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쥐에 대하여...
1. 작 곡 : 요한 시트라우스(johann strauss 1825 ~ 1899. 墺)
2. 대 본 : 하프너(Haffner, carl)와 쥬네(Genee, Richard) 독일어
3. 초 연 : 1874.4.5. 오스트리아 만 텔 빈극장 (3막4장)
4. 연 주 시 간: 1시간 40분
>>>>> 작품배경
전 3막. 요한 시트라우스는 그의 처녀작[인디고(inddigo)]를 비롯한 75세 때에 작곡한 [이성과 여신]까지 16개의 오페레타가 있는데 그 중 이 [박쥐]와 [집시 남작]이 가장 걸작으로 알려져 있다.그리하여 이 가극이 지금도 정가극과 한가지로서 세계의 일루극장에서 중요한 레퍼터리로 상연이 되는 것은 왈츠 왕의 작품인 만큼, 왈츠와 폴카를 중심으로 한 우아한 선율이 있으며 내용 또한 흥미가 있기 때문이다.
한편 오페레타의 연출에 있어서는 퍽 자유스런 것이다. 특히 대사의 부분은 상연하는 때를 참작하여 시사 문제 같은 것도 삽입할 수 있으므로 줄거리가 항상 같다고 볼 수 없다. 이 작품은 시대를 19세기로 하여 음악과 환락의 도시 빈의 일면을 암시함과 동시에 빈 풍의 오페레타로 선구적인 역할을 한 뜻하는 작품이라 하겠다. 그리하여 1896년부터 1921년까지 25년 동안 약 1만 2천회를 상연 했다는 기록도 있을 만큼 이 희가극은 많은 인기를 차지한 작품이라 하겠다.
서곡 (Allegro)A장조 4/3박자 포푸리 형식
아주 밝은 곡으로 따로 연주하는 때가 많다. 오페라 아리아 말하자면 아이젠 스타인의 주제와 제 3막의 마지막 곡인 연회의 왈츠 테마가 술렁거리는 분위기를 조성한다. 그밖에 부인의 아리아와 폴카조의 무곡 등이 차례로 나타나 앞으로 전개될 즐거운 사건의 분위기를 조성시키며 이것이 여러 가지로 변화무쌍한 양상을 전개 시키면서 화려고 생생하게 끝난다.
♤공연특징
▶ 볼거리 넘치는 유쾌한 서민 오페레타
뉴서울오페라단에서는 2004년 새해를 맞이하여 서민 오페레타 ‘박쥐’를 올림픽 홀 기념 공연으로 누구나 쉽게 이해하고 관람할 수 있는 관객을 위한, 관객에 의한, 오페라를 준비하였습니다. 재밌고, 다양한 볼거리들이 가득한 새로운 대중 오페라를 만나실 수 있습니다.
▶ 오페라 전문극장이 아닌 대중극장인 ‘올림픽 홀’에서의 공연
새로 개관한 올림픽홀은 대중들에게 다가가기 위한, 대중을 위한 공연장입니다. 본 공연 ‘오페레타 박쥐’ 일반인들이 쉽게 접할 수 있고, 공감할 수 있는 오페라이기에 관객들에게 친근하게 접할 수 있는 대중극장인 ’올림픽 홀‘에서 공연하게 되었습니다.
▶ 오페레타 박쥐에 ‘퍼포먼스 그룹 난타’ 초대
오페레타 박쥐의 파티 장면에서는 난타 출연, 현대적이고 비언어 퍼포먼스그룹 ‘난타’의 약 20분간의 공연으로 오페라 형식 파괴 및 문화적 충격을 예상합니다.
‘오페레타 박쥐’는 출연진과 관객들이 하나가 되는 멋진 축제의 무대를 선사할 것입니다.
▶ 익살스런 연기가 재밌는 공연
이번 오페레타 박쥐는 음악적인 부분의 준비는 물론이고 틀에 박히지 않고 자유롭게 만들어지는 레치타티보와 연기부분에 좀더 많은 노력을 기울였습니다. 쉴 사이 없이 내뱉는 대사들 속의 웃음과 재치, 끊임없이 이어지는 감미롭고 활기찬 노래, 거기다가 왈츠의 리듬은 오페라 공연 내내 신이나게 만드는 활력소가 될 것입니다.
▶ KTF 꿈을 여는 친구들과 Bigi 청소년과 함께하는 신년맞이!
KTF가 후원하는 단체의 청소년들과 KTF 임직원들의 신년맞이 행사를 ‘오페레타 박쥐’ 공연에 초대하였습니다. 청소년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며, 청소년들과 임원진들 및 각 단체 선생님들과의 공감대를 형성할수 있는 대화의 장이 될것입니다.
첫댓글 성공적인 공연이 되도록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