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수 신임회장 “4차 산업혁명 주도 미래건설 리드하는 학회 도약 총력” |  | | 김 용 수 신임회장 |
[국토일보 하종숙 기자] 한국건설관리학회 ‘제10대 회장’에 김용수 중앙대학교 건축학부 교수가 당선됐다. 건설관리학회는 지난 12일부터 17일까지 인터넷투표를 실시, 선거권자 총 620명 중 349명(투표율 56.29%)이 투표에 참가한 가운데 김용수 교수가 207표(59.31%)를 얻어 옥종호 한국과학기술대학교 교수(142표/40.69%)를 제치고 당선됐다고 18일 밝혔다. 김용수 신임회장은 선거공약을 통해 ‘건설의 중심이 되는 학회’, ‘미래건설을 리드하는 학회’,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타의 모범이 되는 학회’를 학회 미래비전으로 제시하고 4차 산업혁명시대 변화에 앞장서는 학회로의 변신에 적극 나서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를위해 중점 추진사업으로 ‘3C4CM:Collaboration, Change & Challenge for CM Development(CM 발전을 위한 협력과 변화 그리고 도전)’을 주제로 ▲Collaboration: 미래의 시너지를 위한 회원중심의 협력화 및 통합화 ▲Change: 생존을 위한 변화(교육과 제도) ▲Challenge: 발전을 위한 도전 등 3대 중점 추진사업 아래 세부 실천과제를 제시했다. 특히 김 신임회장은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해 나갈 수 있는 학회로의 위상강화를 위해 CM교육체계에 대한 연구와 제시, 새로운 CM교육 시범 실시, CM 관련제도 글로벌화, 발부방식 다양화를 통한 CM기회 확대 등 교육과 제도 개선에 앞장서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신임 김용수 회장은 11월 17일 정기총회에서 취임식을 갖고 본격 활동에 나서게 된다. 하종숙 기자 hjs@ikld.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