팠을꺼라 예상된다...
1인분에 399엔정도...아사히 새로 나온 맥주 주쿠센과 함께...
주쿠센의 맛은...역시 난 아사히쪽은 맥주를 그리 좋아하질 않아서인지...그냥 그럭저럭...
프리미엄이라 해도 음...기대를 마니 해서인지 실망했던 케이스
나고야의 명물 음식중 하나가 바로 요 테바사키...
맛은 약간 짭짜름합니다....매운맛은 안나고 짭짜름하면서 쫄깃쫄깃하다고 보시면 되겠슴다
제가 간곳은...
치산인 호텔을 등지고 나고야 역 방향으로 걷다보면 왼쪽 두번째 골목에서 턴...
세븐 일레븐 보이는 골목...세븐일레븐 가기 직전에 있었던 세카이노 야마짱이었슴다
야마짱이야 나고야엔 널리고 널렸으니 >.<
생각보다 사람이 없어 안에서 먹을까 하다가...그냥 호텔로 가서 먹었다는....
혼자서 먹기엔 뻘쭘하진 않아 보이네요 >.<
냉장고가 없는 치산인 호텔이라 호텔 밑에 로손 편의점에서 산것들....볼빅 프레시키스 레몬맛 워터는
일본 갈때마다 꼭 사먹는물...카나디안드라이 진저에일 엑스트라....킹왕짱 생강맛 마니 나므로....
그냥 먹던거 먹는게 낫겠다고 생각 >.<
나고야의 명물...모닝구셋트...나고야는 커피값만 시키면 빵과 달걀을 덤으로 주는 모닝셋트가
인기다. 까페마다 다르지만...빵을 이빠이 주는곳도 많다....커피값만 내면 빵은 덤이다...
가급적이면 무한정 리필인 곳들이 좋으나....(내가 이런집도 몇군데 조사는 했으나...가질 않았다는)
이번엔 코메다커피에서 해결해버렸다...
코메다 역시 나고야의 명물...나고야판 별다방? 별다방이라 하긴 뭐하고....
본고장이 나고야라 나고야엔 여기저기 많다...본점까지 갈 시간은 절대 없고
나고야역 지하 상가인 에스카에 있는 코메다를 이용했다.
코메다커피를 간 이유는 다름 아닌...이거...시로누와르....이 녀석이었단거지...
아침부터...모닝구 먹고 시로누와르 시키는 사람은 나혼자밖에 없었다.....전부 모닝구만 시키고
신문 보고...자기일 하고 그랬는데...난 모닝구도 시키고 시로누와르도 시켰단거지...
사진의 사이즈는 미니 사이즈이다....혼자 먹기 딱 좋은양이다. 베리굿이다....모닝구 먹어도 양도 많지 않다.
정말 궁금해서...나고야땅에 가면 이걸 가장 먼저 먹고싶었는데 결과는 대만족...
페스츄리에 아이스크림이 올려져있고 메이플시럽을 뿌려먹어도 된다. 빵은 겉은 바삭 속은 촉촉한 스타일...
쇼부는 역시 아이스크림에 있었는지....저게 생크림이면 사알짝 이야기가 틀려진다. 무식하게 느끼하진 않았다.
가격은 미니 시로누와르가 399엔정도 했고
모닝구 셋트가 300엔이었나...
위치는 나고야역 에스카 지하상가에 위치해있다....조금 안쪽이라...
찾는덴 생각보다 어렵지 않다. 에스카만 찾으면 게임오버다....에스카는 다카시마야 백화점하곤 완전 반대방향
이라 보면 된다.
아츠타 호라이켄 히쯔마부시...나고야 사카에 마쯔자카야 남관 10층에서 먹었다.
본점을 갈 시간 도저히 나질 않아....문제는 이 히쯔마부시가 가격이 올랐단 것이다. 2710엔인가...가격이 올랐다는
예전에 알고 있던 가격이 아니어서...왜인가 싶더니 가격을 올린지 얼마 안되었다
히츠마부시는 나고야의 명물이다. 장어덮밥인데 먹는 방법은 총 4가지...
나는 와사비랑 파를 넣고 비벼먹는 방법이 맘에 들었다. 4가지 방법은 다음과 같은데
1.4등분 해서 첫번째는 그냥 그대로 먹어라
2.와사비와 파 김을 뿌려서...비벼먹어라
3.옆에있는 다시를 부어서 오차즈케식으로 먹어라
4.이중 가장 맘에 드는 스타일을 하나 택해 먹어라
전 2번이 제 스타일이고 3번은...3번쪽이 담백할수 있지만...전 다시를 싫어해서....
2번이 나았단거지요...문제는 이 히츠마부시는 계속 먹으면 아주 느끼해집니다.
한번쯤은 꼭 먹어볼만하지요 나고야에 가면 말이죠...
나고야가 아니면 보기 어려운 장어 스타일이라....야나가와나 도쿄나 유명 장어집들하곤 조금 스타일이
달라요...제가 먹은 장어중 가장 덜 느끼했던 곳은 역시 미나미센주의 오바나가 제일인거 같슴다.
파스텔의 계절 한정 푸딩 이찌고또 나메라카 푸링노 훈와리 데자또
나고야 다카시마야 지하에서 사들고 왔는데 제가 잤던 치산 인 나고야는 냉장고가 없었어요...
(좀 넓은 평수로 해도 냉장고 없긴 매한가지 -.-;;;;;;) 나메라카 푸링은 언제든지 먹지만 이건....4월이 아니면
먹을수 없어서 가격은 399엔
그러나 치산인 나고야 호텔 용서할수 있는거....조식입니다. 이 호텔 조식 비즈니스치곤 아주 실하게 잘나와요
내가 조식 없는 프랑으로 예약했는데...조식권을 주더라구여...(왜지 -.-;;;;;;;)
하지만 조식먹는 장소도 북적북적이지 않고 맘에 들었지요...
아침부터 카레와 야끼소바와 카라아게를 먹게 될줄...거기다 블루베리 쥬스도 있고....
여기저기 호텔 열씨미 댕겨봤지만 치산인 나고야의 조식은 생각보다 맘에 들었단거지요
냉장고만 있음 이 호텔 적극추천하겠는데...>.<
나고야의 명물 3가지중 하나...바로 미소가츠...
나고야는 미소가 유명한데 미소중에 아까미소로 만든 요리들이 종종 있슴다.
우리가 흔히 먹는 미소시루는 시로미소(흰된장) 아까미소(붉은된장)으로 만든 미소가츠가
나고야에선 유명해요...그 대표적인게 바로 요 야바통(矢場とん) 미소가츠
제가 시킨건 철판인데요...이거 시키고 아주 쪽팔린게...철판 시켜먹은 사람은 나혼자뿐 -.-;;;
그래서 그 소리가 엄청 요란....가격도 좀 나가고...-.-;;;;
야바통의 미소가츠는 카라시나 고마가루에 찍어먹어도 됩니다.
야바통 본점은 사카에 파르코 등지고 대각선 왼쪽에 야바통 건물이 있구여...
도쿄엔 긴자점에 딱 하나 있어요 제가 먹은 곳은 역시 나고야역 에스카 지하에 있는 야바통...
점심시간엔 아주 붐비니...오픈시간이 11시니까 그시간 전후로 가시는걸 더 권하지요 아님 좀 늦게 가던가...
철판가츠 (鉄板とんかつ) 가격은 1365엔 셋트로 시키면 가격은 1680엔
나고야역엔 패션원이라고 있는데요 거기 지하로 가면 모치노키란 깃샤텐이 하나 있슴다.
거기서 파는 샤치봉라고 모치노키 이외엔 팔질 않아요...하루 한정 80개의 빵입니다.
이 아이의 이름은 샤치봉
하나 사들고 오사카 가는길 신칸센에서 먹은 녀석....안엔 생크림과 슈크림이고...
좀 먹기 아깝긴 하나....
이것도 나고야의 명물입니다. 나고야 이외엔 없는 빵이란거지요...
보스에서 새로 나온 에스프레소...음....순해요...낫베드...매번 갈때마다 새음료가 나오니...
그런데 전 이번에 코카콜라 엠블럼 데미타세가 더 낫더라구여...(이게 내취향...)
포숑 르 까페...저번달에 일본에 새로 나온 음료입니다. 밀크티는 품절 되어서
커피로...나쁘지 않아요...그럭저럭 먹을만 한데 이번에 스타벅스 신제품을 못먹고 온게 사알짝 걸리네요
(가기전에 신제품 음료체크는 기본으로 하기 때문에 ^^)
나고야명물 장어파이....우나기파이....
헉...이런것도 있군요 은근 중독성이 있는데요...한국의 엄마손 파이와 비슷한 맛이예요
사이즈별로 있는데 미니사이즈로 샀습니다만 집에 가져갔더니 어머니가 하루만에 다 드셔버렸다는 -.-;;;
일본은 지역별로 유명한 음식을 과자로 만드는 기술 또한 아주 뛰어난 나라라...또 오미야게 마케팅을
잘하기 때문에...
나고야에서 오미야게 사기 젤 좋은 장소는 나고야역 키오스크입니다.
이쪽에 다 있으니...그리고 추부공항도 ^^
오사카땅에 떨어지자마자 요시노스시에서 하꼬스시 하나
문제는 이 요시노는 짜댕이였단거지요...아쉽게 요시노스시 오리지널이 아니었단겁니다.
이름은 같은데....-.-;;; 1570엔정도 신오사카역에서 사들고 왔구여
일단 오사카 스시는 하꼬스시(상자스시) 스타일입니다. 우리가 흔히 아는 스시는 에도마에스시 스타일인데
오사카 스시들은 이렇게 하꼬스시들이 많습니다. 밥 스타일이 좀 다르지요...오사카 오시면 흔히 먹는
스타일 말고 하꼬스시도 먹어볼만 합니다. 하꼬스시를 처음 탄생한 집이 바로 요시노스시
이집은 난바 다카시마야 지하에도 있고 혼마치에 본점이 있슴다.
일본 친구들이 예약해준 미즈노....소원을 푼샘...어쩜 나고야에서 오사카 잠깐 가게 된것도 이 미즈노의
영향도 컸습니다. 사진의 것은 스페샤루 야끼..이날 오꼬노미야끼 종류별로 다 먹었구여....
야마이모야끼 네기야끼 스페셜 야끼 전부 한장씩 네기야끼의 경우 한국의 부침개 스타일로 나오고
살짝 맵더라구여 야마이모는 미즈노를 대표하는 오꼬노미야끼라 더이상 설명 필요 없다는
2명이 가면 야마이모 하나 스페셜 하나 시키는게 젤 무난할꺼라 예상되네요
주문은 제가 안해서 생각이 안나는데 고기와 마늘 파브리카...애피타이저식의 음식이었습니다.
미즈노엔 에비스가 병맥주밖에 없구여....이것저것 많이 먹었다는....이게 아마 철판에 구워서 나온 고기에
마늘과 파브리카가 같이 나온걸로 기억을 합니다만
이건 미즈노 야끼소바...스타일이 사알짝 독특한데...맛있었다는.... 믹스 야끼소바였던걸로 기억하네요
가격이 1365엔정도
오꼬노미야끼 이것저것 다 먹어봤지만 미즈노는 뭐랄까 일본스타일인거 같아요...
한국사람들 입맛에 맞을지 안맞을지 모르겠지만...미즈노는 예약을 하지 않으면 오픈시간에 가던가...
예약을 해도 2시간밖에 있질 못해요....2층자리에 예약해서 편하게 먹긴 했습니다만
만약 혼자서 먹었더라면 엄두가 안났을꺼 같아요
오사카에선 한번 가볼만합니다. 후우게츠와는 정말 다른맛이긴 하나....
가장 유명한건 야마이모야끼 이게 젤 유명하긴하죠 (마가 들은거...)
센니치마에 가무쿠라 라멘 맞은편쪽에 위치
일본친구들과 호리에에서 먹은 후식...제가 시켰는데 카스타드 이찌고 어쩌고...
이 까페에서만 파는거라...맛있었단거지요
호리에는 오사카판 다이칸야마로 보시면 됩니다. 아는사람들은 호리에 다들 좋아라하지요....
규모는 다이칸야마보다 작으나...쇼핑하긴 조용하고 좋습니다. 결정적으로 호리에가 신사이바시랑 도보가
가능하나 신사이바시와 분위기가 다르단거죠...
와인안주로 시켜먹은 피자...올리브오일에 사알짝 발라먹는 스타일....맛있어요 치즈도 이빠이 들어있고
제가 좋아하는 피자스타일이 약간 이런거라...
호리에 공원에서 벚꽃구경하면서 먹은 맥주와 살라미
아사히가 이번에 신제품들이 좀 나와서 먹어줬더니 죄다 꽝...클리어 정말 별로 >.<
신사이바시 크로스 호텔 맞은편에 있는 키치리 다이닝룸 술집 안주인데요...
일본친구들왈 이런 스타일의 술집들이 인기가 많다고 하더라구여....저번에 도쿄 갔을때도 토모루도 그러하고
여기 이름이 갑자기 생각 안나는데 좌실 스타일이고 일본식이라...다마고오로시마끼라던가 카니미소라던가
안주 야금야금 술은 생맥주로 계속...이런스타일 술집 맘에 든다는 ^^
오사카에서 술만 먹다 다음날 아침 일찍 나고야로 도로 신칸센타고 가는길에 먹은 오니기리
신오사카역 오무닷컴에서 산건데....아마 이번 여행에서 가장 맛나게 먹은 음식 베스트 3 뽑아보라면
이거 들어갈꺼예요
즉석에서 바로 만들어 줘서인지...또 배도 고팠고....카라아게(닭튀김)과 사케(연어) 하나씩 샀는데
또 사이즈도 두툼하고...신주쿠 오다무스비 오무닷컴에서 무릎을 꿇어야 ㅋㅋ
오니기리 유명한 가게들이 몇군데 있긴 합니다만....오니기리덴덴이라던가 오다무스비라던가
여러 가게들이 있고..요즘 일본은 오니기리전문점도 까페처럼 되어있는 곳도 있슴다...
한국이 김밥문화면 일본은 오니기리문화라 보시면 되지요
이건 다시먹고 싶네요..^^
아마 토요일에 먹은 음식으로 기억합니다.
긴자 바이린....바이린의 경우 긴자에서 유명한 돈까스집인데...일본사람들에게만 알려져 있는
책에도 그리 많이 나오진 않아요...(일본구루메북에도 있는책은 있고 없는책은 없고...)
긴자에서 돈까스 가게 유명한곳 어디냐 하면 여길 알려줄껍니다.
문제...이집은요 가격이 다른 돈까스집보다 쎄요...특히 저녁엔 기본 3000엔선으로 잡아주셔야해요...
가츠동의 경우 1000엔 미만짜리가 있고...제가 먹은건 스페셜 가츠동이라 2000엔 미만짜리...
가츠동 그다지 좋아하지 않는데...정말 맛나게....한톨도 안남기고 가츠동을 썩 좋아하진 않는데
(느끼한것도 한몫 하거덩요) 이집껀 안느끼해요....제가 가츠동은 좀 남기는 스타일인데
한톨도 안남기고 먹었다면 -.-;;;
보통 가츠동도 괜찮으니 드셔보셔요...스페셜과 일반의 차이는 아마 고기...그리고 츠게모노 (반찬)에서
사알짝 차이가 있으니...심히 고기에 예민하지 않고 일본에서 가츠동 먹고 싶다면 이집 가도 괜찮다고
생각 드네요
위치가 긴자 페라가모 매장 바로 옆 페라가모 매장쪽 골목으로 들어가 왼편에 위치
이집은 가츠샌드 역시 유명합니다.
벨브끌리끄 샴페인 음 혼자 여행할땐 샴페인 젤 작은 사이즈 사서 먹는데
이번 벨브껀 이런 스타일로...저건 커버입니다. 긴자 쁘랭땅에서 구매...2000엔 미만
일요일 램 히비야 호텔 조식으로 먹은 무지까페...음 조식 스타일은 이게 양식인데도 불구하고 일본틱하게
보일수도 있습니다. 빵 커피 스푸 머스타드소스에 버무린 감자...샐러드 카레에 버무린 콩 이런 스타일이죠
한국사람들 조식 스타일엔 맞지 않을 확률 굉장히 높아보이나 먹다보면 다 먹게 됩니다.
저 위의 쌀미자 한자가 쓰여있는 푯말은 이 자리는 사용중이란 뜻의 푯말이지요
고로 저 푯말 올려져 있는 자리엔 앉으시면 안되는 >.<
후타고다마가와에서 먹은 바이킹 120분 코스...
징합니다. 그것도 혼자서...일요일날...저녁...전부 가족인데...혼자서 꿋꿋이 120분 앉아서 뽕빨 다 빼버리는
부페더 빌라가 이름이고...후타고 다마가와 가든 아일랜드 2층에 위치
낮에 가면 가격이 저렴해요 1470엔....밤엔 2100엔인데 낮엔 100분이고 밤엔 120분입니다.
중간에 쉬는 시간이 4시까지 입장 가능하고 5시 30분에 다시 오픈...
일본은 부페가 그리 비싸진 않아요....싼편이라는 고로 바이킹으로 본전 뽑을수 있다는거죠
문제는 제한시간이 있다는게...흠이라면 흠입니다.
시나가와 프린스호텔 하푸나...
음 전 한국사이트로 예약하지 않아서 조식이 비포함인데 한국사이트로 예약 하시는 분들은
조식 포함 되어있으니 하푸나에서 꼭 드시구여..따로 할 경우 2000엔이예요 -.-;;;
조식의 수는 많은데 생각보다 그냥 그랬습니다. 하푸나가 리뉴얼 오픈한지 1년 되었는데
워낙에 하푸나가 조식뿐 아니라 석식 디너 다 유명하기 때문에....
고베 메리켄 오리엔탈 호텔 조식이 좀 더 나았던거 같기도 하고...
결정적으로 사람이 너무 많아요 ㅋㅋ
시부야 오하치에서 먹은 쿠로즈 치킨난반 정식셋트
가격이 800엔 미만....치킨난반의 경우 미야자키에서 유명한 음식인데요...여기에 뭐 쿠로즈(흑초)
를 섞어서 데리야끼소스에...그런 스타일입니다.
오하치는 프레쉬니스버거 계열사로 정식 전문 레스토랑이구여
시부야 스페인자카에 위치
시부야 푸드쇼 라떼르에서 구매한 우오레 푸딩...
일본 푸딩 매니아들은 우오레도 다 알지요....이 푸딩은 300엔인데 뭐랄까요...정말 부드럽다는...
푸딩을 아주 썩 좋아하지 않지만...맛있었어요....옆에껀 라떼르의 상징 테디베어야끼
문제는 이걸 오카치마치 베커스 까페에서 먹었다는 -.-;;;;
일본 커피전문점들도 가격을 슬슬 올리네요 베커스 커피도 190엔이었는데 올랐다는
우에노 시장 마쯔모토키요시 옆쪽에 야끼도리집이 있는데 거기서 먹었던 야끼도리...
2층에 있는 가게고 맞은편에 오에스드럭이랑 뭐 여러가게들이 있습니다만...생각보다 가게가 작고 조용해서
맘에 들었다는...야끼도리 먹고 싶은데 북적북적한 분위기는 살짝 뻘쭘한데 여자 혼자 가도 나쁘지 않을꺼 같아요
가게는 크진 않고....신주쿠 야끼도리야상점보다 더 나을꺼 같은데 모르겠슴다...
오랜만에 호피 한잔 주문해서 먹었다는...
가게이름이 뭔줄 알아야겠슴다...이번에 우에노는 완전 건성으로 봐서리 -.-;;;
시나가와 시사이드 쟈스코에서 반액세일 마구로...이나리즈시(유부) 그리고 요시노야 300엔 세일이 4월 8일까지라
하루전에 부랴부랴 먹어야한다 해서 테잇 아웃....삿뽀로 노구찌 히데오 후꾸시마한정판 맥주...환타 파인애플
이것들을 쌓아두고 밤에 먹었다는....
호텔방에서 야참 먹는 재미도 솔솔합니다
시나가와 쟈스코 푸드코트에서 먹은 긴다꼬...
긴다꼬 소스는 카라시가 제일...(매운 머스타드)
한국엔 강남역 지하상가에 있더라구여....도쿄에선 긴다꼬...오사카에선 야마짱이 젤 나은거 같아요
쯔바메그릴 벤또....
제가 산건 함부르크 스테이크 벤또....945엔정도....쯔바메그릴 벤또는 파는곳이 딱 한곳뿐이예요
쯔바메그릴 매장에 있는게 아니라...
신칸센을 여러번 타면 도시락집 정보도 좀 알아야하는데...
나가노신칸센 아사마 타고 카루이자와 가는길에 샀슴다.
벤또 사는길에 씨큐브 사쿠라 티라미스를 보고 안살수 없겠다 싶어서 낼름 구매 -.-;;;
씨큐브 티라미스는 정말 맛있어요...단거 매니아가 아닌 사람들도 부담없이 먹을수 있는
또 앙리샤르팡티에 계열사라...일본에선 꽤 유명합니다. 사쿠라 시즌이라...
스타벅스 사쿠라 마카롱도 낫베드...
호시노야에서 모엣샹동을 저기 맥주컵에 먹게 될줄은 -.-;;;; 씨큐브 사쿠라티라미스랑....
호시노야 조식 룸서비스....생각보다 괜찮으나 사알짝 비싸다는.....
양식과 일식 두개중에 하나 택일 가능하구여 >.<
큐카루이자와 상점가쪽에 위치한 소바집...양 겁나 많다는....카루이자와에선 신슈소바를 먹어야하는데
소바가 유명하지요....완전 소바양이 짜장면 수준이라는 >.<
제가 먹은 덴뿌라소바...튀김 많고 실했으나...사알짝 짜더라구여 >.<
큐카루이자와에 위치한 미카토 커피 커피 소프트 아이스크림...
이거 별로 달지 않고 정말 맛있어요...카루이자와의 명물중 하나가 미카도 커피 소프트 크림인데
도쿄엔 니혼바시에 위치해있구여...콘은 300엔 글라스는 400엔입니다. 주말엔 발디딜 틈 없이 사람 많다는....
나가노 신칸센 카루이자와의 명물 에끼벤 오기노야의 도오게노 가마메시...
이건 카루이자와에서만 판매하는 에끼벤이라...꼭 먹어야한다는....
탄생한지 50년이 되었는데요 일본왕실에도 납품하는 에끼벤인데 왕실엔 송이가 들어간다고 하더라구여
가격은 900엔인데요 저 가마메시가 그릇이 아주 실해요...뚝배기가 묵직하고 뚜껑 있는게
기념으로 서울까지 들고올려다 너무 무거워서....
오기노야 가마메시는 역안에 다 판매 하니까....카루이자와 에끼벤 필수여요
맛은 그냥 영양돌솥밥처럼 생각하시면 되요....^^ 안에 메추리알 밤 버섯 닭고기등이 들어있어요
마지막날 먹은 스시잔마이 도꾸조 아나고
장어입니다....이건 따로 오더해서 시켜먹었구여.....계획대로라면 스시다이에서 스시를 먹어야했는데
너무 피곤해서 유락초 스시잔마이 가서...런치에 장어만 추가해서 먹었다는...
따로 추가해서 먹으면 400엔인데 스시잔마이 역시 장어가 유명해요...
맛있다는....이때껏 먹은 장어초밥중 가장 괜찮았던거 같아요 (미도리스시보다 더 나은거 같은데...
일단 장어가 양념이 너무 강하지 않아서 그런지..)
스시잔마이엔 런치를 합니다....보통 초밥은 1000엔 셋트...이게 젤 인기가 많구여
제가 시킨거 이건 마구로 쯔꾸시라 해서 마구로만 다 나온건데 780엔이예요...
스시잔마이가 긴자에 2군데가 있을껍니다...제가 간곳이 유락초쪽이니....
저녁되면 가격은 올라가지만...
점심 런치셋트...100엔스시 먹기 뭐하면 괜찮은거 같아요....
나리타익스프레스 타고 공항 가는길....맥주와 치즈 가마보코는 필수
멸치 아몬드 오쯔마미 샀어야 했는데 아쉽게도 못샀다는 ㅠ_ㅠ
소바차는 맛이 그냥 소우소우 >.<
뭐 이정도 먹고 왔네요...
사진 못찍은것도 몇개 있긴 합니다만....
혼자 먹은것도 있고 같이 먹은것도 있고 그러네요...
아쉬운건 이번엔 디저트를 트라이 거의 못했다는...이데미 스기노를 다녀와야했는데
마카롱은 스타벅스 사쿠라 마카롱이 전부였다는 >.<
지금 보니 모든 음식에 맥주는 빠지지 않네요 >.< 낮이나 밤이나 상관없이
<출처 : 일본여행동아리 (J여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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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감사히 잘 보고 갑니다.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