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7월의 마지막날 입니다. 오늘로 남부지방은 장마가 끝이라는 기상청의 소식이 있었는데요 아직 중부지방은 폭우로 인한 큰 피해가 많아 걱정입니다. 남부지방도 장마는 끝이라도 피해를 입은 분들 많은신데요 모두 이겨내시고 좋은 소식만 있으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다가오는 휴가도 모두 건강하고 안전하게 보내시기 바랍니다.
관요 구들 따라 놓기 10강 이어가겠습니다.
10강=굴뚝개자리와굴뚝
- 굴뚝의 역할 굴뚝은 연기를 모아 외부로 배출하는 곳으로 방바닥을 중심으로 위는 굴뚝이라 하고 아래는 굴뚝개자리라고 한다.
- 굴뚝개자리는 고래 개자리를 통해 빠져나온 연기와 열기를 멈추게 하면서 습기와 목초액 분진을 가라앉게 하고 남은 열기로 외부로부터 들어올 수 있는 역풍을 방지하는 역할을 한다. PE 이중관 굴뚝
- 굴뚝 크기는 방 크기에 따라 150~300m/m 정도가 좋으며 그중 20평 이내 방은 200m/m가 적당하다.작으면 미처 빠지지 못해 아궁으로 내치는 경우가 있고 너무 크면 역풍이 들어오기 쉬워 불힘이 약해진다.
- 굴뚝개자리는 아궁이 바닥보다 500mm 이상 깊게 하고 넓이는 굴뚝 지름에 4배 이상 높이 1m 이상~처마보다 500m/m 이상높게 하며 단열이 잘 될수록 좋으며, 외벽 방수는 하되 내벽은 미장만 하여 바람이나 연기가 새지 않아야 한다.
- 굴뚝개자리에는 ∅100mm 이상 점검구를 두어 저기압일 때 열어 연기가 빨리 빠지도록 하며 바닥 물이나 목초액이 차이게 되면 퍼낼 수 있어야 한다.
굴뚝개자리 점검구
- 굴뚝의 종류는썩지 않고 삭지 않으며 냉기를 흡수하는 스틸 재질보다 보온성 있으면서 변형이 없는 PE 이중관 재질이 좋으며 벽돌이나 돌 등으로 쌓기 할 때는 관을 ‘꼭’ 넣고 쌓아야 연기 새는 일이 없고 보온도 좋다.
PE 이중관*치장벽돌쌓기
- PE 관으로하면 타지 않나 염려하지만 아궁이 열은 600℃ 이상 높지만 1m 진행할때마다 150~200℃ 식어 가기 때문에 굴뚝으로 나오는 열은 30~50℃ 이내로 타지 않으며, 탄다면 나무만 먹고 방은 안 따뜻한 잘못된 구들로 보수가 필요하다.
치장벽돌 굴뚝 파형관 굴뚝
- 일반적으로 굴뚝은 아궁이 반대편에 두거나 옆에 두는 경우가 많다. 위치가 중요하지만 현장 조건에 따라 정할 수 있으며 고래개자리를 지난 연도가 길어지면 불힘이 약해지기 때문에 가능하면 큰 방은 연도가 짧은 것이 좋고 작은방은 먼 것이 좋다. 해결 방법은 연도 높낮이로 조절할 수 있다.
- 습과 목초액 분리하는 방법 닭 모이통(고무통)을 이용 굴뚝 크기 구멍을 뚫고 아래쪽에 목초액 받을 호수를 연결하여 외부로 빼내고 굴뚝이 보이지 않게 벽돌로 감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