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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식문 : 72쪽 (전례곡B, 홍색) 집전: 오베드로 부제
□ 전례해설
오늘은 부활 시기를 마무리하는 성령 강림 대축일입니다. 성령에 힘입지 않고서는 아무도 “예수님은 주님이시다.”라고 할 수 없다고 바울로 사도는 말합니다. 우리는 일을 시작하기 전에, “오소서, 성령님. 저희 마음을 성령으로 가득 채우시어, 저희 안에 사랑의 불이 타오르게 하소서.” 하고 기도합니다. 성령의 은사로 언제 어디서나 공동선을 위해 일할 것을 다짐합시다.
개회예식
1. 입당성가
일어나서 입당 성가를 부른다.
2. 정심(淨心)기도
✝ 기도합시다.
전능하신 하느님, 주님께서는 모든 사람의 마음과 소원을 다 아시며, 은밀한 것이라도 모르시는 바 없사오니, 성령의 감화하심으로 우리 마음의 온갖 생각을 정결하게 하시어, 주님을 진심으로 사랑하고 주님의 거룩하신 이름을 공경하여 찬송하게 하소서.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하나이다. ◉ 아멘
3. 죄의 고백
✝ 부제 [그리스도께서 우리의 과월절 어린 양으로서 희생되셨으므로, 이제 우리는 악한 마음과 행실을 버리고 순결하고 진실한 마음으로 우리의 죄를 고백합시다.]
잠시묵상
◉ 자비하신 하느님, 우리는 생각과 말과 행실로 주님과 이웃에게 죄를 지었으며, 또한 자주 의무를 소홀히 하였나이다. 주여, 우리 죄를 용서하시고, 우리로 하여금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새로워지게 하소서.
✝ 진실로 죄를 고백하는 모든 사람을 용서하시는 전능하신 하느님께서 여러분을 불쌍히 여기시어, 예수 그리스도의 공로로 모든 죄를 ✠ 용서하시고, 선행할 힘을 주시어, 영원한 생명을 얻게 하소서. ◉ 아멘
4. 기원송가 영광송B
말씀의 전례
5. 오늘의 본기도
✝ 주님께서 여러분과 함께
◉ 또한 부제와 함께 하소서.
✝ 기도합시다.
집전자가 본기도를 드린다.
전능하신 하느님,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승천하시어 영광을 받으셨나이다. 간절히 비오니, 그리스도의 승천을 믿는 우리가 비록 육신은 이 땅에 있으나 하늘나라의 기쁨과 소망을 누리게 하소서. 성부와 성령과 함께 한 분 하느님이신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하나이다.
◉ 아멘
6. 1독서
자리에 앉는다.
사도 2:1-21 김은영 베로니카
성령의 강림
1 마침내 오순절이 되어 신도들이 모두 한 곳에 모여 있었는데
2 갑자기 하늘에서 세찬 바람이 부는 듯한 소리가 들려오더니 그들이 앉아 있던 온 집안을 가득 채웠다.
3 그러자 혀 같은 것들이 나타나 불길처럼 갈라지며 각 사람 위에 내렸다.
4 그들의 마음은 성령으로 가득 차서 성령이 시키시는 대로 여러 가지 외국어로 말을 하기 시작하였다.
5 그 때 예루살렘에는 세계 각국에서 온 경건한 유다인들이 살고 있었다.
6 그 소리가 나자 많은 사람들이 몰려들었다. 그리고 사도들이 말하는 것이 사람들에게는 저마다 자기네 지방 말로 들리므로 모두 어리둥절해졌다.
7 그들은 놀라고 또 한편 신기하게 여기며 "지금 말하고 있는 저 사람들은 모두 갈릴래아 사람들이 아닌가!
8 그런데 우리는 저 사람들이 하는 말을 저마다 자기가 태어난 지방의 말로 듣고 있으니 어찌 된 셈인가?
9 이 가운데는 바르티아 사람, 메대 사람, 엘람 사람이 있는가 하면 메소포타미아, 유다, 갑바도기아, 본도, 아시아에서 온 사람들도 있고
10 프리기아, 밤필리아, 이집트, 또 키레네에 가까운 리비야의 여러 지방 사람들도 있다. 그리고 로마에서 나그네로 온
11 유다인들과 유다교에 개종한 이방인들이 있고 그레데 사람들과 아라비아 사람들도 있다. 그런데 저 사람들이 지금 하느님께서 하신 큰 일들을 전하고 있는데 그것을 우리는 저마다 자기네 말로 듣고 있지 않은가?" 하고 말하였다.
12 이렇게 모두 놀라고 어안이 벙벙하여 "도대체 어찌 된 영문인가?" 하며 웅성거렸는데
13 그 중에는 "저 사람들이 술에 취했군!" 하고 빈정거리는 사람들도 있었다.
베드로의 오순절 설교
14 그 때 베드로가 다른 열한 사도들과 함께 일어서서 군중을 보고 큰소리로 이렇게 말했다. "유다 동포와 예루살렘 시민 여러분, 내가 하는 말을 귀담아듣고 잘 생각해 보십시오.
15 지금 시각이 아침 아홉 시인데 어떻게 술에 취했다고 생각하십니까? 이 사람들은 술에 취한 것이 아닙니다.
16 이것은 예언자 요엘이 예언한 대로 된 것입니다.
17 '하느님께서 말씀하신다. 마지막 날에 1)나는 모든 사람에게 나의 성령을 부어주리니 너희 아들 딸들은 예언을 하고 젊은이들은 계시의 영상을 보며 늙은이들은 꿈을 꾸리라.
18 그 때에는 나의 남종에게도 여종에게도 나의 성령을 부어주리니 그들도 예언을 하리라.
19 나는 하늘 높은 곳에서 표징을 보이며 땅에서 기적을 행하리니 피와 불과 짙은 연기가 일고
20 해는 빛을 잃어 어두워지고 달은 피와 같이 붉어져 마침내 크고 영광스러운 주의 날이 오리라.
21 그 때 주의 이름을 부르는 자는 구원을 받으리라.'
독서가 끝난 후
○ 주님의 말씀입니다
◉ 하느님께 감사합니다.
7. 층계 성시 (시편 104:24-34, 35하)
당일 성시를 교송한다.
○ 저 크고 넓은 |바-|다, *거기에는 크고 작은 물고기가 수없이 |우글|거리|고,
● 배들이 이리 오고 저리 |가-|고 *손수 빚으신 레비아단은 당신의 장|난감|입니|다.
○ 때를 따라 주시는 먹이를 기다|리-|며 *이 모든 것들은 당신을 |쳐다|보다|가
● 먹이를 주시면 그것을 받아먹|으-|니, *손만 벌리시면 그들은 |배부|릅니|다.
○ 그러다가 당신께서 외면하시면 어쩔 줄을 |모르|고 *숨을 거두어들이시면, 죽어서 먼지로 |돌아|가지|만,
● 당신께서 입김을 불어 넣으시면 다시 소생|하-|고 *온 누리의 모습은 새|로워|집니|다.
○ 주님의 영광은 영원|하소|서.*손수 만드신 것, 주님의 기|쁨이| 되소|서.
● 나는 한평생 주님을 노래|하리|라. *숨을 거둘 때까지 악기를 잡고, 나의 하느님을 |노래|하리|라.
○ 나의 노래가 주님께 기쁨이 되었으면 좋으련만; 그러면 나는 주님 품안에서 즐겁기만 |하련|만 *내 영혼아, 주님을 찬미하여라. |알렐|루-|야!
◉ 영광이 성부와 성자와 |성령|께 * 처음과 같이 지금도, 그리고 영|원히|. 아-|멘
8. 2독서
고린토인들에게 보낸 첫째 편지 12:4-13 김은영 베로니카
4 은총의 선물은 여러 가지이지만 그것을 주시는 분은 같은 성령이십니다.
5 주님을 섬기는 직책은 여러 가지이지만 우리가 섬기는 분은 같은 주님이십니다.
6 일의 결과는 여러 가지이지만 모든 사람 안에서 모든 일을 이루어주시는 분은 같은 하느님이십니다.
7 성령께서는 각 사람에게 각각 다른 은총의 선물을 주셨는데 그것은 공동 이익을 위한 것입니다.
8 어떤 사람은 성령에게서 지혜의 말씀을 받았고 어떤 사람은 같은 성령에게서 지식의 말씀을 받았으며
9 어떤 사람은 같은 성령에게서 믿음을 받았고 어떤 사람은 같은 성령에게서 병 고치는 능력을 선물로 받았습니다.
10 어떤 사람은 기적을 행하는 능력을, 어떤 사람은 하느님의 말씀을 받아서 전하는 직책을, 어떤 사람은 어느 것이 성령의 활동인지를 가려내는 힘을, 어떤 사람은 여러 가지 이상한 언어를 말하는 능력을, 어떤 사람은 그 이상한 언어를 해석하는 힘을 받았습니다.
11 이 모든 것은 같은 성령께서 하시는 일입니다. 성령께서는 이렇게 당신이 원하시는 대로 각 사람에게 각각 다른 은총의 선물을 나누어주십니다.
그리스도의 몸과 지체
12 몸은 하나이지만 많은 지체를 가지고 있고 몸에 딸린 지체는 많지만 그 모두가 한 몸을 이루는 것처럼 그리스도의 몸도 그러합니다.
13 유다인이든 그리스인이든 종이든 자유인이든 우리는 모두 한 성령으로 세례를 받아 한 몸이 되었고 같은 성령을 받아 마셨습니다.
독서가 끝난 후
○ 주님의 말씀입니다
◉ 하느님께 감사합니다.
9. 층계성가
일어선다.
10. 복음서
부제
✝ 주님께서 여러분과 함께
◉ 또한 부제와 함께 하소서.
✝ 성 요한이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 주님께 영광을 드립니다.
요한의 복음서 20:19-23
제자들에게 나타나신 예수 (마태오 28:16-20; 마르코 16:14-18; 루가 24:36-49)
19 안식일 다음날 저녁에 제자들은 유다인들이 무서워서 어떤 집에 모여 문을 모두 닫아걸고 있었다. 그런데 예수께서 들어오셔서 그들 한가운데 서시며 "너희에게 평화가 있기를!" 하고 인사하셨다.
20 그리고 나서 당신의 손과 옆구리를 보여주셨다. 제자들은 주님을 뵙고 너무 기뻐서 어쩔 줄을 몰랐다.
21 예수께서 다시 "너희에게 평화가 있기를! 내 아버지께서 나를 보내주신 것처럼 나도 너희를 보낸다." 하고 말씀하셨다.
22 이렇게 말씀하신 다음 예수께서는 그들에게 숨을 내쉬시며 말씀을 계속하셨다. "성령을 받아라.
23 누구의 죄든지 너희가 용서해 주면 그들의 죄는 용서받을 것이고 용서해 주지 않으면 용서받지 못한 채 남아 있을 것이다."
복음 낭독이 끝난 후
✝ 주님의 복음입니다.
◉ 그리스도를 찬미합니다.
11. 설교
자리에 앉는다.
“생수의 강이 흐르는 삶” 오베드로 부제
성령강림주일입니다. 오순절 성령강림 사건 후부터, 마지막 날 예수님께서 다시 재림하여 오시는 때까지를 성령의 시대라고 부릅니다.
오순절날 성령님께서 제자들 가운데 내리신 후에 비로소 제자들은 담대하게 복음을 전하기 시작하였습니다. 그래서 성령강림주일을 교회의 생일이라고도 표현합니다. 목자 없는 양떼와 같은 우리의 인생은 예수님 없이 성령님 없이 온전하지 않습니다.
어느 교회에서 열심히 봉사하시는 사제회장님께서는 예전에 큰 사고를 당하여 죽다가 살아났지만 몸이 온전치 않아서 상당기간 치료를 받아야 했고, 가족들과 헤어지는 아픔을 겪어야 했습니다. 그 때 정말 절망스럽고 아비로써 해준 것이 없다고 자책하고, 또 가족들로부터 버림받은 것 같은 배반당한 것 같은 마음에 때로는 죽고 싶은 마음까지 들었었다고 합니다. 그런 나쁜 마음을 예수님 믿고 기도하면서 모두 극복하고 다 내려놓을 수 있었고 평화를 얻을 수 있었습니다.
또 어느 교회 할머니는 집이 가난해서 빚을 지고 살다보니까 쌀밥 먹는 사람들이 그렇게 부럽고, 자식들 가르치지 못한 게 마음의 짐으로 남아있었습니다. 그런데 교회 다니면서 성령 받고 나니까 보리밥을 먹어도 기쁘고, 오히려 나보다 잘 살아도 예수님을 알지 못하는 사람들이 불쌍하게 생각되더랍니다. 그렇게 생각이 바뀌니까 살도 찌고 마음도 편해지더랍니다. 세상에 아무리 부자로 사는 사람이라 할지라도 아무리 높은 자리에 있는 사람이라 할지라도 그 마음에 평화가 없으면 사는 것이 지옥일 뿐입니다.
우리 성가 452장 “내 평생에 가는 길”입니다. 이 성가의 가사를 쓴 스페포드는 19세기 미국 사람입니다. 시카고 대학의 법학교수로 활동하면서 주일에는 교회에서 주일학교 교사로 봉사하는 아주 신앙심 깊은 사람이었습니다. 그런데 가족들이 탄 배가 침몰하여 네 명의 딸이 목숨을 잃었습니다. 이 비극적인 사건을 전해 듣고 비참한 마음으로 사고가 일어난 바다를 향했고, 딸들을 삼킨 그 바다 위에서 스페포드는 갑자기 마음이 평온해짐을 느끼며 하느님을 향한 믿음과 재림의 확신을 갖게 되었다고 합니다.
도저히 평온할 수 없는 때에도, 내 속에 원망과 폭풍우가 나를 사로잡아도, 그 안에서도 성령님께서는 우리에게 기도할 수 있게 하십니다. 지혜와 통찰력으로 참과 거짓을 식별할 수 있게 하시고, 말씀의 지식과 어둠에 맞설 수 있는 용기를 주시며, 참된 분은 하느님 한 분 뿐이라는 고백 가운데 경건과 경외심으로 우리를 무릎꿇게 하십니다.
예수를 모른다고 부인하며 두려움에 떨었던 제자 베드로는 성령을 받고 변하여 담대하게 복음을 전했습니다. “하느님께서 말씀하셨습니다. 마지막 날에 나는 모든 사람에게 성령을 부어주리니, 너희 아들 딸들은 예언을 하고, 젊은이들은 계시의 영상을 보며, 늙은이들은 꿈을 꾸리라. 해가 빛을 잃고 어두워지고 달은 피와 같이 불어져 마침내 심판의 날이 오리라. 그때 주의 이름을 부르는 자는 구원을 얻을 것이다. 지금이 바로 그 때이다.” 베드로는 처음으로 남의 말에 좌우되지 않고, 성령님께서 그 속에서 역사하며 이끄시는 대로 복음을 담대히 전했습니다. 그리고 베드로의 설교를 듣고 그날 회개하고 그리스도인이 된 사람이 5천명이나 되었습니다.
성령강림주일입니다. 여러분 모두 성령칠은 충만히 받아 이 세상을 이기고 평화를 얻으시기를 축원합니다.
12 신앙고백 니케아신경
✝ 우리의 신앙을 고백합시다.
○ 우리는 믿나이다. 한 분이시며 전능하신 하느님 아버지, 하늘과 땅과 유형 무형한 만물의 창조주를 믿나이다.
● 오직 한 분이신 주 예수 그리스도를 믿나니, 모든 세계에 앞서 성부께 나신 하느님의 외아들이시며,
○ 하느님에게서 나신 하느님이시오, 빛에서 나신 빛이시오, 참 하느님에게서 나신 참 하느님으로서 창조되지 않고 나시어,
● 성부와 일체시며, 만물이 다 이 분으로 말미암아 창조되었으며
○ 우리 인간을 위하여, 우리의 구원을 위하여, 하늘에서 내려오시어, 성령으로 동정녀 마리아에게 혈육을 취하시고 사람이 되셨으며,
● 본티오 빌라도 치하에서 우리를 위하여 고난을 받으시고, 십자가에 못 박히시고 묻히셨으며,
○ 성서 말씀대로 사흘 만에 부활하시고, 하늘에 올라 성부 오른편에 앉아 계시며,
● 산 이와 죽은 이를 심판하러, 영광 속에 다시 오시리니 그분의 나라는 끝이 없으리이다.
○ 주님이시며 생명을 주시는 성령을 믿나니,
● 성령은 성부[와 성자]로부터 나오시며, 성부와 성자로 더불어 같은 경배와 영광을 받으시며, 예언자들을 통하여 말씀하셨나이다.
○ 하나이요 거룩하고 사도로부터 이어오는 공교회와,
● 죄를 용서하는 하나의 세례를 믿으며, 죽은 이들의 부활과, 후세의 영생을 믿고 기다리나이다. 아멘
13. 교회와 세상을 위한 기도 김은영 베로니카
✝ 교회와 세상을 위하여 기도합시다.
교구: 둔포성당과 김민규 신부를 위하여
기관: 대전청소년자립지원관과 전국진 관장
일본: 무쯔회중과 이찬희신부를 위하여
해외: 필리핀 성공회를 위하여
교회: 양태영 다윗 교우를 위하여
○ 교회를 위하여 기도합시다.
주여, 진리와 일치의 은총으로 항상 온 교회를 감화하시어, 모든 성직자 특별히 우리 주교 김호욱 디도와 국충국 아모스사제와 모든 교인들이 서로 화목하며 합심하여 세상에 복음을 전함으로써 주님의 영광을 나타내게 하소서.
◉ 주여, 우리의 기도를 들어주소서.
○ 세상의 정의와 평화를 위하여 기도합시다.
주여, 이 세상에 평화를 주시고, 특별히 우리나라 지도자들을 인도하시어, 악행과 악습을 막으시고 진리와 정의를 지켜주소서.
◉ 주여, 우리의 기도를 들어주소서.
○ 가난한 사람들과 병든 이들과 어려움을 당한 모든 사람들을 위하여 기도합시다.
주여, 이 변화 많은 세상에서 모든 근심하는 사람들과 병든 사람들을 위로하시고 건져주소서.
◉ 주여, 우리의 기도를 들어주소서.
특별한 기도가 있으면 그 의향을 말하고 아래의 기도를 할 수 있다.
○ 주여, 우리의 소원을 살피시고 주님의 뜻대로 이루게 하소서.
◉ 주여, 우리의 기도를 들어주소서.
○ 별세한 이들을 위하여 기도합시다.
주여, 부활을 기다리는 모든 별세한 이들이 영원한 생명을 누리게 하소서.
◉ 주여, 우리의 기도를 들어주소서.
○ 전능하신 하느님,
◉ 우리들이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간절히 기도하나이다. 아멘
성찬의 전례
14. 평화의 인사
일어선다.
✝ [알렐루야, 알렐루야. 부활하신 예수께서 제자들 가운데 나타나셔서 “너희에게 평화가 있기를!”하고 인사하시니, 제자들은 크게 기뻐했습니다.]
◉알렐루야, 알렐루야.
✝ 주님의 평화가 여러분과 함께
◉ 또한 부제와 함께 하소서.
✝ 서로 평화의 축복을 나눕시다.
◉ “주님의 평화를 빕니다!”
곁에 있는 사람들과 자유롭게 인사를 나눕니다.
15. 봉헌성가
일어서서 봉헌 성가를 부른다. 집전자는 성찬과 예물을 준비한다.
예물기도
✝ 기도합시다.
[이곳에 오소서. 이곳에 임하소서. 주 예수 그리스도, 부활하신 대사제여! 우리가 이 예물을 바치며 이 빵을 나눌 때에 주님을 뵙게 하소서.]
◉ 아멘
16. 성찬기도 일어선다.
✝ 전능하신 하느님,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아버지께 언제 어디서나 감사와 찬양을 드림은 참으로 옳은 일이며 우리의 기쁨입니다.
[성부의 외아들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과월절 참 어린 양으로서 세상의 죄를 없애시고, 죽으심으로 죽음을 이기시고, 부활하심으로 생명을 되찾아 주셨나이다.]
그러므로 우리는 하늘의 모든 천사와 성도들과 함께 주님의 거룩하고 영광스러운 이름을 소리 높여 찬양하나이다.
거룩하시다 B
✝ 모든 영광을 받으실 전능하신 하느님, 지극한 사랑으로 외아들 예수 그리스도를 이 세상에 보내셨으며, 그리스도께서는 우리의 구원을 위하여 십자가에 달리시고, 세상의 죄를 없애기 위하여 자신의 몸을 단 한번 온전한 희생 제물로 드리셨나이다. 또한 그 고귀한 죽음을 기념하도록 성찬의 제사를 세우시고 다시 오실 때까지 이를 행하라 하셨나이다.
자비하신 하느님, 이제 우리의 기도를 들으시고, 이 빵과 포도주를 ✠ 성령으로 거룩하게 하시어, 우리를 위하여 주 예수께서 말씀하신 구원의 신비가 이루어지게 하소서.
그리스도께서는 수난하시기 전날 밤에 빵을 들어 감사의 기도를 드리신 다음, 빵을 떼시고 제자들에게 나누어주시며 말씀하셨나이다.
“받아 먹어라. 이것은 너희를 위하여 주는 내 몸이니, 나를 기억하여 이 예를 행하라.”
식후에 잔을 드시고 감사의 기도를 드리신 다음, 그들에게 주시며 말씀하셨나이다.
“받아 마셔라. 이것은 죄를 용서해 주려고 너희들과 많은 사람을 위하여 내가 흘리는 새로운 계약의 피니, 마실 때마다 나를 기억하여 이 예를 행하라.”
✝ 우리는 신앙의 신비를 선포합니다.
✝ 그러므로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의 수난과 죽으심, 부활과 승천하심을 기억하며, 그리스도께서 다시 오실 때까지 이 빵과 포도주를 감사와 찬양의 제물로 드리나이다.
간절히 구하오니, 정성을 다해 드리는 우리의 감사제를 받으시고, 온 세상의 교회가 예수 그리스도의 수난과 죽으심으로 이루신 구원의 은총을 얻게 하소서. 또한 이 생명의 빵과 구원의 잔을 받는 모든 이에게 성령을 내리시어 하늘의 축복을 나누게 하시고, 자신의 몸과 영혼을 하느님께 드리어 합당한 산 제물이 되며, 예수 그리스도와 한몸이 되게 하소서.
전능하신 하느님은 그리스도를 통하여, 그리스도와 함께, 그리스도 안에서, 성령과 하나되어, 온갖 영예와 영광을 영원토록 받으시나이다. ◉ 아멘.
주의 기도
성체 나눔
✝ 우리는 이 빵을 떼어 주님의 성체를 나눕니다.
◉ 우리는 서로 다르나 한빵을 나누며 한 몸을 이룹니다.
하느님의 어린양 B
영성체
✝ 세상의 죄를 없애시는 하느님의 어린 양이 여기 계시니, 이 성찬에 초대받은 이는 복되도다.
◉ 주여, 주님을 제 안에 모시기를 감당치 못하오니, 한 말씀만 하소서. 제가 곧 나으리이다.
17. 성체 성가
교단을 가리지 않고, 세례를 받은 모든 분은 영성체에 참여할 수 있습니다.
18. 영성체 후 기도
일어선다.
✝ [자비로우신 하느님, 우리가 부활의 신비를 나타내는 이 성사를 받았나이다. 비오니, 우리를 사랑의 성령으로 채우시고, 그 사랑 속에 한 마음이 되게 하시어, 부활의 기쁨을 항상 누리게 하소서.]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하나이다. ◉ 아멘
파송 예식
19. 축복기도
✝ 주님께서 여러분과 함께
◉ 또한 사제와 함께 하소서.
✝ [구주 예수 그리스도를 부활하게 하시고 우리의 목자로 삼으신 평화의 하느님께서 여러분을 도우사, 주님의 뜻에 맞는 모든 착한 일을 하게 하시며,] 전능하신 하느님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은 여러분에게 강복하소서. ◉ 아멘.
부제
교회 광고 시간이 있으면 제 자리에 앉는다.
20. 파송성가
일어나서 파송 성가를 부른다.
파송 성가가 끝나면 자리에 앉아 조용히 기도로 마친다.
■ 교회소식
성령강림대축일 (5/24)
성령에 힘입지 않고서는 아무도 “예수님은 주님이시다.”라고 할 수 없다고 바울로 사도는 말합니다. 성령님의 도우심으로 우리는 하늘과 땅을 향한 모든 선한 일을 할 수 있습니다.
사순절 극기헌금 봉헌 안내
사순절 기간 동안 모은 극기헌금을 다음주일까지 봉헌해 주시기 바랍니다. 몽골의 사막화를 막기 위한 ‘성공회 숲’ 만들기에 사용됩니다.
독서봉사자 임명
조현란 루시 교우를 우리 교회 주일 독서봉사자로 임명합니다. 축하합니다.
상비약 구비
지난 교회위원회 결정으로 간단한 상비약(소화제,소독약 등)을 구비하였습니다. 이용 바랍니다.
성령강림대축일 주교좌교회 찬양 예배
오늘 주교좌교회 찬양팀에서 정성껏 준비했습니다. 주교님께서도 참석하시니, 각 교회 교우님들에게 적극적으로 권유해서 함께 참여하시기를 부탁드립니다.
6월 7일(주일) 성남동교회 설립 30주년 및 축성 25주년 감사성찬례
오랜 은혜의 시간을 돌아보며 감사와 기쁨으로 함께 드리는 전례에 우리 주변의 이웃을 초대합시다.
-집전설교: 김호욱 디도 주교
-견진성사: 김청미 헬레나. 유정순 드로라, 이현돈 루시안
6월 20일(토) 어머니연합회 수련회
-장소: 강화도 등
-출발장소: 오전7시, 주교좌성당
-교회에서 참가자 2만원씩 지원해요.
□ 기도합시다.
양태영 다윗 교우를 위하여
사랑의 하느님, 양태영 다윗 교우를 위하여 기도합니다. 아침을 기다리는 파수꾼처럼 언제나 하느님을 찾는 가정되게 하시고, 섬기는 성바우로의 집에서 일할 때 필요한 지혜로 인도하소서. 아내 이기숙 마가렛과 양서윤 라헬, 지윤을 건강으로 지켜 주시고, 항상 감사의 기도가 충만케 하소서. 이 땅위의 삶과 가르침을 통해 우리에게 참되고 복된 길을 보여주신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하나이다. 아멘
아픈 이들을 위하여
김테일로나, 이바우로, 엄바바라
우리교회가 돕는 곳
대전여자중장기청소년쉼터
대전남자중장기청소년쉼터
대전일시청소년쉼터(고정형.드롭인)
성바우로의집
출산회복을 위하여 – 이고은 안나와 아기 박결을 위하여
□지난주일 봉헌 (합계: 650,000)
(십일조) 오재진
(주 일) 강현우 김영미 김은영 국충국 배은열 신재학 오재진 유정순 윤성기 이기종 이상엽 이영아 장기환
(감 사)
[교회계좌] 농협 301-0115-2443-41
□ 주일 전례 담당자
| 성령강림대축일 | 성삼위일체대축일 | 연중 10주일 | 다음주일 독서/성가 | |
| 설교 | 오베드로 부제 | 국아모스 신부 | 국아모스 신부 | 창세 1:1-2:4상 |
| 제1독서 | 김은영 베로니카 | 조현란 루시 | 윤성기 레나드 | 시편 8편 |
| 제2독서 | 2고린 13:11-13 | |||
| 신자기도 | 마태 28:16-20 | |||
| 봉 헌 | 심재덕 루가. 장아영 마르타. | 입당 240 층계 593 봉헌 595 성체 608 파송 574 | ||
| 반주 | 이영아 아셀라 부제 | |||
■ 교 구 소 식
❑ 보혈조력자 보수교육 강의 안내
• 대 상: 2025년 보혈조력자 수료자
• 강의명: 26년 1학기 – 전례의 기초 6강
성서의 기초 6강
• 일시: :3월 18일(수)부터 매주 1강씩 제공
• 방식: 온라인 강의 시청
❑ 전국상임위원회
• 일시: 5. 29. 오후 2시 서울 주교좌성당
❑ 중앙,전라교무구 복사교육
• 일시: 5. 30. 오전 11시 주교좌성당
• 강사: 이현동 신부(전례부장)
❑ 진천음성권역 학생회 모임
• 일시: 2026. 5. 31. 오후 2시 대소성당
❑ 인사위원회
• 일시: 2026년 6월 4일 오후 2시
• 장소: 교구 사무실
❑ 전국어머니연합회 3차 실행위원회 및 봉사활동
• 일시: 6월 6일 오전 11시
• 장소: 청주 보나의집
❑ 제 3차 상임위원회
• 일시: 6월 11일 오후 3시
• 장소: 교구 사무실
❑ 제 35차 전국의회
• 일시: 6월 13일 오전 11시
• 장소: 서울 주교좌성당
❑ 대전주교좌성당 특별기획 강연
“신박한 과학의 세계 알면 달라지는 세상“
• 일시: 6월 14일 오후 2시 30분
• 장소: 대전 주교좌성당 3층 대성당
• 강사: 김선규 박사
• 주제: 공돌이, 생명을 코딩하다.
❑ 대전교구어머니연합회 여름피정 수련회
• 일시: 6월 20일
• 장소: 성공회 강화성당, 온수리성당, 교동화개정원 등
• 출발장소: 오전7시, 주교좌성당/ 중앙,전라
• 후원계좌: 농협 351-1252-0871-23 황길녀
❑ 진천·음성권역 중보기도모임
• 일시: 6. 21. 오후 2시 광혜원성당
❑ 진안시니어클럽 시설장 채용모집
• 접수기간: 5월 15일 ~ 2026년 6월 1일
• 접수방법: tdiomsw@gmail.com
❑ 서품 기념일을 축하드립니다.
• 5월 26일 : 김윤경, 김민규, 이현우 신부
• 5월 27일 : 정해덕, 김경준, 조종필, 김준영 신부
• 5월 29일 : 김진호 신부, 정기용 신부
| ✛대전교구에서 모금하는 후원계정 안내 | |
| ∙성직자공동급여 후원: 농협 414-01-018214 ∙사회선교 후원 : 농협 414-01-029431 | ∙재난구호기금계정: 하나 435-910140-15305 ∙주교기금후원 : 농협 301-0068-1122-71 |
| 대한성공회 홈페이지 https://www.skh.or.kr/ 대전교구 https://daejeon.anglican.kr/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