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위스 화가 "자크 로랑 아가세(1767 ~1849, Jacques Laurent Agasse)"의 1805년 작품 "보모와 함께 있는 로물루스와 레무스(Romulus, Remus, and their Nursemaid)". 이 그림은 로마 탄생 설화를 그린 것으로 이탈리아 반도 "알바 롱가"에 살던 누미토르 왕의 딸 "레아 실비아"는 어느 날 전쟁의 신 "마르스"와 사이에서 쌍둥이 아들(로물루스, 레무스)을 낳았는데, 반역을 일으켜 왕이 된 삼촌 아물리우스 왕이 이를 알고 아이들을 죽일 것을 명하자 신하들이 차마 죽이지 못하고 바구니에 넣어 테베레 강에 띄운다. 어느 해안가에 도착한 아이들을 암늑대가 발견하여 키운다. 후에 두 쌍둥이는 왕위를 정하기 위해 산에 올라가 많은 수의 새를 보는 사람이 왕이 되기로 하였는데 로물루스는 12마리의 독수리를 보았고, 레무스는 6마리의 독수리를 보아서 로물루스가 왕이 되었는데 이가 바로 로마의 캄피돌리오 언덕(캄피돌리오 광장은 미켈란젤로에 의해 구상되어 1547년 건설한 광장으로 로마인들은 이 광장이 "세계의 머리" 또는 "세계의 중심"이라 생각함)에 로마를 세운 건국왕이다. 로마라는 이름도 로물루스에서 따왔다고 한다. 기원전 8세기에 태어난 로물루스(Romulus)는 로마 건국자이자 초대 왕이다.
"자크 로랑 아가세(1767 ~1849, Jacques Laurent Agasse)"의 1807년 작품 "햄프셔의 쿠싱 파티를 향해 밤 사냥꾼을 이끄는 리버스경의 신랑(Lord Rivers' Groom Leading a Chestnut Hunter towards a Coursing Party in Hanpshire)".
"자크 로랑 아가세(1767 ~1849, Jacques Laurent Agasse)"의 1827년 작품 "누비아의 기린(The Nubian Giraff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