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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부 마차산 산행기 > 1. 산행일시 : 2008.3.8(토) 08:38 → 13:39, 총 6시간 1분 2. 산행코스 :사천골(08:38)→ 능선 갈림길(08:51)→ 헬기장(09:04)→ 아홉골갈림길(09:09)→ 간파리하산갈림길(09:19, 우측으로)→ 늦은고개(09:22, 간패고개)→ #1 헬기장(09:44)→ #2 헬기장(09:57)→ 마차산(10:15, △588.4m) →댕댕이고개(10:39)→ 밤골재(10:45)→ 간파리하산갈림길(우측으로)→ 밤골재-양원리사이갈람길(11:05)→ 양원리고개(11:11)→ 임도끝지점(11:49)→ 370여m봉 조금 못미친 330여m 지점에서 내려섬(12:14)→ 90여m봉→ 개사육장앞(12:36)→ 다리→ 초성리삼거리(12:42)→ 초성리역(12:47)→ 말턱고개약수터(13:39) 3. 날씨/준비물 : 맑음/ 햇반(1), 식수(1.5ℓ), 지도, 나침반, 랜턴, 장갑, 아이젠, 스틱, 무릎보호대, 비상구급약 등 4. 산행자/교통편 : 최고님, 늘보님, 청계산 (3명)/ 종로3가역→ 동두천중앙역(전철), 중앙역→ 사천골(택시 4,000원) 5. 산행결과 ▲ 동두천중앙역에 내려 사천골 가는 버스를 찾아보았으나 신통치 않아 택시를 타고 사천골 마을 안까지 들어가 바로 능선으로 오름. 갈림길에서 좌측으로 진행, 무명봉→ 헬기장에서 넓은 등로로 진행→ 사거리(아홉골갈림길)→ 삼거리에서 우측으로 내려섬→ 늦은고개서부터 넓은 임도를 따라 오르다 넓은공터(헬기장?)에서 잠시 휴식 후 출발→ #2 헬기장에 오르니 소요산, 시내가 조망되나 희미하게 윤곽만 보임. ▲ 바위사이에서 자란 멋진 소나무를 지나니 마차산 정상. 양지쪽에서 잠시 휴식 후 갈림길을 지나 북으로 향한 능선을 따라 계속 진행. 밤골재갈림길 안내판을 조금 지나 삼거리에 도착하니 좌측 간파리 하산길에 많은 리본이 달려 있다. 우측 등로로 진행해 4곳의 안내판을 지나 임도를 따라 진행하다 임도 끝 지점에서 잠시 휴식 후 출발(철조망 설치), 넓은 등로를 따라 진행하다 무명봉(약 370여m) 조금 못미친 지점(완만한 오름길 시작)에서 하산을 시작(등로가 뚜렷하나 사람들이 많이 다니지 않아 낙엽이 수북이 쌓여 야간엔 주의 필요)→ 철조망이 끝나는 지점을 내려서니 개들이 반갑다고 야단이다. ▲ 개사육장→ 마을길→ 신호등이 설치된 횡단보도와 다리를 지나니 초성리삼거리, 소머리국밥집에서 식사를 하려다 지난주에 들렀던 말턱고개 약수터 콘테이너 박스 매점(할머니가 운영)에서 준비해온 식사와 라면(2,000원)을 곁들여 먹기로 하고 초성역을 지나 매점에 도착하니 오늘의 1부산행이 끝난다. 6. 산행사진
산행시작
삼거리
헬기장
아홉골갈림길
간파리하산갈림길
늦은고개
#1 헬기장
#2 헬기장
바위 사이에서 자란 소나무
마차산 정상 (좌: 늘보님, 우:최고님)
댕댕이고개 밤골재
밤골재 - 양원리고개 사이
양원리고개
임도가 끝나는 지점
370여m봉 조금 못미친 330여m 지점 - 중간 작은 소나무 뒤로 내려섬
개사육장 앞 마을길로 내려섬
초성리삼거리
초성리역
말턱고개 약수터 (1부 산행 끝)
< 2부 칠봉산 산행기 >
1. 산행일시 : 2008.3.8(토) 14:12 → 16:31, 총 2시간 19분 2. 산행코스 : 동두천시 송내삼거리 하차→ 도로건너 일련사로 출발(14:12)→ 일련사삼거리(14:20)→ 약수터(14:29)→ 삼각점(14:47)→ 이차노리삼거리(14:48)→ 대도사삼거리(15:04)→ 칠봉산삼거리(15:26)→ 삼각점(15:36)→ 칠봉산(14:43, △506m)→ 장림고개 안내판(15:59)→ 넓은 사면바위 갈림길에서 우측으로 내려섬→ 군유격장 능선→ 회암리 유격장 입구(16:31) 3. 날씨/준비물 : 맑음/ 햇반(1), 식수(1.5ℓ), 지도, 나침반, 랜턴, 장갑, 아이젠, 스틱, 무릎보호대, 비상구급약 등 4. 산행자/교통편 : 최고님, 늘보님, 청계산 (3명)/ 말턱고개→ 송내삼거리(시내버스), 회암리유격장 입구→김삿갓교(화물차)/이후 시내버스로 도보산역에 하차 → 전철이용 5. 산행결과 ▲ 송내삼거리 도로를 건너 일련사 안내판(전봇대에 걸려있음)을 확인하고 비포장도로를 따라 들어감. 일련사를 지나 호젓한 등로가 좋아 우측능선으로 오르지 않고 진행, 약수터(수량 많음)를 지나 능선으로 오르니 전망바위, 삼각점이 있음. 잠시 동두천시내를 조망하고 발길을 돌리니 이차노리삼거리. ▲ 대도사삼거리에 도착하니 바위위에 얹혀있는 작은 바위가 참 신기하다(누가 근처에 있는 바위를 들어다 올려놓은 것 같은 형상). 잠시 사면을 오르니 널찍한 삼거리(한참 전에 왔을 때는 잡풀이 우거져 있었던 것 같았는데......) → 능선을 따라 대여섯 봉우리를 지나니 칠봉산 정상이다. 앞이 확 트여 양주시가 한눈에 들어오고 도봉산과 북한산도 보인다. ▲ 장림고개에서 산행을 종료할까 생각하다 교통편이 문제인 것 같아 고개로 내려서지 않고 능선을 따르다 마을 가까운 곳에서 산행을 종료하기로 결정하고 전망대를 지나 내림길로 들어서니 바위들이 재미난 형상을 하고 있어 역광이지만 몇 장 담아본다. 넓은 바위 사면 갈림길에서 우측으로 진행, 능선 군시설물을 지나 도로로 내려서니 회암리유격장 입간판, 이로써 오늘의 2부 산행을 종료한다. 6. 산행사진
2부 산행시작
일련사 앞마당을 지나 들어선 삼거리
약수터
삼각점
전망바위에서 본 동두천
이차노리삼거리
대도사삼거리
대도사삼거리에 있는 재미난 바위
칠봉산삼거리
무명봉 삼각점
칠봉산 정상
정상에서 바라본 양주시
좌:최고님, 우: 늘보님 장림고개 안내판
내림길에서 본 바위
회암리유격장 입구로 하산 - 2부산행 종료 |
첫댓글 대도삼거리 바위가 아주 특이합니다. 꼬맹이 둘이서 정답게 입마춤하는것 같아 보기 좋습니다. 늘보님도 보이시고...
그냥 지나치려고 했는데 최고님이 TV에도 나왔다고 해서 한 장 박아왔습니다.
청계산형님 항상 수도권 근교 산행을 끊임없이 진행 하시는 열정에 부럽다는 생각 뿐이네요.산행기 잘 보고 갑니다.항상 안산 즐산 하시길 바랍니다.
토욜 갔다왔는데 아직 무릎이 ... 즐건 한 주 되세요.
이젠 안내판과 칠봉산정상비가 거의 완벽합니다. 동두천시가 정신이 버쩍 들은 모양임돠.청계산님은 언제고 스쳐지나가셨슬거라 생각됩니다. 저리 산을 끈임업시 다니시니 말입니다. 잘 보았슴돠!!
널널로 다니니 안 보이던 것도 살펴볼 수 있어 좋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쪽 지역의 산이름은 생소하기만 합니다. 산행기를 통하여 하나하나씩 눈에 익혀갑니다. 언제나 안산즐산하시고 서울경기지역에 산행할 기회가 있으면 청계산님과 독술이님의 산행자료가 도움이 될 듯합니다. 잘보고 갑니다.
요즘은 대충 적어서 올리는데 좀 죄송스럽습니다. 고맙습니다.
산을 넘고 길을 건너 1부에서 2부로 이어지는 산행기가 재미있습니다. 대도사 삼거리에 있는 바위는 큰 형님 작은 형님 사이 좋게 얼굴 맞대고 서 있는 모습 같습니다.
글재주가 없어 좀 그렇지요. 항상 건산, 안산 이어가시기를
정상에서 바라본 양주시......지금도 불곡산 종달새와 생강꽃은 나를 기다릴텐데,하는생각에 설국은 목젖을 적시는 뜨거움을 느낌니다. 양주에 바람길을 담아 주신님께 감사드림니다
예! 불곡산은 조금 남쪽에 있는 데 사진에 희미하게나마 볼 수 있는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