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나리자의 드레스/아름다운 녹색, 흉한 녹색
나이든 사람은 회색처럼 탁한 색을 싫어하고 젊음을 상징하는 색을 선호한다.
녹색은 환경 의식, 자연에 대한 사랑을 뜻하는 동시에 기술지배사회에 대한 거부를 나타낸다.
중립적인 색.
녹색은 자연을 상징하지만 문명적인 시각을 갖는다
생명과 건강의 색.
컨디션이 좋을 때 건강한 것은 녹색을 띤다.
독일)행운의 상징인 4잎 클로버를 신년카드에 많이 그린다.
식물의 색-녹색, 동물의 색-빨강.
녹색+빨강은 최고의 활력을 상징.
옥은 하늘에 사는 용의 정자로 남성적인 천상 생명력의 진수(중국 상징학).
개구리는 다산을 상징하는 동물
신선한 색:green meat - 신선한 고기, green machine - 새 기계, ever green - 언제나 신선한
미성숙과 젊음:미성숙한 시기는 언제나 녹색이다(새싹은 녹색, 꽃은 각양각색)
do you see any green in my eye ? 나를 바보 취급하니 ?
사랑의 시작, 비너스, 황소자리의 색/심장이 있는 왼쪽(녹색 편).
녹색은 희망이다.
이슬람의 성스러운 색:녹색은 예언자 마호메트의 색, 이슬람의 색, 아랍연맹의 색이다.
아랍연맹의 모든 회원국은 국기에 녹색을 사용한다.
천국이 녹색 세상이라는 사상은 사막의 민족에게 환영받게 마련이다.
남성적인 녹색과 여성적인 녹색/문화가 다르면 생활방식도 다르기 때문에 상징은 문화에 종속된다.
녹색이 부족한 나라에서는 녹색이 부의 상징(사막, 이집트).
유럽처럼 녹색이 넘쳐나는 나라에서는 부가 보장되는 것도 생존에 도움이 안됨.
카톨릭 제례에 사용되는 녹색, 성령이 녹색/삼위일체의 색-빨강, 파랑, 녹색
빨강-성부/ 파랑-그리스도/ 녹색-성령/성령은 하느님의 하얀 비둘기로서 언제나 하느님께 돌아간다.
독(毒), 독일) 녹색은 독을 의미=비소(녹색)
예술물감-녹색 제조-구리 조각을 초에 넣으면 녹색 녹이 생김-구리 녹색-독성
구리조각을 비소에 용해시켜 만듬(습기가 있으면 비소가 용해되어 나옴)
녹색은 나폴레옹이 가장 좋아했던 색, 유배지 세인트헬레나 섬은 온통 녹색,만성적인 비소 중독으로 사망.
공포의 녹색/녹색 피부는 사람들이 혐오하는 동물이 가지고 있다.
뱀, 도마뱀, 용, 악어, 화성의 외계인 등 동화 속의 괴물을 상기시킴.
a look with green eyes = 시기심에 가득 찬 눈길
프랑스에서는 녹색이 불행한 색이라고 믿는 미신이 있다/녹색 자동차를 타지 않는다
시민적인 녹색/빨강은 귀족의 색, 녹색은 시민의 색
레오나르도 다 빈치- 모나리자(1503)가 녹색 옷을 입은 것으로 보아 귀족은 아니다.
모나=이탈리아어 유부녀, 리자는 엘리자베타의 약칭이다.
영국)상원의원 의자=빨강/ 하원의원 의자=녹색
녹색은 파랑과 어울리지 않는다/blue with green should never be seen
빛나는 녹색과 파랑은 부자들만이 입었던 색.
-직물 염색기술의 발달로 누구나 입게 됨. 그때부터 서로 어울리지 않는 색이 된 것이다
-20세기 중반 민주주의가 뿌리를 내리면서 파랑과 녹색의 배색에 대한 취향이 변화 함.
자연 위에 펼쳐진 파란하늘/유별나게 눈길을 끈 녹색비단 드레스
저녁에 촛불 아래에서 보면 어떤 녹색이라도 빛을 잃고 갈색 톤을 띠었다.
녹색은 낮에는 평범하고 저녁에는 야하다.
마음을 가라 앉히는 색:녹색은 매우 건강하지만 전혀 움직임이 없으며 사방이 막혀있다.
녹색은 매우 건강하지만 전혀 움직이지 않고 누워만 있는 뚱뚱한 소같이 되새김질만 하며
멍청하고 흐릿한 눈으로 세상을 바라보는 색이다.
몬드리안의 구성화에는 녹색이 없다(녹색을 혐오함).
긴장을 풀어주는 색이기는 하나 휴식의 시간이 지난 다음에는 쉽게 싫증이 난다.
자유의 색, 아일랜드의 색
19세기의 녹색은 절대주의의 지배에 항거한 시민운동의 색이다. 녹색은 자유이다.
아일랜드의 상징은 3잎 크로버, 녹색잎이 곧 카톨릭 신자를 뜻함.
녹색탁자:tv가 없던 시절 카드놀이용 탁자는 시민의 필수품/탁자는 녹색천으로 씌워져 있었다.
오늘날 "녹색 탁자에서 결정한 일"의 의미는 현실을 무시한 계획이나 결정이라는 뜻.
기능적인 녹색/신호등색의 상징/포도주병은 녹색, 맥주병은 갈색-녹색 유리병이 저렴하기 때문.
녹색 수술복-수술의사의 마음 안정, 피가 묻었을 때 갈색으로 보이기때문(진정의 효과)
계절을 보여주는 색채/감정은 개인적이지만 이해는 일반적이다.
색을 보고 느끼며 판단하는 방식은 대단히 개인적이지만 색채감각과
색채체험은 객관적으로 이해될 수 있다.
그린은 싱싱한 생명력을 상징한다.
나무나 숲, 산의 이미지 때문이다. 그린하면 편안하고 안정된 이미지가 떠오른다.
그린은 내추럴한 이미지로 인해 피로감을 덜기 위한 환경에도 많이 활용된다.
특히 그린이 많이 쓰이는 공간은 교육현장, 관공서 , 휴식공간, 뷰티 클리닉 등 정신적으로 안정감을 주는 색으로
이 컬러를 사용하면 피로가 덜해 집중력을 높일 수 있다.
무엇보다 그린이 요즘 들어 각광을 받고 있는 이유는 환경오염과 밀접한 관련이 있다.
나무와 숲이 자꾸만 줄어들고 물이 고갈되고 멸종되어 가는 생물이 늘면서 생겨나는 이변 현상들,
이제 사람들은 자연을 보호하지 않고서는 결코 낙관적인 미래를 기대할 수 없다는 것을 안다.
그래서 사람들은 늦었지만 자연보호를 외치고 있으며 상품 마케팅도 자연히 환경 친화 적인 컨셉을 쓰게 되는데
그 마케팅을 성공적으로 이끌고 있는 것이 바로 그린이다.
녹색은 자연에서 가장 흔히 볼 수 있는 색으로 그 종류도 가장 많이 전개되어 있다.
따라서 초록색은 매우 자연스러운 색이며, 파란색의 고요함과 노란색의 에너지가 합쳐져 있어
강렬하지도 침체되지도 않은 중성적인 느낌을 준다.
초록색은 자연환경에 이미 너무나 많이 전개되어 있는 색이기 때문에 지나치게 많이 사용하면 지루해지기 쉽다.
초록색이 어두워지면 엄숙함과 엄격함의 느낌을 증가시킨다.
그린 컬러는 자연의 세계에서 가장 지배적이고 탁월한 자연스러운 컬러다.
자주 그것을 보고 있으면 편안함을 느끼게 된다.
자연의 컬러인 그린은 새 생명과 에너지이며 성장, 재생, 치료의 컬러이다.
그린 컬러의 성격은 자신의 성장의 도움을 주는 컬러로 생명의 컬러이기도 하다.
자연의 세계 속에 다양한 그린 컬러는 당신의 눈을 열어준다.
환경 보호론자들은 자연보호의 상징처럼 그린 컬러를 사용하였으며,
자연 환경을 위해서 그것이 인생의 전부처럼 소중히 여겨왔다.
그린 컬러는 의지력이 강하며 새로운 도전을 위해서 찬스를 놓치지 않게 하며
희망찬 출발을 암시하는 것이 특징이다.
인생의 방향을 알려주며 희망을 안겨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