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콩 학습일지

[돌콩]

2011.10.24(월)

안녕하세요~ 교장선생님~~

지난주부터 까페를 소개로 알게되어 19음절 진단 후 학습을 시작하고 있습니다.

직장맘인 관계로 매일 매일 학습일지는 바로 시작하지 못하였고, 학습은 매일하고 있었습니다. 오늘부터는 일지도 함께하려 합니다.

아이와 엄마 둘이서만으로는 높은 산을 넘을 수 없을것 같아 교장선생님의 도움을 부탁드리고자 합니다.

2000.1월생(만 11년 9월) 남자 아이-지적장애 2급(원인불명)의 한글학습 과정입니다.

그동안 여러해동안 다양한 치료실에서 인지, 학습, 언어 치료를 해왔으나 아직까지 한글수준이 극히 미약합니다.

교장선생님의 방법을 진작알았더라면 하는 아쉬움이 있지만 지금이라도 열심히 달려보려고 합니다.

아이가 초등학교 4학년이지만 한글수준은 모음에서 많이 헷갈려하고 받침과 쌍자음을 어려워하던 차였습니다.

(알림장을 혼자 적어오지 못합니다.)

1차진단결과는 가~하까지는 알고 있는상태였고, 까~빠는 학습을 시켰고 지금 계속 반복중입니다.

76음절은 ㄲ~ㅃ를 어려워하고 ㅓ 모음은 많이 헷갈려합니다. ㅗ와 ㅜ는 구분을 합니다.

빨간점이 찍힌 76음절표와 카드를 가지고 ㅓ 모음 교육을 하고 있습니다.(배꼽이야기와 함께)

소리대로읽기자료1 과 함께 가~빠까지 계속 학습중입니다만, 눈에 보이는데로 차근차근 읽지않고 생각나는데로

우선 엉뚱한 소리들이 가끔 튀어나옵니다. 계속 반복을 시켜도 그런경향이 있어 수정해주면 알아듣고 바른소리를 냅니다.

그리고 아이 특성상 발음(혀가 두껍고 미세근육이 원활하지 못함)이 부정확한 경우가 있어(특히 ㄹ,ㅅ) 소리의 구별에

민감하지 못한것 같습니다. 발음 문제도 계속 반복하고 있습니다만, 많이 어렵습니다.

아이 나이가 있고 마음은 급하지만, 차근차근 과정을 쌓아가지 않으면 결과가 없을 것을 알고 있습니다.

매일 매일 열심히 학습하겠습니다. 아이의 미래를 진정 생각해주시는 교장선생님이 계셔 참으로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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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10.25(화)

어제 저녁과 오늘아침 학습한 내용입니다.

ㅓ 모음을 집중적으로 학습을 시켰더니 거~뻐 까지 어느정도 학습이 되었습니다.(거미의 거~뻐꾸기의 뻐 이런식으로 반복)

카드A의 빨간점 가~뻐까지 학습이 된듯싶어 76음절표 세로읽기를 시켜보니 헷갈려하면서 ㅏ 모음읽기에서 자꾸 ㅓ 모음과 혼동을 느꼈습니다. 가로읽기는 그나마 오류가 적었고, 세로읽기는 오류가 많았고 어려워하였습니다.

지난주와는 또다른 상황입니다. 지난주엔 ㅏ 모음을 번개처럼 읽었었는데, 어제 저녁은 한참을 생각하고 오류를 거친후에 생각을 해내고 하는 모습이었습니다.

소리읽기1은 몇 번의 오류를 반복해가면서 1독하였습니다.(총4독) 특히 '바 나 나' 를 빨리읽지 못하고 '바 다 다' 이런식으로 입에 익은소리나 위에서 읽은 소리가 먼저 튀어나오는 오류가 있습니다. '나빠 나나나' 같은경우 '나빠 나빠' 이런식으로 되풀이 하여, 손으로 짚어주며 수정해주어야 했습니다.

교장선생님의 학습방법이전에 인지학습치료시간과 학교 특수반에서 글씨쓰기를 수도 없이 반복을 시켜온터라 그것들이 몽땅 헷갈리는 경향도 보입니다.(ㅏㅑㅓㅕ~ㅡ ㅣㅐ 모음과 받침까지 포함된 자료 반복, 단어쓰기 반복 : 이제껏 만난 선생님들은 반복만이 길이라고 하여 그런 오류를 여러해 범하고 있었습니다.)

빨리 오류를 바로잡아서 아이의 머리속 한글 해독 프로그램이 원활히 움직였으면 좋겠습니다.

엉뚱한 길로 헤메고 다니지 않고 바른길로 갈 수 있도록 이끌어 주십시요~~!

교장선생님의 전화를 받고 보니 역시나 학습에 오류가 있었음을 알게 되었습니다. 아이가 헷갈려하는 이유가 있었네요~

1. 가~빠 까지 아주 충실하고 완벽하게 학습이 되어야하고(읽을수 있다고 다된것이 아님)-빛의속도

2. 의미를 붙여 읽는 것이 잘못되었고-음을 단독으로 읽어야함(껍질까의 까 -> 껍질까는 행동 + 읽기는 '까'로만)

   => 까는 행동이 그림으로 우뇌에 입력 -> 좌뇌에서 '까'로 인식

3. 쌍자음을 단자음과 완벽히 구분하는걸 완성(쌍자음을 색깔로 구분해줄것)

4. 자음카드가 된다고 생각하고 바로 소리읽기1을 시작한 것(반복만하면 실력이 쌓일 것이라는 오류)

5. 급하게 생각하지말고 기초를 최대한 튼튼히! 천천히! 다져놓으면 나머지 진도는 가속이 붙음

==>완전하게 가~빠를 익힌후에 진도를 나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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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10.26(수)

오늘 아침 학습한 내용입니다.

가~빠를 충실히 복습하고 다른 음이 추가되지 않고 보이는 글자의 음만 소리내도록 노력했습니다.

1.예전에 하던 오류가 몇가지 남아 수정해주었습니다.: 바-바지, 차-자동차, 카-카드 라고 말하는 것 수정

2.ㅓ 모음 학습과 혼동하는 오류가 몇가지 나왔습니다. : 하-허리, 빠-뻐국 수정

가~빠 19음절을 잘 읽기는 하지만 전혀 다른음이 안나올때까지 반복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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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10.28(금)

어제 저녁 학습내용입니다.

가~빠를 오류없이 잘 읽고 있습니다. 문제없이 계속 읽고 있는 상황이라 소리읽기1을 한번 시켜보았습니다. 근데 저녁이라 피곤해서 그런지 책은 오류가 발생합니다. 가~빠만 계속 하고 있으면 되는건지 ㅓ 모음 진도를 나가야하는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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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10.31(월)

금,토,일 3일간 학습한 내용입니다.

과제 : 가~빠를 완료한후 기초학습카드A 와 소리읽기책1(일정부분 나누어)을 혼자서 10독하기

가~빠 책읽기는 혼자서 잘하였습니다. 간혹 책장을 두장넘길때 한장씩 넘기자고 일러주었고 10독을 하였습니다.

소리읽기1 책은 의외로 혼자읽기할때 오류가 많았습니다. 책을 위에서 부터 차례차례 옆으로 읽지 않고 한자씩만 읽고 건너뛰기도 하고, 세로로 읽기도 하고, 글자를 집중해서 바르게 읽지 않고 생각나는대로 읽는것 같았습니다. 시지각쪽에 문제가 있다고 했었는데 그것과 관련이 있는듯 싶었습니다. 주말동안 틈틈이 5독을 하여(정독하지 않은것 제외) 처음보다는 나아진 듯 싶으나 갈길이 멀어보입니다. 옆에서 조금 거들어서 짚어주면 읽기가 나은듯하나, 엄마와 어느정도 거리를 두고 혼자 읽기 했을때는 읽기에 오류가 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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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11.1(화)

소리읽기가 주말보다는 어제 저녁과 오늘 아침에 학습상황이 많이 향상이 되었습니다.(10독 이상 실시중)

오류가 전혀 없어지지는 않았습니다.(세로로 읽기도 하고 가운데 줄만 읽기도 하고 몇자만 읽기도 합니다.)

아직까지는 완전히 떨어져서 혼자 학습은 안되고, 앞에 앉아서 조금 거들어주면 읽기가 낫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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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11.2(수)

소리읽기가 눈에 익었는지 처음보다 오류가 조금씩 줄어들고 있지만 엄마가 같이 앉아 있어야 제대로 읽기가 되고, 떨어져 있으면 아무렇게나 읽어버립니다.  옆에서 정확하게 읽는것에 중점을 두어야하는지, 틀리고 엉성하더라도 혼자 읽도록 내벼려두는게 더 중요한지요? 그리고 20페이지씩 10독해서 계속 진도를 나가면 되는것이지요? 기초학습카드는 A만 반복해서 시키고 있고, 더이상은 진도를 안나가고 있는데 소리읽기책 끝까지 완료한후 진도를 나가야하지요?

아이가 특히 모음 ㅏ, ㅓ를 헷갈려하는 경향이 많습니다. 지금 ㅏ 모음 공부를 계속하고 있는데도 아주 가끔 '하'를 보고 허수아비를 떠올리거나, '타'를 보고 터널이 생각나고 그런가봐요(예전에 공부하던 내용입니다.) 책장 넘기기는 많이 좋아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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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11.13(일)

지난 한 주 동안 계속해서 카드A(ㅓ모음까지) 와 소리읽기책 40까지만 반복하고 있습니다.

현재 20독을 하였지만 '나'와 '라'를 혼동해서 사용하고 있고, 책을 순차로 읽는것이 완성이 되질 않았습니다.

눈에 띄는 글자부터 읽을려고 해서, 진도를 계속 나가고 싶은 엄마욕심을 자제하고 반복을 하고 있습니다.

책장넘기기는 많이 늘어 혼자서 자동으로 잘 해나가고 있습니다.

시키지도 않았는데 엄마가 하는말을 그대로 따라해보는 훈련을 스스로 하고, 말도 많이 늘었습니다.

발음이 부정확해서 사람들이 말귀를 잘 못알아듣다보니 다른사람이 알아들었다는 신호를 느낄때까지 같은 말을 하는 습관이 있는데 교정해주고 있습니다.

ㅓ 모음 실패한 경험과 함께 예전부터 모음을 특히나 어려워하는 아이인지라...ㅓ모음 진도나가는것에 신중을 기하고 있습니다.

소리읽기책1을 천천히 읽어나가면서 빨간점이 찍힌 ㅓ모음과 이제껏했던 ㅏ모음을 계속 눈에 익히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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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11.15(화)

교장선생님과 통화한 내용

# ㅓ모음을 성급히 시키기 말것 : ㅓ 모음은 소리읽기책 2권과 함께 서서히 스며들듯 익혀야한다.

                                        자칫하면 ㅏ 모음과 ㅓ 모음이 헷갈려 뒤죽박죽 되버리므로 신중에 신중을 더할것.

#  소리읽기책1권을 엄마의 간섭없이 혼자서 자연스럽게 읽도록 유도할 것

   : 현재 잘못읽는 부분을 지적해주고 옆에서 엄마가 거들어주는 상황을 개선하도록 하겠습니다.

# 소리읽기책1권 읽는도중 한줄씩 차례차례 읽지않고 눈에 보이는대로 순서무시하고 읽는 점

   : 아이가 급한 마음이 들지 않도록 읽는 범위를 줄여 보도록 한다. 천천히 차근차근히 정독할 수 있도록 해줄것

# '라' 발음을 힘겨워하고 '나'또는'야'로 발음되는 것 : '을라' 두음절로 가르쳐봄

소리읽기책 1권이 제일 중요하고 그것이 제대로 되면 나머지 진도는 어려움없이 나갈 수 있음

'라'는 발음이 '나'수준에서 패스...매우 오래걸림...몇 번 해보다가 안되는 경우는 여기서 시간을 많이 보내지 않는다.

 가장 어려운 발음임.

 기초낱자카드...포스트잇으로 표시하고 천천히 몇독함...

 1주일 후에  소리(1) 10쪽씩 몇독 합니다...포스트잇 붙이고...막대 그려가면서 합니다.

(힘들어하면 5쪽씩 10독하는 방법)

책읽는 상황이 많이 개선이 되었으나 아직 한줄씩 차근차근 읽지않고 마음대로 읽으려고 하는 경향이 남아있어 그것이 개선이 된후에 진도를 계속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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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11.21(월)

지난 한주간 책읽으면서 '힘들어요' 하는 말을 하길래 교장선생님 말씀대로 억지로 시키지 않고 좀 풀어주었습니다. 엄마 마음 같아서는 무한반복시키고 진도를 나가고 싶지만 소리읽기책1권에 공을 들이라는 말씀을 다시 새기면서 아이가 배움과 한글에 즐거움을 가질수 있도록 애쓰겠습니다.

아무래도 형편상 직장생활을 병행하고 있기 때문에 아이가 가장 편안한 시간에 같이 공부해주지 못하는 것이 가슴아프고, 저녁에 퇴근해서 공부를 시키면 힘들어하는 것이 더 보입니다. 주중에는 가볍게 진도를 나가고, 주말에 놀아가며 열심히 해보겠습니다.

책장넘기기, 차례로 읽기는 많이 향상되었습니다. 하기싫을때는 오류투성이로 대충읽어버리고 그렇지 않을때는 순서를 지켜가며 또박또박 잘 읽습니다.

[그동안 학습상황정리]

* 10.24~10.31 : 기초학습A 19자 완료. 엄마의 시행착오와 함께 아이가 책장넘기고 읽어나가는것에 적응하는 정도

* 11.01~11.06 : 기초학습A 19자 반복. 소리읽기1 20페이지까지 20독=== 순차로 책내용을 읽지않아 계속해서 반복함

* 11.07~11.13 : 기초학습A 19자 반복, 소리읽기1 40페이지까지 20독=== '나'와'라'의 발음 혼란 교정때문에 애를 먹음(미완성)

* 11.14~11.20 : 기초학습A 19자 반복, 소리읽기1 60페이지까지 10독=== 40~60까지는 훨씬 수월하게 읽음

                                                                                                 간간이 힘들다는 소리를해서 진도를 천천히 나감

* 11.21          : 기초학습A 19자 반복, 소리읽기1 70페이지까지(10페이지) 5독, 앞에서보다 속도가 빨라짐

2011.11.22(화)

무리를 해서라도 진도를 나가고 학습을 시키고 싶은 엄마을 욕심을 자제시키고, 소리읽기1권에 최대한 공을 들이고 아이가 스스로 배움과 한글에 즐거운 마음이 들게하라는 교장선생님의 말씀을 새기면서 차근차근 기초를 다지겠습니다.

매일 매일 학습을 시키면서 어떤 날은 의외로 잘 읽어나가고 어떤 날은 수정해주어도 끊임없이 같은 오류를 반복하고 알 수 없는 상황이 반복되어 엄마를 답답하게 하지만, 결론은 스스로 깨우치고 재미가 나야 진도를 나갈 수 있다 는 말씀을 새기고 또 새기겠습니다. 오류가 많을때 아이상태를 세심히 살펴보니 결국 하기싫어서 그렇게 된것 같습니다. 즐겁게 학습할 수 있도록 분위기를 만들어야 겠습니다.

소리읽기1 61~70페이지까지 2독(7독)

2011.11.23(수)

소리읽기1 61~70페이지까지 1독(8독)

2011.11.24(목)

소리읽기1 61~70페이지까지 2독(10독)

               71~80페이지까지 1독

2011.11.25(금)

소리읽기1 71~80페이지까지 4독(5독)  집중도가 높을때는 거의 오류가 없었으나, 하기싫어질때는 아무렇게나 읽어버림

               1~ 80페이지까지 1독(30분) 여러가지 오류들이 많이 없어지고, 정확도가 높아짐

2011.11.26(토)

소리읽기1 81~90페이지까지 2독

100음절표 가~빠, 거~뻐 수시로 노래 부르기(작은별 노래맞춰)

2011.11.27(일)

소리읽기1 81~90페이지까지 2독(4독)

처음에 비하면 굉장한 발전 : 순차로 책읽기, 엉뚱하게 읽지않기, 혼자책장넘기기 등등 속도가 느렸지만 많이 개선이 되었습니다.

신기하게도 40p까지(마나, 마라)는 발음때문에 헷갈려하고 힘들게 진도가 나갔는데 그뒤로는 몇배의 속도로 진도가 나갑니다.

하지만 아직도 '라'발음이 완성이 안되어서 집중력이 안좋을때는 혼용하기가 남아있습니다.

(2음절로 '라'발음 익히기가 생각처럼 잘 되질 않습니다. 잘하면 '야'로 하고, 잘안되면 '나'로 발음해버립니다.)

곧 소리읽기1을 완료하면 소리읽기2와 ㅓ모음 학습을 진행할까 합니다. 워낙에 모음이 잘 안되는 아이고, 초반에 엄마의 시행착오로 한꺼번에 같이 학습시키는 바람에 뒤죽박죽되어...진도가 느리더라도 소리읽기1에 공을 많이 들였는데, ㅓ모음을 천천히 시켜 이번에는 헷갈리지 않도록 하겠습니다.

2011.11.28(월)

소리읽기1 81~90페이지까지 4독(8독)

소리읽기1 1~90페이지까지 모두 읽어보기(40분) : 혹시나 잊어버리지는 않았는지 싶어 전부 한번 읽어보았습니다.

오늘 컨디션이 안좋아보이는데 곧 끝날것 같은 마음에 반복을 좀 했더니 지루해하고 힘들어하는 모습이 있어 억지로 학습을 많이 하였나 싶은 생각이 듭니다.

2011.11.29(화)

소리읽기 81~90페이지 3독(총11독)

소리읽기 90~96페이지 5독(총5독)

100음절표 가~빠, 거~뻐 수시로 노래 부르기

2011.11.30(수)

소리읽기 90~96페이지 5독(총10독)

기초카드A 1~57페이지 2독(특히 ㅓ모음부분 집중)

100음절표 가~빠, 거~뻐 수시로 노래 부르기

2011.12.1(목)

소리읽기1 90~96페이지 2독(총12독)

소리읽기1 1~96페이지 1독(30분)-몇가지 잔잔한 오류는 조금 있습니다만 소리읽기1은 완성을 하였습니다.

소리읽기2 1~10 5독(드디어 소리읽기2 진도를 나갑니다.)

기초카드A 1~57페이지 2독(특히 ㅓ모음부분 집중)

100음절표 가~빠, 거~뻐 노래로 부르기(보지않고 노래부르기는 무리없이 잘합니다.)

2011.12.2(금)

기초카드A 1~57페이지 2독(특히 ㅓ모음 집중)

소리읽기2 1~10 5독(총10독)

소리읽기2 11~20 3독(예전에 ㅓ 모음은 많이 힘들어하였고 아무리시켜도 안되었지만, ㅗ모음은 알고있는 글자가 있어 다리아파도를 자연습럽게 읽고 지나갑니다.)

2011.12.3(토)

기초카드A 1~57페이지 2독(특히 ㅓ모음 집중)

소리읽기2 11~20 7독(총10독)

소리읽기2 21~30 5독

38음절표 가~빠, 거~뻐 노래 부르기, 가로읽기, 세로읽기

2011.12.4(일)

기초카드A 1~57페이지 2독(특히 ㅓ모음 집중)

소리읽기2 21~30 5독(총10독)

소리읽기2 31~40 5독 : 신기하게도ㅓ모음을 자연스럽게 읽어내려가네요....

소리읽기2 41~50 2독

읽기에 재미가 나는지 뒤쪽에 자꾸 읽어보고 싶어해서 50페이지까지 쭉 읽었습니다.('나', '너'는 많이 헷갈려합니다.)

38음절표 가~빠, 거~뻐 노래 부르기, 가로읽기, 세로읽기 1회

2011.12.5(월)

기초카드A 1~57페이지 1독

소리읽기2 31~40 1독(6독)

소리읽기2  1~30 1독(복습)

38음절표 가~빠, 거~뻐 노래 부르기, 가로읽기, 세로읽기 1회

2011.12.6(화)

기초카드A 1~57페이지 1독

소리읽기2 31~40 1독(7독)

38음절표 가~빠, 거~뻐 노래 부르기, 가로읽기, 세로읽기 1회

2011.12.7(수)

기초카드A 1~57페이지 1독

소리읽기2 31~40 2독(9독)

38음절표 가~빠, 거~뻐 노래 부르기, 가로읽기, 세로읽기 1회

2011.12.8(목)

기초카드A 1~57페이지 1독

소리읽기2 31~40 1독(10독)

소리읽기2 1~20 1독(복습)

2011.12.9(금)

기초카드A 1~114페이지 1독(ㅗ모음을 시켜봤더니, 예전에 학습한게 있어서 그런지 쉽게 넘어갔습니다.

                                       ㅏ모음, ㅓ모음 복습과 함께 쭉 읽어봤습니다.)

소리읽기2 41~50 1독(3독)

소리읽기2 1~40 1독(복습)

38음절표 가~빠, 거~뻐 노래 부르기, 가로읽기, 세로읽기 1회

2011.12.10(토)

38음절표 가~빠, 거~뻐 노래 부르기, 가로읽기, 세로읽기 2회

기초카드A 1~114페이지 1독(몇번 읽는가에 제한을 두지않고 소리읽기 시작전 계속 읽고 공부합니다.)

소리읽기2 31~40 2독(12독)

소리읽기2 41~50 2독(5독) : 처음 ㅓ모음을 접할때는 신기하게도 별무리없이 읽어나갔는데 너,나를 하고 나서부터는

                                      뭔가가 헷갈리는지 자꾸 어려워하고 힘들어합니다.(슬럼프의 시작이었습니다.)

소리읽기2 1~30 1독(복습)

2011.12.11(일)

38음절표 가~빠, 거~뻐 노래 부르기, 가로읽기, 세로읽기 2회

기초카드A 1~114페이지 1독

소리읽기2 31~40 2독(14독)

소리읽기2 41~50 2독(7독) : 또하나의 산이 나타난건지...나, 너를 계속 헷갈려합니다.

                                      수월하게 읽던 다른ㅓ모음에도 영향을 미치는것 같습니다.

소리읽기2 1~30 1독(복습)

2011.12.12(월)

38음절표 가~빠, 거~뻐 노래 부르기, 가로읽기, 세로읽기 1회

기초카드A 1~114페이지 1독

소리읽기2 41~50 1독(8독)

소리읽기2 1~30 1독(복습) : 1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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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2.14(화)

두달간 방황이 있었습니다.

소리읽기 2권을 하면서 어느정도 진도가 나가는듯하다가 또다시 혼란을 겪는지 많이 힘들어하였어요...

할수없이 학습을 아주 느리게하면서 조금씩 진도를 나갔고 학습일기는 쓰질못했네요~저도 슬럼프가 왔었어요...

엄마욕심에 학습을 쉬게하지는 못하였고,(아주많이 거부하는 날엔 그냥 쉬었어요)

두달간 매일 카드읽기 1번, 가로세로음절표 읽기 1번, 소리읽기 2 10쪽씩 10독, 음절표 노래하기를 꾸준히 했습니다.

소리읽기2 40~100까지 지루한 슬럼프가 있었습니다. 그뒤로는 또다시 진도를 쭉쭉나갔어요...

어제까지 카드B "l"모음 진도가 나가고 있고, "ㅐ" 모음은 맛만 살짝보고 있는중입니다.

지금도 "차자따,차자라,차자써" 같이 끝나는 말을 생각나는데로 읽어버리는 경향이 있습니다만, 일일이 수정을 해주어야하는지 그냥 혼자고치도록 놔둬야하는지 혼란을 좀 느끼면서 이런저런 방법을 해보고 있습니다만 교장선생님의 도움을 받아야할것 같아요...

워낙 모음에 약한 아이인지라 "ㅏ,ㅓ,ㅣ도 가끔씩은 헷갈려하는 날이 있는데, ㅐ까지 섞여서 더 혼란스럽지 않을까 걱정도 됩니다.

소리읽기2 180쪽까지 진도가 나가있는상태인데, 10독씩하였지만 눈에 보이는 데로 읽기보다 입에 익혀온 말들이 튀어나올때도 많습니다.

ㅓ모음을 가장어려워하고 ㅗ,ㅜ는 그런대로 수월하게 진도가 나갔습니다만, ㅏㅓ와 비슷한 ㅣ를 하면서 앞에것들과 함께 헷갈려하는 경향이 남아있습니다.

연월일                   ㅏ       ㅓ       ㅗ       ㅜ           되는것                            안되는것                                 계

2011.10.17            14                                         가~하                                                                            14       

2011.10.28            19                                         까, 따, 싸, 짜, 빠                                                             19       

2011.11.14            19         1                               버                                                                                 20       

2011.12.04                       19                               거~뻐                                                                            38       

2011.12.09                                  19                   고~뽀(기존에 알고있는 글자)                                           57       

2012.01.24                                            19          구~뿌(기존에 아는 글자 꽤있음)                                      76       

2012.02.04                                                          기~삐                                                                            57       

2011.12.12                                                          매                                                                                         

[김영생]

2011.10.24. 가~하까지는 알고 있는상태였고, --->14음절
2011.10.28. 까~빠는 학습을 시켰고 -->19음절
2011.12.1. 소리(1) 96쪽
2012.2.14. 소리(2) 180쪽
2016.12.21. 전화상담 요청

[김영생]

2011.10.17. 가~하 14
2011.10.28. 까, 따, 싸, 짜, 빠 19
2011.11.14. 버 20
2011.12.4. 거~뻐
2011.12.9. 고~뽀(기존에 알고 있는 글자 있음) 57
2012.1.24. 구~뿌(기존에 아는 글자 꽤 있음) 76
2012.2.4. 기~삐
2012.2.12. 매

[김영생]

2011.10.24. 2000.1월생(11년9월), 남자, 지적2급, 초4학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