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에게 가장 중요한 자원은 세계 속에서 자신의 정체성을 분명하게 하여 주는 문화원형인 문화재" ..... ....
상생이라는 단어 맘대로 뜯어 붙이는군요...
박근혜 정부에서 취임한 나선화 문화재청장이 큰 오점을 남기는것 같습니다.
말과 행동이 일치하지 않는 청장
이화여대 사학과 출신이로군요.
강단사학계에서 배운 결과인지도 모르겠단 생각이 듭니다.
고조선을 없다싶이 가르치고, 한국 고대사를 무시하고 연구도 하지않고 차이나와 유학자들에 의해 왜곡된 우리고대사와 일제식민사학을 통해 망각해버린 고대사 부분이 고조선이죠. 그래서 고조선의 가치도 모를뿐더러 그 유적의 중요성도 제대로 알지 못한 결과라는 생각이 드네요. 그저 돌덩이에 불과하고 원시인들의 집터 쯤으로 생각하니 이렇게 가치없게 처리하는거겠지요.
역사교육이 무너지고 왜곡된 교육이 이뤄지니 문화재를 지키고 가치를 살려야할 문화재청장의 손에서 이런 만행이 벌어지는걸 보는군요.
우리 역사분야에 앞으로 할일(뜯어고칠)이 정말 산더미처럼 많다는 생각이듭니다. 기존 전문가들에게 편히 맡겼다가는 사단이 나겠어요. 사단이...
첫댓글 용산은 임진왜란 때 일본군의 주둔지요.
남대문은 임진왜란 때 왜장이 첫번째로 통과한 문이라서 국보1호죠.
그런 깊은 뜻을 한국인들이 알겟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