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비 내리던 날

[다감 이정애]

꽃비 내리던 날

               다감 이정애

나풀나풀 춤추며
꽃비가
소리 없이 다가온다

바람 타고
방 안으로
몰래 들어와 속삭인다

그임이
찾아오거든
모른척해달라며
당부하면서.

[다감 이정애]

꽃비 내리던 날

다감 이정애

나풀나풀 춤추며
꽃비가
소리 없이 다가온다

바람 타고
방 안으로
몰래 들어와 속삭인다

그임이
찾아오거든
모른척해달라며
당부하면서.

[청계 정헌영]

벚꽃이 떨어지내요
아수움을 남기며
시인님 고은글 감사합니다
즐건 봄날 되세요~

[다감 이정애]

어느새 파란잎이 반기고 있네요
감사합니다

[가을(토소)]

시인님! 꽃비 내리던 날 봄은 아름답게 물들어갑니다.

[다감 이정애]

꽃비 내리던 날은 어느새
뒷걸음치고 있네요
감사합니다

[니콜정옥란]

만개한 꽃잎이 휘날릴 때면
아픔처럼 그리운 사람 그리워집니다
고운 향기 감사합니다.

[다감 이정애]

흘러간 세월만큼
그리움도 밀려오는것 같아요
감사합니다

[체동 김유숙]

꽃향기 은을한 좋은글에
마음 다녀갑니다
향기 가득한 좋은글
잘보았습니다...^^

[다감 이정애]

여기저기서 꽃소식이 들려오는데
맘따로 몸따로네요
감사합니다

[향기]

다감님
안녕하세요 곱던 꽃잎 바람에 휘날리어
길가에 밟혀 숨죽인듯 눈시울이 아프다
봄은 이렇게 사연을 안고 떠나가려 하네요
고운 시 가슴에 안고 갑니다
늘 건강하세요

[다감 이정애]

오늘은 많이 덮네요
문을 열고 일하는데도~~
감사드리며 즐건 오후 되십시요

[브리사]

다감 이정애 시인님의 곱고고운시향에 아침인사드립니다
꽃샘추위와 늦게내린 많은 눈으로 활짝핀 벚꽃 진달래꽃 개나리꽃잎이
꽃피가 되어 내렸습니다
시인님 늘 건강과 행복을 기원드립니다,

[다감 이정애]

꽃비 내리던날의 추억이
어느새 그리워 집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