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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은 5월2일(화) 인천 검단신도시 아파트 주차장 붕괴사고* 현장을 찾아, 사고 수습상황 등을 점검하였다.
* (時/所) ’23.4.29.(토) 23:30 / 인천 서구 원당동 소재 공사장
(경위) 지하 주차장 1층 슬래브 붕괴 및 충격으로 지하 2층 슬래브 등 970m2 붕괴(인명피해 無)
□ 원 장관은 “작년 1월 광주에서 발생한 후진적 건설사고와 유사 사고가 또다시 발생한 것에 대해 깊은 유감”이라고 하면서,
ㅇ “안전을 더욱 중시해야 하는 LH의 대형 아파트 건설현장에서 더욱이 어린이 놀이터가 들어서려 했던 위치에서 이러한 사고가 발생해 아찔한 생각마저 든다”라고 밝혔다.
□ 원 장관은 안전 확보를 위해 “우선 LH에 공사중지를 명령하였고,
ㅇ 사고 원인 규명을 위해 관계기관 합동 특별점검과 관계 전문가 정밀조사를 실시하는 한편, 불법 하도급에 대해서도 면밀히 조사할 예정”이라고 밝히면서,
ㅇ “위법행위가 발견될 경우 발주청인 LH와 시공사인 GS건설은 무거운 책임을 각오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하였다.
□ 끝으로 원 장관은 “12월부터 입주가 예정된 분들이 이번 사고로 걱정이 많을 것으로 생각된다”면서,
ㅇ “정부는 철저한 사고조사와 함께 신속하고 안전한 사고수습을 위해 각고의 노력을 다하고, 공사관계자들도 모두 합심하여 빠른 시일내에 안전이 확보되어 공사가 재개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3. 5. 2.
국토교통부 대변인
출처 : 국토교통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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