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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란다인테리어/베란다꾸미기/수납장만들기/캐비넷수납장]
캐비넷 느낌으로 깔끔하게 꾸며준 베란다 인테리어랍니다.
여러번의 가구 이동과 변화를 주었는데,
책장을 이용해서 수납장을 길게 맞추어주었더니 수납도 빵빵하고 보기에도 깔끔해보이는 것 같아요.
캐비넷은 언제나 갖고 싶은 1순위 아이템인데, 간단한 캐비넷 철물을 이용하니 캐비넷 느낌도 물씬 풍겨주네요.
기존에 있던 수납장이예요.
미닫이 문을 처음으로 시도해보았던 수납장이라 애착이 많이 가는 가구였는데, 친한 언니에게 선물로 주었답니다.
그리고 자리잡았던 또다른 수납장..
디자인도 예쁘고 수납도 빵빵한데, 사이즈가 맞지 않아서 고민 끝에 반대편으로 이동시켜주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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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파파나무의 삼나무 책장을 주문했어요.
원래는 전체에 문이 달려 있는건 아니랍니다. 문의 방향도 제가 특별 주문해서 책장을 눕혀 옆으로 열 수 있도록 주문했어요.
기존의 베란다에도 요 삼나무 책장을 사용하고 있는데, 수납도 많이 되고, 튼튼해서 맘에 들어 이번에 추가로 다시 주문하게 되었어요.
베란다 사이즈에 맞게 이번에는 4단 책장으로 주문했답니다.
수납장의 느낌을 살려주기 위해서 원목 다리를 달아줄거예요.
조립을 쉽게하기 위해서 브라켓형으로 주문했답니다.
철물에 사진처럼 길다란 피스를 돌려 박아주고,
다리를 달아줄 곳에 박아줍니다.
그리고 손으로 원목다리를 돌려 고정해주어요.
쉽죠..?
하지만 원목 다리의 방향과 모양이 있어 튼튼하게 고정을 하려면 길다란 피스를 돌려주어 원목다리가 방향을 맞추어 단단히 조립될 수 있도록 해주는 것이 요령이예요.
원목 다리만 달아주어도 가구의 느낌이 책장에서 수납장으로 확~~달라지는 듯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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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베란다에 자리를 잡아주었어요.
기존의 베란다 수납장 문의도 많은데, 같은 방법으로 책장을 눕혀서 원목다리를 달아 만들어 준 것이예요.
페인팅을 할까말까..고민하다가 잠시 나무 느낌으로 즐겨보기로했어요.
포인트로 캐비넷 느낌의 철물을 박아 캐비넷 느낌의 수납장을 만들어 줄거예요.
캐비넷 느낌의 철물은 예담님이 보내주셨는데, 너무 유용하게 잘 사용하네요~ "고마워요,예담님!!"
원하는 위치에 피스로 박아주면 끝!!
아무런 장식없이 캐비넷 느낌의 철물만 박아주었어요.
[베란다인테리어/베란다꾸미기/수납장만들기/캐비넷수납장]
캐비넷 느낌이 나나요? ㅎㅎ
저는 너무 맘에 드네요^^
점점 너무 많은 장식과 꾸밈보다는 심플하고 단정한 느낌이 좋아져요.
나무의 느낌과 캐비넷 철물의 느낌이 묘하게 잘 어우러지는 듯해요.
캐비넷 느낌의 베란다수납장이랍니다.
같은 책장으로 통일을 해주니 깔끔한 것 같아요.
언젠가는 포인트 컬러로 페인팅을 해주고픈데, 우선은 이 상태로 잠시 즐기려구요.
베란다 데크를 깔때 얻어온 목재를 이용했더니 아쉬운 부분이 많아요. 목재가 모자라 깔지 못한 부분도 있고..
언젠가는 좋은 목재로 다시 깔끔하게 깔아주고프네요.
얼핏보면 정말 캐비넷같은 느낌도 들지 않나요? ㅎㅎ
베란다 공간이 넓지는 않은데,
무엇보다 책장을 활용했더니 수납이 빵빵해서 좋더라구요. 저 안에 각종 원단들.. 다리미,침구청소기..등등
저렇게 닫아두면 감쪽같이 정리가 되어 좋으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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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 하마미의 캐비넷 느낌의 베란다 수납장 만들기였답니다!!
출처: Hamami`s Lovely House 원문보기 글쓴이: 하마미
첫댓글 정말 우와~~~~~~~~~~~~~~~~~~~
소리가 절로 나요..팬이지만 요건 너무 너무 갖고 싶네요,,만들 엄두는 안나고요..
깔맞춤이시네요~ 완전 삼실 분위기처럼 깔끔하고 수납도 짱짱하니..부럽소이다..우리집처럼 정리안되는 집에 꼭 필요한 물건이 왜 저기에 있지??ㅋㅋ
수납장들 다 맘에 들어요
울 집 수납공간이 부족한데 정말 갖고 싶은 수납장이네여~^^