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이스탄불9 - 예니 자미 앞에 향료시장으로 유명한 이집트 바자르를 구경하다!
6월 5일 이스탄불의 악사레이역 에서 트램을 타고는 에미노뉴역 Eminonu 역에 내려서는
보스포러스 해협 과 아시아쪽 위스큐다르 로 가는 배들이 떠나는 부두를 구경합니다.
그러고는 에미노뉴 부두 바로 앞에 자리한 이슬람 모스크 인 예니 자미
Yeni Camii 를 보고는 그 뒤쪽에 자리한 이집트 바자르 로 갑니다.
이집트 바자르 는 유서 깊은 바자르 로 오래전 부터 다양한 향신료 거래 로
알려졌다고 하는데 과거에 동양의 다양한 향신료 가 교역되었기 때문에....
'스파이스 바자 (Spice Bazaar)' 라고도 불리어졌으며.... 향신료 는 이집트
에서 수입되었기 때문에... '이집트 바자르' 라는 이름이 붙었습니다.
이집트 바자르 는 구시가지의 에미노뉴(Eminönü) 에 자리하고 있으며.....
그랜드 바자르 에 이어 이스탄불 에서 2번째로 큰 전통 시장 이라고 합니다.
비잔티움제국 시대에 곡물 교역의 핵심지 로 궁정 건축가 코카 카심 아가(Koca Kasım Ağa)
가 설계하였으나 이후 1660년에 건축가 무스타파(Mustafa) 가 완공하였다고 합니다.
그랜드 바자르 가 귀금속, 카펫, 옷 등을 취급하고 외국 관광객 이 많이 오는데 반해
이집트 바자르는 주로 향신료, 건어물· 치즈 같은 식료품 과
생필품 등 터키인들의 일상용품을 취급하는 서민적인 재래시장 으로 자리매김 합니다.
므스르 차르슈 (터키어: Mısır Çarşısı) 는 이스탄불 파티흐 에미노뉴 지역에
위치한 바자 인데 이집트에서 배로 바다를 건너온 물품을 취급하다
보니..... "므슬은 이집트" 라는 뜻이라는데 그 외에 옥수수 를 뜻하기도 합니다.
므스르 차르슈(이집트 바자르) 는 오스만투르크의 사피예 술탄의 명령에
의해 1597년 부터 1603년에 걸쳐 예니 모스크의 일부로 건축
되었다고 하는데 건설 당시에는 예니 차르슈 등으로 불리었다고 전합니다.
18세기 중반이 되면서 이집트에서 수입된 향신료 등을 많이 취급하여 이집트 바자
(Egyptian Bazaar) 라는 뜻의 므스르 차르슈 라고 불리는데 이집트에서 수입한
상품에 과세 가 이루어지는 곳이었기 때문에 이 명칭이 되었다고 하는 설도 있습니다.
후에 실크로드 를 통해 들어온 중국과 인도, 페르시아 등의 상품 도
판매되는데 이렇게 향신료 를 취급하는 가게가 모아지게
되었기 때문에 스파이스 바자 (Spice Bazaar) 라고도 불렸다고 합니다.
바자의 건설 당초 100여개 점포 중에 무려 49 점포가 향신료 를 취급하는 가게
였으며 다른 점포의 대부분은 면화와 이불 을 취급하는 가게였다고 합니다.
오늘날 바자의 85개 점포는 향신료, 터키 젤리, 보석, 말린 과일 등을 판매하는데
평일과 토요일에는 오전 9시에 문을 열어 7시까지 영업한다고 합니다.
또 일요일에는 오전 10시 부터 6시까지 영업한다는데.... 종교일이나 공휴일에는
휴무 한다고 하네요? 그러고는 시장을 나와 오래된 언덕길 을 올라갑니다.
첫댓글 이집트바자르는 향신료, 건어물,치즈 식료품과 생필품을 파는 이스탄불에서 그랜드바자르 다음으로 큰 시장이군요.
향신료는 이집트에서 들어왓군요.
그랜드 바자르 보다 규모는 작지만
여기도 향신료라는 특색이 있는 옛 시장이지요!
아 그렇군요. 저도 나중에 터키한번 가보고싶습니다.
저는 이시장에서 열매말린것이 제일로 먹고싶네요
특히 대추야자 먹고싶네요.
터키는 3번을 갔는데도.....
다시 한번 더 가고싶은 나라입니다!
네 얼마나 좋으셧으면 다음에 다시 한번 더 가시길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