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당락으로 지수가 음봉 출발 했으나 코스피 코스닥 상승 마감했네요. 프로그램 소폭 순매수 유입.
환율은 소폭 하락해서 1072원대 마감.
코스피는 개인 기관 순매수 외인 순매도였으나 매도폭이 크지 않아 상승 마감 한듯하고요.
코스닥은 외인 기관 순매수 개인 순매도였으나 2% 가까이 상승하며 코스닥지수 490을 넘어 마감했네요.
단순하게만 보면, 코스닥의 시세가 상대적으로 탄력적인것으로 보이긴 하는데, 그간 코스닥의 낙폭이 컸던것에 기인하겠죠.
기관외인 순매수 상위에 동전주가 상당수 랭크되어 있는데, 동전주 빼고,
SK하이닉스 LG전자 두산 현대그린푸드 하나마이크론 우리투자증권,
순매도 상위에 기아차 대한해운 KB금융 CS엘쏠라 대우조선해양 KT 외환은행 LG디스플레이 두산중공업
특징적인것은 그간 코스닥의 경우 하락 추세대를 벗어나지 못했는데, 오늘 장대양봉을 출현시키면서 하락 추세대를
일단은 돌파한 모습입니다. 연말연시 기간동안의 장은 코스닥의 흐름이 좀 더 나올것으로 전망되는 이유라하겠습니다.
대부분의 경우 연초 1월~2월초까지는 코스닥 중심의 화려한 장이 펼쳐지는 경우가 많으니 2013년에도 그러지 말란법 없겠죠.
코스피의 경우, 그동안 좀 과열권에 진입했었는데, 그 과열을 좀 횡보로서 식혀주는 것으로 보이구요.
또한 지금처럼 코스피가 조정권에 들어간다면, 서서히 매수하려는 종목을 분할해서 매수해두는 전략도 나쁘지 않아보이는
상황이구요. 미국의 재정절벽 뉴스로 장이 출렁거리는 상황이 나타난다면, 비중을 높여 매수해들어갈만하다 하겠습니다.
이미 나온 뉴스 외에 새로운 악재가 나오지 않는다면, 재정절벽이슈가 해소되기 시작하는 시점이 지수 상승의 시발점이
되지 않을까 하는 것이 저의 생각입니다.
레이젠은 1500원 전후에서는 어느정도 지지력을 보여주고 있는데, 얼마나 강한 지지구간인지는 조금 더 지켜봐야 할듯합니다.
특정창구에서 많은 량은 아니지만, 약 30만주 가까이 매수해서 들고 있는 것이 보이는데,
앞으로 어떤 대응을 해 나갈지 궁금하기도 하구요. 매수평단가는 대략 1700~1800원대로 보이는데요. 상승쪽으로 가닥을 잡고,
대략 30~40%정도 수익실현하고 나갈지 아니면, 더 쥐고 흔들면서 가격조정을 보여주면서 개인들을 겁을 주고 갈지 말이지요.
LG유플러스 매수하시려는분들은 오늘 기준으로 8000원 전후 분할 차익실현, 손절선은 7550원 이탈시 손절입니다.
8000원 이상에서 더 오르기위해서는 800만주 이상의 거래량이 수반되면서 돌파되지 못하면, 맞고 밀리는 가격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